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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약사회, 최종이사회ㆍ정총 개최 연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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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약사회, 최종이사회ㆍ정총 개최 연기
  • 의약뉴스 김홍진 기자
  • 승인 2020.02.03 17: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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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도지부 총회 연기 권고...감염증 확산 저지 총력

대한약사회(회장 김대업)는 3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확산 우려에 따라 예정돼 있던 2019년도 최종이사회(2020.2.13) 및 2020년도 정기대의원총회(2020.2.27) 개최 날짜를 연기하기로 결정했다.

아울러 정부의 지역사회 전파 예방을 위한 대국민 협조 및 정부기관의 행사 연기가 이어지는 현재의 상황을 고려해 16개 시도지부의 최종이사회 및 대의원총회 개최 또한 연기할 것을 공문을 통해 권고했다.

▲ 대한약사회는 3일 최종이사회 및 정기대의원총회 일정 연기를 알리며, 각 시도지부에도 총회 일정 연기를 권고하는 공문을 발송했다.
▲ 대한약사회는 3일 최종이사회 및 정기대의원총회 일정 연기를 알리며, 각 시도지부에도 총회 일정 연기를 권고하는 공문을 발송했다.

이미 확정된 행사 연기시 행사장 대관과 내외빈 초청 취소 등에 어려움이 발생할 것으로 예상되나, 약사직능의 특수성과 다중이 모이는 행사 등을 통해 예상치 못한 감염증 확산 발생 가능성을 고려해 상황이 안정화 될 때까지 시도지부 최종이사회 및 대의원총회 개최 연기를 권고했다는 설명이다.

다만, 불가피한 사유로 인해 개최할 수밖에 없을 시 △발열·근육통·호흡기 증상이 있는 경우 △본인 또는 가족이 14일 이내 중국 방문 이력이 있는 경우는 참석하지 않고 위임장을 제출하고, 행사장내 좌석 간격을 최대한 분리하고 손소독기·마스크 등을 비치하는 등 감염병 예방 대책에 만전을 기하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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