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지역에서 운영중인 약국이 총 1127개소로 집계됐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원장 김승택) 보건의료빅데이터개방시스템에 따르면 2019년 12월 기준 인천지역 약국은 1127개소로 5년 전인 2014년 12월 보다 130개소 증가했다.
지역구별로 살펴보면 가장 많은 약국이 운영중인 곳은 남동구로, 남동구는 223개 약국이 운영 중인 것으로 나타났다.
이어 5년전 운영 약국이 가장 많았던 부평구(당시 201개)가 218개소로 뒤를 바짝 쫓고 있으며 남구(117개소), 서구(167개소)가 뒤를 이었다.
증가폭이 가장 큰 곳 역시 남동구였다. 남동구는 5년간 29개소의 약국이 증가하며 인천지역 내 가장 많은 약국을 보유하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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