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약품 업종이 상승마감한 가운데 에이프로젠제약, 우리들제약, 명문제약 등이 강세를 보였다.
16일 코스피 의약품 업종 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75.33포인트(0.69%) 상승한 1만950.14로, 코스닥 제약업종 지수는 146.87포인트(1.97%) 오른 7614.19로 마감했다.
의약품업종 등락률 상위 5개 종목으로는 에이프로젠제약이 전 거래일 대비 7.72% 오른 1395원으로 가장 높은 상승률을 기록했고, 우리들제약이 5.76%, 상승한 6610원 명문제약이 4.67% 상승한 5150원, 셀트리온이 2.27% 상승한 18만500원으로 뒤를 이었다.
하위 5개 종목으로는 한올바이오파마가 5.97% 하락한 3만3850원, 녹십자가 1.59%, 하락한 12만3500원, 일양약품우가 1.49% 하락한 1만6500원, 대웅제약이 1.43% 하락한 13만7500원, 부광약품이 1.05% 하락한 1만4150원이었다.
제약업종에서는 셀트리온제약이 전 거래일 대비 19.32% 상승한 4만5400원으로 가장 높은 상승률을 기록했고, 콜마비앤에이치가 8.86% 상승한 2만9500원, 제일바이오가 5.43% 상승한 7770.0원, 프로스테믹스가 4.13% 상승한 3655원으로 뒤를 이었다.
하위 5개 종목으로는 아스타가 2.69%, 하락한 5060원, 파멥신이 2.29% 하락한 3만8400원, 엔지켐생명과학이 1.74% 하락한 6만7900원, 한국유니온제약이 1.47% 하락한 1만3400원, 강스템바이오텍이 1.39% 하락한 7820원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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