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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제약바이오협회 이사장에 한미약품 이관순 부회장 선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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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제약바이오협회 이사장에 한미약품 이관순 부회장 선임
  • 의약뉴스 신승헌 기자
  • 승인 2020.02.12 11: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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협회 부회장엔 장병원 전 식약처 차장 추천
▲ 한국제약바이오협회 이사장으로 선임된 한미약품 이관순 부회장.
▲ 한국제약바이오협회 이사장으로 선임된 한미약품 이관순 부회장.

한국제약바이오협회 이사장에 한미약품 이관순 부회장이 선임됐다.

한국제약바이오협회(KPBMA)은 12일 오전 협회 회관에서 이사장단 회의를 열고 한미약품 이관순 부회장을 ‘만장일치’로 제14대 이사장으로 선임했다.

임기는 이번 달부터 2년이다.

1960년생인 이관순 부회장은 한미약품에서 연구센터 소장, R&D본부 사장, 대표이사 사장 등을 거쳐 지난해 1월부터 부회장에 올랐다.

제약바이오협회에서는 부이사장 등을 지낸 바 있으며, 지난해부터는 이사장단에서 다시 활동하고 있다.

이날 협회 이사장단은 제약바이오협회 차기 상근 부회장 후보로 장병원 전 식약처 초대 차장(1956년생, 현 삼성제약 부회장)을 추천했다.

또, 이재국 상무이사를 차기 전무이사로 승진 추천하고, 이사회 선임 절차를 밟기로 했다.

협회 정관에 따라 차기 이사장은 이사장단 회의에서 선임되고, 이사회와 총회에 보고하게 된다. 부회장 등 상근 임원은 이사장단 회의에서 추천하고 이사회 선임, 총회 보고로 인선 절차가 마무리된다.

협회는 오는 18일(화) 이사회를 열고 이들을 선임하는 절차를 진행할 예정이다.

한편, 이날 이사장단 회의에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사태를 고려해 오는 25일(화)로 예정된 협회 정기총회를 서면총회로 대체하기로 최종 결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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