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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양제약, 당기순이익 82% 증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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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양제약, 당기순이익 82% 증가
  • 의약뉴스 신승헌 기자
  • 승인 2020.02.06 1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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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도 결산 공시...매출액은 전년과 비슷
영업이익 ‘급감’...회사 측 “매출원가 증가가 원인”
▲ 진양제약이 2019년도 결산자료를 6일 잠정 공시했다.
▲ 진양제약이 2019년도 결산자료를 6일 잠정 공시했다.

‘푸라펜캅셀’, ‘트리마정’ 등을 제조ㆍ판매하는 진양제약이 영업이익과 당기순이익에 있어 상반된 결과를 얻었다.

진양제약은 매출액 또는 손익구조가 30%(대규모법인 15%) 이상 변경될 경우 발생하는 의무에 따라 2019년도 결산자료(잠정)를 6일 공시했다.

공시된 내용에 따르면, 진양제약은 지난 한 해 동안 약 473억 5125만원의 매출액을 올렸다.

이는 직전 사업연도인 2018년 468억 6270만원에 비해 1.0%, 금액으로는 4억 8855만원 증가한 수준이다.

이 가운데 매출액에서 매출원가, 판매비, 관리비를 제외한 2019년도 영업이익은 전년 대비 81.1% 감소한 2억 7584만원에 그쳤다.

진양제약 측은 영업이익이 급감한 원인에 대해 “매출원가 증가에 따른 것”이라고 6일 설명했다.

반면, 영업이익을 비롯한 모든 수익(이익)과 비용(손실)을 합산한 당기순이익은 81.8% 증가했다.

진양제약의 지난해 당기순이익은 전년 9억 3315만원보다 7억 6408만원 늘어난 16억 9723만원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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