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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약품, 상한가 하루 만에 반락...동구바이오제약 14.61% 급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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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약품, 상한가 하루 만에 반락...동구바이오제약 14.61% 급등
  • 의약뉴스 송재훈 기자
  • 승인 2020.01.29 17:5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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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약품업종지수ㆍ제약지수 동반 부진
▲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우한 폐렴) 여파로 주식 시장이 꽁꽁 얼어붙은 가운데 제약주들도 부진을 면치 못했다.
▲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우한 폐렴) 여파로 주식 시장이 꽁꽁 얼어붙은 가운데 제약주들도 부진을 면치 못했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우한 폐렴) 여파로 주식 시장이 꽁꽁 얼어붙은 가운데 제약주들도 부진을 면치 못했다.

29일, 주식시장에서는 유가증권시장 의약품업종지수가 1만 1225.40으로 전일대비 81.46p(0.72%), 코스닥 제약지수는 7550.47로 전일대비 14.02p(0.19%) 하락했다.

특히 설 연휴 직후 상한가를 기록했던 국제약품과 진원생명과학 등이 하루 만에 약세로 돌아섰다.

국제약품의 주가는 29일, 7720원으로 장을 마감, 전일대비 7.88% 하락했고, 진원생명과학은 16.41% 급락했다.

일양약품의 주가 역시 9.01% 하락, 10%에 가까운 낙폭을 보였고, 에이프로젠제약과 JW중외제약 등도 7% 이상 하락했다.

코스닥 시장에서는 진양제약의 주가가 16.53% 급락한 가운데 제일바이오, 화일약품, 우진비앤지 등도 10%가 넘는 낙폭을 기록했다.

반면, 피씨엘의 주가는 16.22%, 동구바이오제약도 14.61% 급등해 상반된 분위기를 연출했다.

유가증권 시장에서는 일성신약이 4.86%로 가장 높은 상승률을 기록했고, 대원제약과 삼성제약, 하나제약, 동성제약 등도 상승세를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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