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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편집 2020-07-03 23:55 (금)
간염이 가른 희비, 애브비 뜨고 길리어드 지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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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염이 가른 희비, 애브비 뜨고 길리어드 지고
  • 의약뉴스 송재훈 기자
  • 승인 2020.01.23 12:0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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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 원외처방 조제액 증가율 희비
애브비 처방액, 475.6% 늘어 성장률 선두
한미약품 634억 늘어 처방액 증가 1위
길리어드 처방액 감소ㆍ역성장률 최고

지난해 간염치료제가 원외처방 시장에 지각변동을 일으켰다.

마비렛 하나로 400억의 처방액을 기록한 애브비가 지난해 원외처방 조제액 증가율 1위를 기록한 반면, 소발디의 처방액이 크게 줄어든 길리어드는 역성장률 1위를 기록했다.

최근 발표된 원외처방동향 보고서(UBIST)에 따르면, 애브비의 원외처방 조제액은 2018년 71억원에서 2019년 406억원으로 475.6% 급증, 지난해 100억 이상의 처방액을 기록한 업체들 가운데 성장률 1위를 기록했다.

애브비의 뒤를 이어서는 이든파마가 71.2% 성장, 100억대로 올라섰고, 휴온스메디케어가 60.2%, 셀트리온제약은 51.6%, 오스틴제약이 51.3%, 씨트리가 50.8%로 50%가 넘는 성장률을 달성했다.

▲ 최근 발표된 원외처방동향 보고서(UBIST)에 따르면, 애브비의 원외처방 조제액은 2018년 71억원에서 2019년 406억원으로 475.6% 급증, 지난해 100억 이상의 처방액을 기록한 업체들 가운데 성장률 1위를 기록했다.
▲ 최근 발표된 원외처방동향 보고서(UBIST)에 따르면, 애브비의 원외처방 조제액은 2018년 71억원에서 2019년 406억원으로 475.6% 급증, 지난해 100억 이상의 처방액을 기록한 업체들 가운데 성장률 1위를 기록했다.

또한 오스코코리아, 페링, 뉴젠팜, 디에이치피 등이 40%, 산도스와 LG화학, 동국제약 등은 30%를 상회하는 성장률을 기록했다.

반면, 길리어드는 B형 간염치료제 비리어드와 C형 간염 치료제 소발디의 처방액이 크게 줄어든 탓에 전체 처방액이 1853억원에서 1225억원으로 33.9%가 줄어들면서 처방액 역성장률(2018년 처방액 100억 이상 업체 중)에서 최악의 실적을 남겼다.

길리어드는 소발디의 처방액이 270억원에서 33억원으로, 최대 품목인 비리어드가 1537억원에서 1068억원으로 급감하면서 부진에 빠졌다.

▲ 길리어드는 소발디의 처방액이 270억원에서 33억원으로, 최대 품목인 비리어드가 1537억원에서 1068억원으로 급감하면서 부진에 빠졌다.
▲ 길리어드는 소발디의 처방액이 270억원에서 33억원으로, 최대 품목인 비리어드가 1537억원에서 1068억원으로 급감하면서 부진에 빠졌다.

길리어드에 이어서는 피엠지제약의 처방액이 28.7%, 넬슨이 25.9% 줄어들었고, 로슈와 위더스제약, 하원제약, 한국유니온제약 등도 두 자릿수의 역성장률을 기록했다.

처방액으로 따져봐도 길리어드는 총 처방액 규모가 628억원이 줄어들어 원외처방동향 보고서에 포함된 264개 제약사 중 가장 부진했다.

길리어드에 이어서는 삼진제약의 처방액이 155억원 감소했다. 2개 업체들 외에 처방액 감소폭이 100억을 넘어선 업체는 없었다.

▲ 처방액으로 따져봐도 길리어드는 총 처방액 규모가 628억원이 줄어들어 원외처방동향 보고서에 포함된 264개 제약사 중 가장 부진했다.
▲ 처방액으로 따져봐도 길리어드는 총 처방액 규모가 628억원이 줄어들어 원외처방동향 보고서에 포함된 264개 제약사 중 가장 부진했다.

반면, 지난해 원외처방 시장 1위를 수성한 한미약품은 1년 사이 634억원이 더 늘어 증가액에서도 1위를 기록했다.

한미약품에 이어서는 셀트리온제약 564억원의 증가폭을 기록했고, 대웅바이오가 419억원, LG화학이 394억원, 화이자는 365억원, 아스트라제네카가 341억원, 종근당이 338억원, 애브비가 334억원으로 300억 이상 늘어났다.

▲ 지난해 원외처방 시장 1위를 수성한 한미약품은 1년 사이 634억원이 더 늘어 증가액에서도 1위를 기록했다.
▲ 지난해 원외처방 시장 1위를 수성한 한미약품은 1년 사이 634억원이 더 늘어 증가액에서도 1위를 기록했다.

여기에 더해 베링거인겔하임과 제일약품, CJ헬스케어, 다이이찌산쿄, 아스텔라스 등의 처방액도 200억 이상 증가했다.

이외에 보령제약과 유한양행, MSD, 동국제약, 한독, 휴온스, 대원제약, 한국유나이티드제약, 휴텍스, 페링, 알리코제약, 휴온스메디케어, 디에이치피, 동구바이오제약, 오스틴제약, 한림제약, 산텐, 씨트리 등의 처방액 역시 100억 이상 확대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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