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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평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확산 방지, 요양기관 협조 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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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평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확산 방지, 요양기관 협조 필요”
  • 의약뉴스 신승헌 기자
  • 승인 2020.01.28 12: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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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ㆍ의원 등에 '해외여행력 정보(ITS) 정상 수신' 확인 요청
오염지역 입국자ㆍ확진자 접촉자 정보 14일간 DUR 통해 제공

건강보험심사평가원(원장 김승택)은 신종코로나바이러스 확산을 막기 위해 요양기관이 협조해 줄 것을 당부했다.

심사평가원은 심평원의 의약품안전사용서비스(DUR)를 통해 실시간 제공되고 있는 감염병 관련 국가 해외여행력정보제공 전용 프로그램(ITS)이 정상적으로 운영되고 있는지 확인해 줄 것을 일선 요양기관에 요청했다.

확인은 요양기관업무포털→모니터링→DUR정보→DUR안내→DUR 자료실(게시글 247번)을 이용하면 된다.

의약품안전사용서비스(Drug Utilization Review)는 의사와 약사가 처방ㆍ조제 시 함께 먹으면 안 되는 약, 어린이ㆍ임신부가 먹으면 안 되는 약 등 의약품 정보를 실시간 제공해 부적절한 약물 사용을 사전에 점검ㆍ예방하는 서비스다.

해외 여행력정보 제공 전용 프로그램(ITS)을 통해서는 신속한 감염병 초기 대응을 위해 오염지역 방문여부를 확인할 수 있도록 감염병 잠복기간 동안의 해외여행력 정보를 제공한다.

아울러 심평원은 질병관리본부에서 제공하는 입국자 명단을 활용해 감염증 발생지역 입국자 및 확진자의 접촉자일 경우에 한해 14일 동안 DUR 팝업창을 통해 정보를 전체 요양기관에 제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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