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녹십자, 분기매출 4000억 진입 가시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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녹십자, 분기매출 4000억 진입 가시권
  • 의약뉴스 송재훈 기자
  • 승인 2020.01.14 13: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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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분기 고전 지속...2020년에는 저성장 터널 탈출 전망
3분기, 4100억대 매출 예상...백신매출만 1000억 넘어설 듯

녹십자가 최근의 부진을 털어내고 올 해에는 다시 상승세를 회복할 것이란 평가가 나왔다.

특히 녹십자의 매출액이 가장 확대되는 3분기에는 사상 처음 분기매출 4000억대 진입도 기대된다.

하나금융투자는 최근 녹십자의 4분기 실적을 분석하고 2020년을 전망하는 보고서를 발표했다.

지난 4분기에는 예년처럼 부진이 이어질 것으로 보이지만, 2020년에는 4가 독감백신의 국가필수예방접종사업(NIP) 등재와 터기향 수두백신 수출 등으로 상승세를 회복하리란 평가다.

▲ 녹십자의 매출액이 가장 확대되는 3분기에는 사상 처음 분기매출 4000억대 진입도 기대된다
▲ 녹십자의 매출액이 가장 확대되는 3분기에는 사상 처음 분기매출 4000억대 진입도 기대된다

보고서는 먼저 녹십자가 지난 4분기 연결기준 3415억원의 매출액에 96억원의 영업손실을 기록할 것으로 추정했다.

인센티브 지급과 경상연구개발비, 광고선전비 증가 등의 영향으로 부진한 실적이 이어질 것이란 분석이다.

그러나 올해(2020년)에는 지난해 등재에 실패했던 4가 독감백신의 NIP 등재를 기대해 볼 수 있고, 터키향과 PAHO(범미보건기구)의 대규모 수두백신 입찰이 발생할 수 있어 백신이 38%의 고성장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이를 바탕으로 녹십자의 실적 역시 견조하게 유지될 것이라며 4분기 실적 발표가 오히려 녹십자에겐 악재 해소가 될 것이라고 총평했다.

구체적으로 보고서는 녹십자가 1분기부터 3000억 이상의 매출을 올리며 상승세를 회복할 것으로 제시했다.

지난해 1분기 2868억원에 그쳤던 매출액이 10.6% 늘어 3173억원까지 획대될 것이란 분석이다.

여기에 더해 2분기에는 3821억원까지 외형이 확대되고, 4분기에는 4132억원으로 4000억선 마저 둘파할 것으로 기대했다. 전년 동기대비 성장폭은 11.8%에 이른다.

최근 부진을 면치 못했던 4분기에도 3699억원의 매출액으로 전년 동기대비 8.3% 성장, 영업손실도 15억원까지 축소될 것으로 내다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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