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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브비-엘러간, 반독점 승인 위해 치료제 3종 매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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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브비-엘러간, 반독점 승인 위해 치료제 3종 매각
  • 의약뉴스
  • 승인 2020.01.28 16: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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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Zㆍ네슬레와 계약...인수합병 완료 앞둬

애브비와 엘러간이 인수합병에 대한 반독점 규제기관의 승인을 위해 크론병 치료제 후보와 췌장기능부전 치료제를 매각했다.

▲ 애브비와 엘러간은 27일(현지시간) 인터류킨-23 억제제 브라지쿠맙(brazikumab)과 젠펩(Zenpep, pancrelipase)을 처분하는 확정적 계약을 체결했다고 발표했다.
▲ 애브비와 엘러간은 27일(현지시간) 인터류킨-23 억제제 브라지쿠맙(brazikumab)과 젠펩(Zenpep, pancrelipase)을 처분하는 확정적 계약을 체결했다고 발표했다.

애브비와 엘러간은 27일(현지시간) 인터류킨-23 억제제 브라지쿠맙(brazikumab)과 젠펩(Zenpep, pancrelipase)을 처분하는 확정적 계약을 체결했다고 발표했다. 두 계약은 작년 6월에 발표된 약 630억 달러 규모의 애브비-엘러간 인수합병과 관련해 진행되는 규제 승인 절차와 연관돼 있다.

먼저 브라지쿠맙은 이전에 개발을 진행했던 아스트라제네카가 글로벌 권리를 다시 획득했다. 현재 브라지쿠맙은 크론병에 대한 임상 IIb/III 프로그램과 궤양성대장염에 대한 임상 IIb 시험에서 평가되고 있다.

아스트라제네카는 2016년에 핵심 치료분야인 호흡기질환, 심혈관&대사질환, 암에 집중하기로 하면서 엘러간에게 브라지쿠맙을 라이선스 아웃했었다. 이번에 아스트라제네카는 기존 라이선스 계약을 종료하고 모든 권리를 되찾기로 했다.

아스트라제네카의 메네 판갈로스 바이오의약품R&D 총괄 부사장은 “브라키주맙을 아스트라제네카의 파이프라인으로 다시 가져오게 돼 기쁘다. 당사는 면역학 분야에서 확대된 입지를 통해 현재 치료 옵션으로 임상적 관해에 도달할 수 없는 환자가 대다수인 염증성 장질환에 대한 중요한 미충족 수요를 해결할 수 있는 기회가 있다. 이 계약은 개발 프로그램을 완료하고 가능한 한 빨리 환자에게 새 치료 옵션을 제공할 수 있도록 한다”고 밝혔다.

이와 별개로 아스트라제네카는 젠펩을 네슬레에게 매각하기로 했다. 젠펩은 미국에서 낭성 섬유증과 다른 질환으로 인한 외분비 췌장기능부전에 대한 치료제로 허가됐다. 네슬레는 또 다른 췌장 효소제제인 바이오케이스(Viokace)도 매입할 예정이다.

애브비의 리처드 곤잘레스 이사회 의장 겸 최고경영자는 “이러한 확정적 계약은 엘러간 인수를 완료하는데 있어 중요한 진전을 의미한다”며 “새로운 통합된 조직은 광범위한 혁신치료제 포트폴리오를 환자에게 제공하는 사명을 이행하는데 좋은 위치를 점할 것”이라고 말했다.

브라지쿠맙 및 젠펩 거래 절차는 애브비의 엘러간 인수에 대한 미국 연방거래위원회(FTC)와 유럽 집행위원회의 승인에 따라 완료된다. 애브비와 엘러간은 이달 초에 유럽 집행위원회로부터 조건부 승인을 받은 상태다. 인수합병 절차는 올해 1분기 내에 완료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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