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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편집 2024-04-26 00:17 (금)
위드팜 20년 ‘행복’ 가치로 약국과 나아갈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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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드팜 20년 ‘행복’ 가치로 약국과 나아갈 것
  • 의약뉴스 김홍진 기자
  • 승인 2020.01.22 0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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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민 대표 “스스로가 행복의 의미 찾아 가길” 당부
20주년 기념식...100년 향한 새 가치관 정립

위드팜이 창립 20주년을 맞아 100년 도약을 위한 새 가치관 선포에 나섰다.

위드팜이 정립한 새 가치관은 ‘약국과 함께 하여, 고객의 건강과 행복한 삶에 기여 한다’로, 위드팜(대표 이상민)은 오늘(22일) ‘창립 20주년 기념식’ 개최를 통해 이 가치를 공유하고, 행복경영을 통한 매출 2000억 실현 행보에 돌입한다.

▲ 위드팜 이상민 대표는 "기업의 매출과 성장보다, 조직이 한 방향으로 나가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 위드팜 이상민 대표는 "기업의 매출과 성장보다, 조직이 한 방향으로 나가는 것이 중요하다"고 당부했다.

19일 창립 기념식을 앞두고 기자들과 만난 자리에서 이 대표는 “기업은 매출과 성장이 중요하지만, 한 방향으로 나아가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상업성을 넘어 기업의 가치를 추구하기 위해서는 기업의 사명을 중요시해야 한다는 것.

그는 “위드팜 창립 20주년인 2020년을 창립 30년, 50년을 넘어 100년을 향한 새로운 가치관을 정립하는 해로 만들려 한다”며 “이타적 경영으로 행복한 마음이 직원에서 고객으로, 고객은 기업에게 돌아오게 하는 선순환 구조를 구축 하겠다”는 포부를 전했다.

이 같은 가치관의 밑바탕에는 이미 오래 전부터 지속해온 위드팜 만의 경영철학이 깔려있다.

간담회에 함께 참석한 홍경애 전무는 “복지라고 하면, 외적인 부분을 중요시 하더라”라며 “그러나 직원을 위한 행복은 거기에만 있지 않다는 생각을 갖게 됐다”고 말했다.

스스로가 일의 의미를 알고 가치를 느끼며, 그 안에서 성장하는 것도 중요시 해야 할 행복이라는 의미다.

그는 “행복경영을 위해 복지 외에도 교육, 도서 등을 지원하고 자기계발을 할 수 있는 시간을 마련해 줬다”며 “이 같은 노력이 최근 결실로 나타나고 있다”라고 설명했다.

▲ 간담회에 참석한 위드팜 홍경애 전무는 "스스로의 일에 의미를 알고 가치를 느끼며, 그 안에서 성장하는 것도 중요시 해야 할 행복이다"라고 강조했다.
▲ 간담회에 참석한 위드팜 홍경애 전무는 "스스로의 일에 의미를 알고 가치를 느끼며, 그 안에서 성장하는 것도 중요시 해야 할 행복이다"라고 강조했다.

이와 관련, 이 대표는 장기적 관점에서의 기업 경영이 결국 수익과 기업 발전 등 결과로 돌아올 것이라 확신했다.

그는 “‘작년 매출이 얼마였으니, 올해는 얼마로 잡자’ 식의 과거에 얽매인 생각은 성장을 이룰 수 없다”며 “사회와 회사의 여건을 살피고 상황에 맞는 목표를 설정해야 한다”는 점을 설파했다.

그러면서 그는 “위드팜은 비전이자 원칙인 ‘약국과 함께’라는 사명을 추구하기 위해 위드팜 ‘매직플러스(MAGIC+)’라는 새로운 핵심 가치를 정립했다”며 이에 대한 의미를 설명했다.

'MAGIC+'는 각각 단어들의 첫 자를 딴 합성어로, Meaning, Autonomy, Grouth, Impact, Connection라는 의미를 내포하고 있다.

풀어 보면 '약국 표준인 행복약국을 만드는 일에 자부심을 가지고, 자율 속에서 주도적으로 참여ㆍ결정하며, 일과 학습을 통해 성장, 탁월한 성과로 회사에 기여해 나아가 최고의 동료와 더불어 하나가 된다'는 의미다.

여기에 ‘플러스’라는 위드팜과 '함께' 나아간다는 의미를 더해 새로운 핵심가치가 완성된다.

위드팜은 이 같은 핵심가치를 실현하기 위해 2030년 목표 비전을 '2030, 행복약국 플랫폼이되다'로 설정, 약국을 통해 행복이란 가치를 실현할 수 있도록 다양한 솔루션을 창출해 낸다는 방침이다.

이 대표는 “미션, 비전, 핵심가치를 적용하고 스스로 업무에 뛰어들 때 진정한 행복경영의 의미를 찾을 수 있을 것이다"라고 확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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