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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원제약 프로바이오틱스 유산균 ‘장대원’ 도쿄 올림픽 응원 外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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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원제약 프로바이오틱스 유산균 ‘장대원’ 도쿄 올림픽 응원 外
  • 의약뉴스 신승헌 기자
  • 승인 2020.01.16 16: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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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세기 역사 광동제약, 더 젊고 빨라진다
‘인사제도 고도화’ ‘워크 스마트’ 프로젝트
일하는 방식 혁신...빠르고 유연한 문화 구축 

1963년 창업한 광동제약(대표이사 최성원)이 젊고 빠른 조직으로 변신을 꾀하고 있다. 새해 초 단행한 '인사제도 고도화'와 작년부터 진행하고 있는 '워크 스마트' 프로젝트를 통해서다. 

광동제약은 변화하는 경영환경에 빠르게 대응하고 성과 개선 및 업무 만족도를 높이기 위한 인사제도를 2020년 1월 1일부터 시행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제도 도입을 통해 직급체계를 7단계(사원~부장)에서 4단계(G1~G4)로 간소화했으며, 직급과 관계없이 호칭을 '님'으로 통일하고 존칭을 사용하도록 했다. 

이를 통해 회사는 상호존중의 문화가 확산되고, 보다 수평적이고 유연한 조직으로 변모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한 성과에 따른 연봉체계를 고도화하고 직책자 보상을 강화하는 한편 뛰어난 성과에 대한 ‘스페셜 인센티브’를 신설해 역할과 성과에 따른 보상제도를 확고히 했다. 

이와 함께 우수 인재를 조기 발굴 육성하고, 임원 및 팀장 등 리더 그룹을 체계적으로 관리하기 위해 통합 ‘탤런트 세션(인재관리 프로그램)’을 새롭게 도입했다. 

특히 인사제도 고도화를 위해 각 직급 및 사업부 의견을 적극 반영했으며, 타사 및 선진 사례 연구, 개선안에 대한 구성원 리뷰도 같이 진행해 광동제약에 최적화된 인사체계를 구축했다. 

광동제약 관계자는 "밀레니얼 세대가 조직의 다수를 차지하고, 52시간 근무제가 시행되는 등 변화하는 경영환경에 적합하도록 인사제도를 고도화했다”며, “광동제약의 핵심가치 중 '소통과 협력' 그리고 ‘인재제일’을 강화하는 의미가 크다”고 밝혔다.

아울러 지난해 도입한 워크 스마트 프로젝트도 업무 시스템 개선에 기여하며 사내에서 좋은 호응을 얻고 있다. 

워크 스마트 프로젝트는 사내에 존재하는 비효율적 관행들을 찾아 제거하고 지시, 보고, 회의, 피드백, 협업 등 5가지 분야에서 업무표준을 정립해 업무 효율을 높이기 위해 진행됐다. 

프로젝트 실행 후 지난해 말 실시된 설문조사에서 70% 이상의 직원들이 비효율적 관행개선과 새로운 업무표준에 대해 만족한다고 답변하는 등 긍정적인 효과가 나타났다. 

한편, 광동제약은 지난 9일부터 10일까지 신년 워크숍을 진행하고 ‘혁신경영’을 주제로 ▲수익구조 혁신 ▲경영체질 혁신을 통한 변화 선도를 실천과제를 제시했다. 이와 함께 인사제도 고도화와 워크 스마트 정착을 통해 업무효율성이 향상될 수 있도록 전 임직원의 지속적인 관심을 당부했다. 

◇한독의약박물관, ‘2020 겨울방학 체험 프로그램’ 참가자 모집
소화제 만들기 등 활동 다양...생산 공장 견학 참여도 가능

한독의약박물관이 겨울방학을 맞아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마련하고 참가자를 모집한다. 

한독의약박물관 ‘겨울방학 체험 프로그램’은 유치원생부터 중학생을 포함한 가족을 대상으로 마련된다.

2월 4일(화)부터 2월 28일(금)까지 매주 화요일부터 금요일에 진행되며,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과 박물관 관람, 의약품 생산 공장 견학 등에 참여할 수 있다.

체험 프로그램은 다양한 의약 체험 활동과 동화 체험 활동으로 구성된다. 

의약 체험 활동으로는 ‘오늘은 내가 약사!(소화제 만들기)’, ‘병은 어떻게 찾을까?(청진기 만들기)’, ‘너의 혈액형은?(혈액형 알아보기)’, ‘심장이 쿵쿵(청진기 놀이)’이 있다. 동화 체험 활동으로는 ‘파스퇴르 이야기(손소독제 만들기)’, ‘호랑이 형님 이야기(한방 방향제 만들기)’ 등이 마련돼 있다. 

‘오늘은 내가 약사!(소화제 만들기)’는 한독의약박물관의 대표 체험 활동이다. 소화 과정과 소화제의 원리를 배우고 천연 소화제를 직접 만들어볼 수 있다. ‘심장이 쿵쿵(청진기 놀이)’은 유아와 초등학교 저학년을 위해 신설된 체험 활동이다. 놀이 방식으로 쉽고 재미있게 의약을 체험할 수 있다. 

이번 ‘겨울방학 체험 프로그램’에서는 의약품 생산 공장 견학도 참여해볼 수 있다. 한독의약박물관에서 과거 우리 조상이 건강을 지키기 위해 어떤 노력을 했는지 볼 수 있다면 한독 생산 공장에서는 현재 우리 건강에 도움을 주는 의약품이 어떻게 만들어지는지 볼 수 있다. 한독 생산 공장은 국제적 수준의 품질 경영 시스템을 갖추고 있는 최첨단 의약품 제조 시설로 다양한 제형의 의약품을 생산하고 있다.

한독의약박물관 ‘겨울방학 체험 프로그램’은 누구나 무료로 참가할 수 있다. 각 체험 활동의 모집 인원은 60명이며 선착순 마감된다. 

체험 프로그램 일정은 한독의약박물관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참가 신청은 해당 홈페이지에서 할 수 있다.

또, 한독의약박물관에서는 다양한 볼거리와 이색 체험을 함께 즐길 수 있다. ‘닥터H의 비밀노트’는 국내 최초로 박물관에서 펼쳐지는 방탈출 컨셉의 추리게임이다. 좁은 방이나 폐쇄된 공간에서 추리를 풀어나가는 기존의 방탈출과 달리 넓은 박물관을 무대로 펼쳐진다. 게임의 주인공이 돼 1시간 가까이 추리게임을 즐기다 보면 재미는 물론 의약유물에 대한 지식을 얻을 수 있다. ‘닥터H의 비밀노트’는 초등학교 고학년 이상 참여를 권장하며 사전 예약 없이 현장에서 자유롭게 참여할 수 있다.

박물관 내 ‘생명갤러리’에서는 소장유물로 구성된 ‘우리 몸의 소화이야기’ 특별전이 열리고 있다. 이번 특별전에서는 박물관 소장유물 중 소화와 관련된 다양한 의약유물을 만나볼 수 있으며 우리 선조들의 소화불량 치유법과 소화의 과정에 대해 알아볼 수 있다. 또, 박물관 바로 옆에 위치한 ‘흥미진진한 팩토리투어센터’는 음성 지역 대표 관광지 중 하나다. 마치 온실카페 같은 이색 관광안내소로 시원한 음료를 마시고 쉬면서 관광 정보도 얻을 수 있다. 

◇대원제약 프로바이오틱스 유산균 ‘장대원’ 도쿄 올림픽 응원
대한민국 빛낸 국가대표와 함께...한판승 사나이 최민호, 대장암 투혼 원종현

대원제약(대표 백승열)의 종합건강기능식품 브랜드 ‘장대원’이 대한민국을 빛낸 스포츠 스타들을 후원하며 올림픽 출전 선수들을 응원한다.

장대원은 15일 서울 성동구 대원제약 본사에서 ‘장대원이 대한민국을 빛낸 국가대표 선수들을 응원합니다’라는 제목으로 전달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전달식에는 2008 베이징 올림픽 금메달리스트 최민호 선수와 NC다이노스 원종현 선수, 대원제약 컨슈머헬스케어부 정현석 부장을 비롯한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장대원은 도쿄 올림픽이 개최되는 2020년을 맞아 그간 국가대표 선수로서 활약했던 선수들에게 장대원 제품을 후원하고, 함께 도쿄 올림픽의 선전을 응원하고자 본 행사를 기획했다.

2008 베이징 올림픽에서 압도적인 경기력으로 금메달을 거머쥔 최민호 선수와 NC다이노스의 든든한 수문장으로 다시 태어난 대장암 극복 투혼의 상징 원종현 선수가 주인공이다.
 
장대원은 이들에게 매달 장대원 프로바이오틱스 제품과 신제품인 장대원 밀크씨슬비타민B, 칼슘마그네슘디를 전달하고 격려하는 한편 다가올 도쿄 올림픽을 이들과 함께 응원한다.

또한 올림픽 출전을 앞두고 훈련에 매진하며 구슬땀을 흘리고 있는 유도 국가대표 선수들에게도 장대원의 제품들을 후원할 예정이다.

이와 더불어 앞으로도 대한민국을 빛낸 국가대표 선수들을 찾아 후원을 확대하고, 도쿄 올림픽에 출전할 대한민국 선수단에게도 지속적인 성원을 보낸다는 계획이다.

대원제약 컨슈머헬스케어부 정현석 부장은 “‘약이 없어 고통 받는 환자를 구하라’는 창업 정신으로 설립된 대원제약은 다양한 사회 공헌 활동을 통해 ‘나눔의 경영 문화’를 실천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사회의 어두운 곳을 밝히는 등불이 되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또한 “국위선양의 표본이라 할 수 있는 선수들을 후원할 수 있어 영광”이라며, “장 건강 지킴이 장대원이 한국 대표팀의 선전을 기원한다”고 덧붙였다

◇일동바이오사이언스, 고용노동부 선정 ‘청년친화 강소기업’
일하기 좋은 기업, 양질의 일자리, 구성원 복지 위해 노력

일동제약그룹의 일동바이오사이언스(대표 이장휘)가 고용노동부가 선정하는 ‘2020년 청년친화 강소기업’에 올랐다고 16일 밝혔다.

일동바이오사이언스는 일동제약의 유산균 관련 원천기술 및 인프라를 바탕으로 지난 2016년 분할 설립한 프로바이오틱스 사업 전문 회사다.

‘청년친화 강소기업’은 일과 생활의 균형(워라밸), 고용 안정, 임금 등 일자리와 관련한 주요 지표들이 우수한 기업으로, 고용노동부가 매년 심사, 선정해 발표한다.

회사 측은 정시 출퇴근 유도, 시간선택 유연근무제 시행 등을 통해 업무 시간을 탄력적으로 운영하는 한편, 연차 휴가, 출산 및 육아 휴직 등과 같은 휴가 제도를 확대해 근로 여건을 향상한 점이 좋은 평가를 얻었다고 설명했다.

또한, 합리적인 보상과 다양한 복지 제도, 교육 및 연수 지원 등을 통해 일하기 좋은 직장 문화를 조성하고자 노력한 점을 인정받았다고 밝혔다.

청년친화 강소기업으로 선정된 업체는 맞춤형 채용 지원 서비스, 금융 및 세무조사 관련 우대, 병역특례 업체 지정 신청 시 가점 부여 등의 혜택이 주어질 예정이다.

일동바이오사이언스 관계자는 “구성원들의 삶의 질 향상은 회사의 발전과 직결되는 중요한 요소”라며, “좋은 일터로 가꾸기 위한 노력과 함께 청년들을 위한 양질의 일자리 마련에도 관심을 기울일 계획”이라고 밝혔다.

◇동국제약, 초저용량 에스트로겐 피임약 ‘릴리애정’ 출시
함량 0.02mg...기존 저용량 제품 대비 1/3 수준
 

동국제약(대표이사 오흥주)은 기존 저용량 피임약 대비 에스트로겐 함량을 1/3로 줄인 0.02mg의 초저용량 피임약 ‘릴리애 정’을 출시했다.

경구제 피임약인 ‘릴리애’는 국내 최저 함량의 ‘에스트로겐’과 ‘데소게스트렐’ 성분의 3세대 피임약으로, 2세대 피임약 복용 시 나타날 수 있는 여드름 등의 부작용을 최소한으로 줄였다.

또한, 피임약은 매일 같은 시간대에 규칙적으로 복용해야 하는데, 이를 위해 화장품 파우치나 가방에 약을 넣고 다닐 경우 포장이 손상되기 쉽다. 릴리애는 ‘보관용 파우치’가 별도로 들어있기 때문에 이를 활용하면 약의 오염을 막고, 위생적인 보관 및 복용이 가능하다.

동국제약 마케팅 담당자는 “릴리애는 메스꺼움과 구토 같은 부작용을 줄이기 위해 에스트로겐 함량을 낮추는 추세를 반영했다”며, “피임약을 처음 사용하거나 여드름 등의 부작용을 겪었던 여성들에게 추천한다”고 말했다.

릴리애는 매일 동일한 시간대에 1일 1정씩, 별도 표기된 순서대로 복용해야 한다. 일반의약품으로 처방전 없이 약국에서 구입 가능하며, 제품에 대한 보다 자세한 사항은 동국제약 소비자 상담실로 문의할 수 있다.

◇아미코젠, 유스바이오팜 인수...주식 50억 어치 취득 ‘지분율 54.8%’

아미코젠(대표이사 신용철)이 혁신신약개발 바이오벤처인 유스바이오팜의 지분 54.76%를 50억 원에 취득했다고 공시했다. 

이번 인수를 통해 아미코젠은 바이오의약품 개발 역량을 확보하고, 신약 개발에 도전할 전망이다.

2015년 설립된 유스바이오팜은 난치성간질환, 안질환, 염증성피부질환, 퇴행성뇌질환 분야의 의약품을 개발해왔다. 또한 플랫폼 기술인 ‘고농도 S-UDCA(수가용화 우르소데옥시콜산)’를 기반으로 다양한 의약품개발 파이프라인을 보유하고 있다.

S-UDCA 플랫폼 기술은 인체 내 흡수가 뛰어나고, 항세포사멸 작용 및 항염증 효과를 보이는 것으로 알려져 있으며 특히 쥐실험에서 경구투여만으로도 유효량의 UDCA를 안구내 망막층까지 침투시키는 기술을 밝혀 2019년 11월 국제저널에 발표한 바 있다. 

유스바이오팜은 본 플랫폼 기술을 기반으로 경구용 습성 황반변성 치료제를 비롯한 당뇨망막병증, 망막색소변성증, 비알콜성 지방간질환, 루게릭병, 아토피 및 건선 치료제와 같은 6종의 신약 파이프라인을 보유하고 있다. 주요 제품으로는 습성 황반변성 질환에 대한 신약(제품명 YSB201)이 있다. 

3대 안과질환 중 하나인 습성 황반변성 치료제의 2019년 글로벌 시장 규모는 약 52억 달러로 추정된다. 

2018년 산업통상자원부 과제로 선정돼 생쥐, 쥐, 원숭이 동물 실험을 이미 완료했다. 

그 결과 글로벌 표준치료제로 사용되는 아일리아®의 안구내 주사 투여 방식 대비 효력이 비열등함을 증명했다. 올해 임상1상 IND를 제출하고 임상을 시작할 계획이다. 

본 제품은 세계 최초의 경구투여용 제품으로 편의성 및 안전성으로 인해 황반변성의 새로운 표준 치료제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외에도 루게릭병 치료제(YSB501)는 이미 임상2상을 실시한 후 조건부 품목허가를 받은 바 있다. 국내 혹은 미국에서 임상3상을 진행하여 희귀전문의약품으로 판매할 수 있으며, 현재 글로벌 임상3상 공동개발을 추진 중에 있다.

한편, 아미코젠은 지난 몇 년간 미래 전략사업의 일환이자 기존 바이오사업 영역을 확대하고자 경쟁력 있는 효소 치료제(Enzyme drug), 바이오의약 소재 혹은 그 전문 기업과의 협력을 적극적으로 모색해왔다. 그 결과 이번에 유스바이오팜의 경영권을 확보하면서, 중장기 미래 전략 사업으로 바이오의약품 개발을 본격 추진할 계획이다. 

아미코젠 신용철 대표는 “기존 유스바이오팜 R&D 파이프라인에 자체적으로 개발 혹은 기술이전을 통해 확보된 신약 후보 물질을 추가해 바이오의약 사업을 추진할 것이다. 1분기 내 유스바이오팜의 R&D센터를 아미코젠이 위치한 성남시 판교로 이전해 연구개발 인력을 보강하고, 양사가 상호 시너지를 가져올 수 있는 협력 체제를 구축할 것”이라고 밝혔다.

아울러 “개발된 주요 파이프라인과 원천 플랫폼기술을 글로벌 파트너사를 통해 라이선스 아웃(L/O) 하거나, 중국 자회사인 아미코젠 차이나를 통해 사업화 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휴온스, ‘덱스콤 G5’ 2020 새해맞이 이벤트 
센서 2팩 무료...생애 첫 구매 1형 당뇨 환자 대상

휴온스(대표 엄기안)가 새해를 맞이해 당뇨 환자를 위한 나눔 이벤트를 진행한다.

휴온스는 올 한해 1형 당뇨 환자들이 건강하고 활기찬 한해를 보낼 수 있도록 연속혈당측정기 ‘덱스콤 G5™’ 공식 온라인몰 ‘휴:온 당뇨케어’에서 특별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16일 밝혔다. 

휴:온 당뇨케어를 통해 오는 3월까지 생애 처음으로 ‘덱스콤 G5™’를 구입하는 1형 당뇨 환자를 대상으로 ‘흰쥐의 해 경자년 기념 패키지(덱스콤 쥐5스타트킷 패키지, 덱스콤 쥐5 8주위임청구 패키지)’ 구입 시 2주간 사용할 수 있는 센서 2팩(20만원 상당)을 무료로 제공한다. 

이번 이벤트는 올해 1월 1일부로 ‘덱스콤 G5 트랜스미터’ 구입비에 대한 건강보험 급여 지원이 확대 실시됨에 따라, 경제적 부담이 줄어든 만큼 더 많은 1형 당뇨 환자들과 가족들이 연속혈당측정기 ‘덱스콤 G5’를 통해 표준화된 혈당관리와 함께 삶의 질이 향상되기를 바라는 취지에서 기획됐다. 

올해부터 1형 당뇨 환자들은 지난해부터 급여 지원을 받았던 ‘덱스콤 G5™ 전극(센서)’와 함께 ‘트랜스미터(송신기)’까지 모든 구성품에 대해 기준 금액의 70%를 환급 받을 수 있게 됐다.

이에 따라 ‘덱스콤 G5™’ 사용을 위해 부담해야 했던 연간 의료비 570만원에서 300만원을 환급 받을 수 있으며, 휴:온 당뇨케어의 위임청구서비스와 본임부담금 결제 시스템을 이용하면 더욱 편리하게 구입할 수 있다. 

연속혈당측정기의 사용은 국내를 비롯 전세계적으로 1형 당뇨 관리의 핵심으로 자리잡아가고 있다. 

지난해 6월 미국당뇨병학회 연례학술대회(ADA 2019)에서는 연속혈당측정기를 통한 실시간 혈당 측정이 혈당량, 식사량, 운동량 등 복합적 요소를 고려해 처방돼야 하는 인슐린 용량의 조절을 돕고, 궁극적으로 목표혈당 도달에 도움을 준다는 임상적 결과가 발표된 바 있다.

한편, ‘덱스콤 G5™’는 1회 장착으로 최대 7일 동안 체내 당(글루코오스) 수치를 측정해 스마트폰에 전송해주는 웨어러블 의료기기다. 하루에 많게는 10번 이상 채혈을 통해 혈당을 측정해야 하는 1형 당뇨 환자들의 고통을 줄여주고, 수면, 운동 등 자가 혈당 측정이 불가능한 시간에도 당 수치 측정이 가능해 보다 체계적으로 혈당 관리를 할 수 있다. 

휴온스 엄기안 대표는 “급여가 확대되면서 ‘덱스콤 G5™’ 의료비 부담이 많이 절감됐지만 아직 연속혈당측정기를 사용해보지 않은 1형 당뇨 환자들을 위해 센서 2팩 무료 증정 이벤트를 마련했다”며 “새해에는 ’덱스콤 G5™’와 함께 더 많은 1형 당뇨 환자들과 가족들의 삶의 질이 향상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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