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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장제약사, 2019년 신규시설투자 공시 급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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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장제약사, 2019년 신규시설투자 공시 급증
  • 의약뉴스 송재훈 기자
  • 승인 2020.01.15 06: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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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개사 5132억...2018년보다 건수ㆍ투자액 모두 크게 늘어
공시당 평균 570억...이연제약, 1600억 최고
대웅제약ㆍ한독ㆍ하나제약ㆍ셀트리온제약 등 500억 이상 투자

지난해 상장제약사들의 신규시설 투자 공시가 크게 늘어난 것으로 확인됐다.

의약뉴스의 집계 결과, 지난해 전통제약사(바이오업체 제외)들의 신규시설 공시건수는 총 9건으로 2018년 6건에서 50%가 늘었다.

특히 9개 공시에 게재된 투자금액은 총 5132억원으로, 2018년 1308억원에서 4배 가까이 늘어났다. 공시당 평균 시설투자액 역시 570억원 2018년 218억원에서 두 배 이상 증가했다.

▲ 지난해 상장제약사들의 신규시설 투자 공시가 건수는 물론 투자금액도 크게 늘어난 것으로 집계됐다.
▲ 지난해 상장제약사들의 신규시설 투자 공시가 건수는 물론 투자금액도 크게 늘어난 것으로 집계됐다.

업체별로는 이연제약의 신규시설 투자액이 1600억원으로 가장 컸다. 이연제약은 2월 25일, 충주 케미칼의약품 공장 신축을 위해 1600억원을 투자하기로 했다고 공시했다.

뒤이어 대웅제약이 3월 6일, 마곡 CDC 센터 구축을 위해 705억원을 투자하겠다고 공시했으며, 한독은 10월 31일, 연구소 신설에 652원을 투자하겠다는 계획을 밝혔다.

여기에 더해 2월 25일 셀트리온제약이 청주공장 내 PFS 라인 증설을 위해 582억원을, 11월 12일에는 하나제약이 하길 주사제 공장 신축에 585억원을 투자하겠다고 공시했다.

신규시설 투자 계획을 공시한 9개 업체 중 절반이 넘는 5개 업체가 500억 이상의 투자 계획을 밝힌 것.

앞서 2018년 신규 시설 투자 계획을 밝힌 5개 제약사 6건의 공시 중 최대 투자금액은 343억원으로 500억원과는 상당한 거리가 있었다.

500억 이상의 투자계획을 밝힌 5개 업체 외에도 종근당바이오가 3월 19일 오송공장 신설에 457억원을 투자하겠다고 밝혔고, 삼진제약 또한 8월 27일, 마곡 중앙연구소 신설에 306억원을 투자한다고 공시했다.

이외에 삼성제약은 4월 17일, 동결건조 생산라인 공장 신축에 153억원을, 국제약품은 3월 28일 안산공장 시설 증축에 93억원을 투자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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