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 연휴가 마무리 된 후 개장한 28일 주식시장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우한 폐렴) 여파에 대부분의 업종들이 약세를 면치 못했다.
제약주는 시장별로 상반된 흐름을 보였다. 유가증권 시장 의약품업종지수가 1만 1306.86으로 전일대비 65.94p, 0.59% 상승한 반면, 코스닥 제약지수는 7564.49로 전일대비 62.42p, 0.82%p 하락했다.
종목별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우한 폐렴) 관련주로 꼽히는 국제약품과 진원생명과학, 녹십자엠에스, 바디텍메드, 피씨엘 등이 상한가를 기록한 가운데 오리엔트바이오와 제일바이오 등의 주가도 20%이상 급등했다.
반면, 강스템바이오텍과 콜마비앤에이치, 바이오솔루션, 한국비엔씨, 퓨쳐켐, 제테마, 휴젤, 메디톡스 등은 5%이상 하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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