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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시약 분회비 동결, 회무 내실화 강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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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시약 분회비 동결, 회무 내실화 강조
  • 의약뉴스 김홍진 기자
  • 승인 2020.01.13 14: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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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도 총 예산 2억2천200여만원, 회원화합 연수교육 준비 박차
▲ 고양시약사회가 10일 지역내 음식점에서 2019년도 최종이사회를 진행했다.
▲ 고양시약사회가 10일 지역내 음식점에서 2019년도 최종이사회를 진행했다.

고양시약사회(회장 김은진) 는 지난  1월 10일(금요일) 관내 음식점에서 최종이사회를 개최했다.교육 내실화, 교육의 질향상 등을 골자로 회원 화합등을 강조 하고 오는 1월 17일 개최되는 정기총회시 참가하는 회원들의 편의 제공에 만전을 기하기로 의결했다.

특히 전문의약품은 공공재 라는 대한약사회의 슬로건에 준한 전문약조제시 카드수수료면제,  주사제, 약사본인 조제의 조제료 현실화 수가반영 정책에 대한 건의 사항을 채택하고 상급회에 이첩하기로했다.

김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고양시약사회 25대 집행부가 1년간의 회무를 진행해 오면서 차병원 원내약국 개설 등의 이슈를 안고 적극적인 대응을 해오면서 저지하게 된 것은 모두 회원과 임원 원로의 단합된 회무의 결실"이라 전했다.

이어 "금년 한해에도 임원들이 각 팀 별로 활발한 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며, 회원화합을 위해 대규모 연수교육등을 준비 예정"이라며 "회원들은 주인의식을 갖고 관심과 참여로 힘을 싣고 분회와 지부,  대한약사회는  회원들이 부여한 역활을 한치 주저함없이 엄중히 수행해야 할 것"이라 당부했다.

이날 이사회에서는 2020년 분회비 동결 건이 의결됐다. 이는 상급회에서 회비를 인상함에 따라 회원 부담 경감을 위한 조치라는 것이 관계자의 설명이다.

또한 그동안 회원의 편의를 위해 제공한 신용카드 회비납부를 과도한 수수료 지출로 인한 손실을 억제하기 위해 2020년부터 중단키로 했다.

한편 이날 건의사항에서 회원 약사들은 ▲약국 주사제 조제료 외용제 기준으로 현실화, ▲조제 실수 유발 포장 신고센터 운영 및 해결방안 모색, ▲대약ㆍ지부ㆍ분회 간 홈페이지 및 아이디 연동 정상화, ▲전문약 조제 시 카드수수료 면제 등을 요청, 총회에 상정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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