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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성모병원, 우한 폐렴 가짜 뉴스에 강력 대응 천명 外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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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성모병원, 우한 폐렴 가짜 뉴스에 강력 대응 천명 外
  • 의약뉴스
  • 승인 2020.01.31 15: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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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성모병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관련 가짜 뉴스에 강력 대응 천명
가톨릭대학교 대전성모병원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양성 확진자 대전성모병원에서 발생했다’는 사실무근의 가짜뉴스가 온라인상에 대량 유포됨에 따라 ‘가짜뉴스’ 작성자와 유포자에 대한 강력대응에 나섰다.

가톨릭대 대전성모병원은 30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확진자 발생’과 관련한 ‘가짜뉴스’ 유포로 병원을 찾는 환자와 시민들에게 사회적 불안과 혼란을 조성하는 불법행위에 대해 대전지방경찰청 사이버수사대에 수사를 의뢰했다.

가짜뉴스는 ‘우한폐렴 양성확진자 대전성모병원에 발생, 가족분들 그 쪽으로 안가시는 게 좋다’, ‘대전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환자가 발생해 대전성모병원으로 이송, 트리아제룸을 현재 폐쇄 조치 중’ 등 두 건으로 사회관계망서비스를 통해 대전시민을 대상으로 광범위하게 유포되고 있다.

한편 가톨릭대 대전성모병원은 감염병 예방과 환자 안전을 위해 면회객을 전면 통제하고, 선별진료소를 설치하는 것은 물론, 모든 외래 및 방문객을 대상으로 발열 및 해외 여행력 체크, 마스크 착용 및 손소독 등을 시행하고 있다.

 

◇이대목동병원, 2020 소비자 선정 최고의 브랜드 대상
 

▲ 밀레니엄 서울힐튼호텔에서 열린 '2020 소비자 선정 최고의 브랜드 대상' 시상식에서 김한진 이대목동병원 사무부장(사진 오른쪽)이 수상하고 있다.
▲ 밀레니엄 서울힐튼호텔에서 열린 '2020 소비자 선정 최고의 브랜드 대상' 시상식에서 김한진 이대목동병원 사무부장(사진 오른쪽)이 수상하고 있다.

이대목동병원은 지난 30일 밀레니엄 서울힐튼호텔에서 열린 '2020 소비자 선정 최고의 브랜드 대상' 시상식에서 종합병원 부문 대상을 받았다.

최고의 브랜드 대상은 포브스 코리아가 주최하고 미래창조과학부·산업통상자원부가 후원하는 상으로 온라인 투표와 브랜드 전문가의 심사를 통해 선정된다.

이번 심사에서 이대목동병원은 유방암을 비롯한 여성질환 분야는 물론 대장암, 위암, 폐암, 급성심근경색증, 뇌졸중 등 중증질환 적정성 평가에서 매년 최고 등급인 1등급을 획득하는 등 좋은 평가를 받고 있는 점을 인정받았다.

한종인 이대목동병원장은 "이번 수상은 그동안 지속적인 병원 혁신 활동을 통해 중증질환 분야에서 차별화된 경쟁력을 확보하기 위한 노력의 결과로 소비자로부터 믿을 수 있는 병원으로 인정받았다는 점에서 의의가 있다"며 "앞으로도 안전하고 신뢰할 수 있는 병원이 되기 위해 더욱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대서울병원, 대방건설과 프로골프 선수단 건강관리 업무협약

▲ 지난 1월 30일 이대서울병원에서 있은 이대서울병원과 대방건설간 업무 협약식에서 편욱범 이대서울병원장(사진 왼쪽)과 구찬우 대표이사가 협약서 사인 후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 지난 1월 30일 이대서울병원에서 있은 이대서울병원과 대방건설간 업무 협약식에서 편욱범 이대서울병원장(사진 왼쪽)과 구찬우 대표이사가 협약서 사인 후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이대서울병원(병원장: 편욱범)이 대방건설(대표이사: 구찬우)과 대방건설 소속 프로골프 선수단 건강관리를 위한 업무 협약을 맺었다.

지난 1월 30일 이대서울병원 C관 이학혜 회의실에서 개최된 업무 협약식에는 문병인 이화여자대학교 의무부총장 겸 의료원장, 편욱범 이대서울병원장, 정성애 사회공헌부장 등 이대서울병원 관계자들과 구교운 대방건설 회장, 구찬우 대표이사, 채종덕 기획조정실 차장 등 대방건설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양 기관은 이번 업무 협약으로 이대서울병원은 웰니스 건강증진센터의 건강검진 프로그램을 통한 대방건설 소속 프로골프 선수단의 건강관리 및 증진 업무를 진행하며, 대방건설은 선수단의 건강 파트너로서 이대서울병원의 홍보 활동을 함께 진행한다.

한편, 업무 협약에 앞서 지난해 LPGA 신인왕인 이정은6 선수를 비롯한 대방건설 소속 프로골프 선수단은 2020 시즌을 앞두고 이대서울병원 웰니스 건강증진센터에서 건강검진을 받았다.

 

◇한국건강관리협회 부산건강검진센터, 부산지방보훈청에 동절기 발열토퍼 지원
 

▲ 한국건강관리협회 부산건강검진센터는 30일(목) 부산지방보훈청에 보훈가족을 위한 동절기 발열토퍼를 전달했다.
▲ 한국건강관리협회 부산건강검진센터는 30일(목) 부산지방보훈청에 보훈가족을 위한 동절기 발열토퍼를 전달했다.

한국건강관리협회 부산건강검진센터(본부장 조승진)는 30일(목) 부산지방보훈청(청장 권율정)에 보훈가족을 위한 동절기 발열토퍼를 전달했다.

후원한 발열토퍼는 부산지방보훈청에서 지정한 보훈가족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위해 제공된다.

 건협 부산검진센터는 사회공헌사업의 일환으로 매년 호국보훈의 달 보훈가족 건강검진과 함께 국가유공자 및 보훈가족을 위한 후원 사업을 실시하고 있다.

 

◇대한간호협회, 1인 1마스크 쓰기 캠페인 전개

▲ 대한간호협회는 30일부터 한 달간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확산 방지 캠페인-1인 1마스크 쓰기’를 전국적으로 전개한다.
▲ 대한간호협회는 30일부터 한 달간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확산 방지 캠페인-1인 1마스크 쓰기’를 전국적으로 전개한다.

  대한간호협회(회장 신경림)는 1월 30일부터 한 달간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확산 방지 캠페인-1인 1마스크 쓰기’를 전국적으로 전개한다.

  이번 캠페인은 국내 감염병 위기경보가 경계로 격상된 만큼 상황의 심각성과 예방 수칙을 국민에게 알리고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확산을 방지하기 위해 마련됐다.

  먼저, 대한간호협회는 1월 30일(목) 서울역 광장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예방을 위한 1인 1마스크 캠페인을 진행했다.  

  이번 중앙회 캠페인을 시작으로 전국 16개 시·도간호사회에서 순차적으로 각 지역사회 감염증 확산 방지를 위한 캠페인을 전개할 예정이다.

  대한간호협회는 “감염병 방지를 위해서는 손 씻기, 마스크 쓰기 등 기본적인 예방수칙을 잘 지키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며 “전국적인 캠페인을 통해 국민들이 경각심을 갖고 위생관리를 강화하도록 지속적으로 홍보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 예방수칙은 △손바닥과 손톱 밑, 비누로 꼼꼼하게 손 씻기 △기침할 때 옷소매로 가리기 △기침 등 호흡기 증상자는 의료기관 방문 시 반드시 마스크 착용 △선별진료소 및 의료기관 방문 시 의료진에게 해외여행력 알리기 △감염병 의심 시 관할보건소 또는 1339 상담 등이다.

 

◇병협,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국내 확산 저지 최선
대한병원협회(회장 임영진)는 최근 대국민담화문을 통해 중국 우한에서 발생, 전 세계로 확산되고 있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가 국내에 확산되지 않도록 최선을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고 밝혔다.

병협은 지난 22일 대책상황실을 설치ㆍ운영한데 이어 28일에는 회장단 및 주요 위원장으로 격상시킨 비상대응본부를 발족했다.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와 관련해 정부의 지침을 회원병원들에게 즉각 시달하고 의료 현장에서 제기되는 요구와 정책제안을 신속하게 정부에 전달하는 플랫폼 역할을 하고 있다는 설명이다.

현재 많은 회원병원들은 응급실과 의료기관내에서 확산되었던 메르스 사태 때의 전철을 밟지 않기 위해 선별진료소로 지정받지 않았더라도 선별진료를 시행하고 있는 등 자율적으로 적극 대처하고 있다.

열감지기 등을 이용한 병원 내방객의 체온체크 및 문병객의 제한과 출입통제 등의 조치를 자율적으로 시행하고 있는데, 환자들에게 병원을 이용하는데 다소 불편하더라도 신종 코로나바이러스의 확산을 예방하기 위한 조치임을 인식해달라고 당부했다.

특히 병협은 “중국을 여행했거나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으로 의심되는 증상이 있는 경우에는 병원을 방문해서는 안 된다”며 “질병관리본부 콜센터인 1339번이나 다산콜센터 120번, 또는 지역 보건소에 우선 전화해서 상담을 거친 후 행동요령을 안내받아야한다”고 말했다.

병협은 “보건복지부, 질병관리본부에서 발표되는 내용을 가감없이 전국의 회원병원에 충실히 전파해 정보를 공유하고 있다”며 “정부의 지침에 따라 통일된 행동을 취하고 긴밀한 협력체계를 유지해 혼란을 방지하고자 노력하고자 한다”고 전했다.

이와 함께 병협은 “이번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사태가 더 이상 국내에서 확산되지 않고 조기 종료되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며 “손씻기 등 개인위생 관리에 보다 철저히 하고, 마스크 착용으로 감염예방에 힘써 달라”고 덧붙였다.

 

◇서울대병원 박중신 교수, 아시아-오세아니아 산부인과학회 집행이사 선출
 

▲ 박중신 교수.
▲ 박중신 교수.

서울대병원 산부인과 박중신 교수는 최근 필리핀 마닐라에서 열린 제26차 아시아-오세아니아 산부인과학회에서 집행이사로 선출됐다.

한편, 박 교수는 학회기간 열린 총회에서 우리나라가 2023년 열리는 아시아-오세아니아 산부인과학회를 유치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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