병ㆍ의원 등에 '해외여행력 정보(ITS) 정상 수신' 확인 요청
오염지역 입국자ㆍ확진자 접촉자 정보 14일간 DUR 통해 제공
오염지역 입국자ㆍ확진자 접촉자 정보 14일간 DUR 통해 제공
건강보험심사평가원(원장 김승택)은 신종코로나바이러스 확산을 막기 위해 요양기관이 협조해 줄 것을 당부했다.
심사평가원은 심평원의 의약품안전사용서비스(DUR)를 통해 실시간 제공되고 있는 감염병 관련 국가 해외여행력정보제공 전용 프로그램(ITS)이 정상적으로 운영되고 있는지 확인해 줄 것을 일선 요양기관에 요청했다.
확인은 요양기관업무포털→모니터링→DUR정보→DUR안내→DUR 자료실(게시글 247번)을 이용하면 된다.
의약품안전사용서비스(Drug Utilization Review)는 의사와 약사가 처방ㆍ조제 시 함께 먹으면 안 되는 약, 어린이ㆍ임신부가 먹으면 안 되는 약 등 의약품 정보를 실시간 제공해 부적절한 약물 사용을 사전에 점검ㆍ예방하는 서비스다.
해외 여행력정보 제공 전용 프로그램(ITS)을 통해서는 신속한 감염병 초기 대응을 위해 오염지역 방문여부를 확인할 수 있도록 감염병 잠복기간 동안의 해외여행력 정보를 제공한다.
아울러 심평원은 질병관리본부에서 제공하는 입국자 명단을 활용해 감염증 발생지역 입국자 및 확진자의 접촉자일 경우에 한해 14일 동안 DUR 팝업창을 통해 정보를 전체 요양기관에 제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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