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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보라매병원, 성인 심장수술 1000례 돌파 外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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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보라매병원, 성인 심장수술 1000례 돌파 外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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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20.01.10 11: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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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보라매병원, 성인 심장수술 1000례 돌파
 

▲ 서울대학교병원운영 서울특별시보라매병원(원장 김병관) 흉부외과가 지자체 운영병원으로서는 최초로 지난 2019년 12월 ‘성인 심장수술 1000례’를 돌파했다.
▲ 서울대학교병원운영 서울특별시보라매병원(원장 김병관) 흉부외과가 지자체 운영병원으로서는 최초로 지난 2019년 12월 ‘성인 심장수술 1000례’를 돌파했다.

서울대학교병원운영 서울특별시보라매병원(원장 김병관) 흉부외과가 지자체 운영병원으로서는 최초로 지난 2019년 12월 ‘성인 심장수술 1000례’를 돌파했다.

지난 2009년 4월부터 본격적인 심장수술을 시작한 보라매병원 흉부외과는 이후 16개월만에 심장수술 100례를 돌파했으며, 2014년부터는 연간 100례 이상의 심장수술을 진행하는 등 꾸준한 수술 증가세를 이어왔다.

이러한 과정을 통해 보라매병원 흉부외과는 지난 2019년 12월 70대 여성에게 심장수술을 시행함으로써 마침내 성인 심장수술 1000례 돌파라는 의미있는 성과를 이루어냈다.

특히, 이번 성과는 소아 수술성과를 제외한 성인 심장수술만으로 달성한 것으로, 국내 지자체 운영병원 중에서는 최초의 수술성과다.

수술은 관상동맥우회술이 433건으로 가장 많았으며, 대동맥수술 216건, 판막질환수술 253건, 선천성 심장질환수술 58건 등 고난도의 심장수술도 다수 진행된 것으로 집계됐다.
 
또한, 이번 성과는 흉부외과는 지난 2019년 한 해 동안 ‘전체 심장수술 사망률 1% 이하’의 우수한 임상 성과를 바탕으로 이루어낸 결과로, 보라매병원이 심장수술 분야에서 국내 최고수준의 의료기술을 보유하고 있음을 입증하였다.

흉부외과 심장팀 최재성 교수는 “이번 심장수술 1000례 돌파는 보라매병원 흉부외과에게 하나의 큰 이정표가 될 것”이라며, “어려운 여건 하에서도 최상의 수술 성과를 위해 의료진 모두가 함께 노력해 이루어낸 성과라는 것에 더욱 기쁜 마음”이라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지난 2017년 2월 최신 판막수술기법으로 알려진 ‘무봉합 대동맥판막 치환술’을 국내에서 선도적으로 실시한 바 있으며,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이 발표한 ‘관상동맥우회술 적정성 평가’에서는 지자체 운영병원으로서는 최초로 4회 연속 최우수등급을 획득하는 등 심장혈관 분야에서 우수한 진료 성과를 거두고 있다.


◇일산백병원 조성우 교수, 2019 인제 학술상 수상
 

▲ 인제대학교 일산백병원 순환기내과 조성우 교수가 ‘2019 인제학술상’을 수상했다.
▲ 인제대학교 일산백병원 순환기내과 조성우 교수가 ‘2019 인제학술상’을 수상했다.

인제대학교 일산백병원(원장 이성순) 순환기내과 조성우 교수가 최근 인제대학교 인당관 대강당에서 열린 ‘2020년도 인제대학교 신년교례회’에서 ‘2019 인제학술상’을 수상했다.

인제학술상은 인제대 연구개발진흥위원회가 최근 3년간의 연구논문 수, 영향력지수, 저서 등 연구업적을 평가해 수상자를 선정하고 있다.

조성우 교수는 지난 3년 간 심장학 및 심장 줄기세포 분야와 관련된 논문 13편을 발표하였고, SCI 등재학술지 영향력지수의 총합 52.627을 기록 했다.

특히 최근 발표한 ‘인공심박동기 유발 심근병증의 임상양상, 예측인자 및 예후 연구’논문을 심부전 분야 관련 저명 학술지인 유럽심부전학회지(European Journal of Heart Failure)에 출판해 주목을 받았으며, 영향력지수가 10이상인 학술지에 논문을 출판한 연구자를 소개하고 있는 생물학연구정보센터의 ‘한빛사(한국을 빛낸 사람들)’에 2018년과 2019년에 2차례 등재됐다.

조성우 교수는 “먼저 큰 상을 받게 되어서 영광스럽고, 함께 연구한 동료 교수님들께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며“앞으로 병원의 발전을 위해서 더 열심히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조성우 교수는 인제대학교 의과대학을 졸업하고, KAIST에서 박사학위를 취득하였으며 현재 인제대학교 심혈관대사질환센터 겸임교수와 일산백병원 순환기내과 조교수로 근무하고 있다.


◇아주대병원, 美 사이앱스와 암 정밀의료 솔루션 구축 협약
 

▲ 아주대병원과 미국의 정밀의료 플랫폼 회사인 사이앱스(Syapse)는 9일 아주대병원 별관 5층 국제회의실에서 ‘암 정밀의료 솔루션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 아주대병원과 미국의 정밀의료 플랫폼 회사인 사이앱스(Syapse)는 9일 아주대병원 별관 5층 국제회의실에서 ‘암 정밀의료 솔루션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아주대병원과 미국의 정밀의료 플랫폼 회사인 사이앱스(Syapse)는 9일 아주대병원 별관 5층 국제회의실에서 ‘암 정밀의료 솔루션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식에는 한상욱 아주대병원장, 임상현 진료부원장, 정재연 의료빅데이터센터장과 켄 타크오프 사이앱스 CEO, 이혜준 사이앱스 아시아퍼시픽 헬스시스템 디렉터 등이 참여했다.

이번 업무협약으로 양 기관은 △ 데이터 공유 네트워크 확산을 위한 역할 수행 △ 국내 정밀의료 플랫폼 기능 확장 및 개선에 대한 연구개발 지원 △ 정밀의료 분야의 새로운 전략적 기획 공동 추진 △ 정밀의료 플랫폼 성장 및 발전을 위한 파트너십 구축 등을 위해 적극 협력할 예정이다.

아주대병원은 미국 최대 정밀의료 플랫폼 네트워크를 갖춘 사이앱스(Syapse)와 상호협력을 통해 국내 암환자가 글로벌한 최신 기준의 맞춤 진단과 치료를 받을 수 있는 최적의 환경을 구축하고, 정밀의료서비스를 확산할 계획이다.

협약식에서 한상욱 아주대병원장은 “사이앱스와 정밀의료 분야의 글로벌 파트너십을 구축하는 한편, 효과적인 암 치료 의사결정을 내릴 수 있는 시스템을 통해 암치료의 질 향상은 물론이며, 향후 한국형 정밀의료 중장기적 발전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국건강관리협회 부산건강검진센터, 사랑의 헌혈 운동 동참
 

▲ 한국건강관리협회 부산건강검진센터는 9일(목) ‘사랑의 헌혈 운동’을 실시했다.
▲ 한국건강관리협회 부산건강검진센터는 9일(목) ‘사랑의 헌혈 운동’을 실시했다.

 한국건강관리협회 부산건강검진센터(본부장 조승진)는 9일(목) 대한적십자 부산혈액원과 함께 방학 시즌과 추운 날씨로 인한 동절기 혈액 수급난을 해소하는데 도움이 되고자 직원을 대상으로 ‘사랑의 헌혈 운동’을 실시했다.

 건협 부산검진센터는 방학 시즌과 계절적인 요인으로 혈액 수급에 어려움이 있는 환자들에게 도움이 되기 위해 연 2회 이상 사랑의 헌혈 운동에 동참하고 있다.

 

◇이대서울병원, 2020 고객감동경영대상 수상
 

▲ 9일 소공동 롯데호텔에서 개최된 2020 고객감동경영대상 시상식에서 박미혜 이대서울병원 진료부원장(사진 오른쪽)이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 9일 소공동 롯데호텔에서 개최된 2020 고객감동경영대상 시상식에서 박미혜 이대서울병원 진료부원장(사진 오른쪽)이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이대서울병원(병원장 편욱범)이 9일 소공동 롯데호텔에서 개최된 ‘2020 고객감동경영대상’ 시상식에서 전문 서비스 병원분야에서 대상을 수상했다.

한국지속경영평가원이 주관하고, 한국언론인협회가 후원하는 고객감동경영대상은 혁신과 차별화로 고객에게 즐거움과 감동을 전해주는 기업의 공로를 시상하는 행사로 올해로 14회째를 맞이했다.

이대서울병원은 국내 최초로 3인 병실 시대를 열었으며, 다양한 스마트 진료 시스템을 바탕으로 환자와 보호자에게 새로운 치유 경험을 선사해온 공로를 인정받아 이번 2020 고객감동경영대상을 수상하게 됐다.

지난해 5월 강서구 마곡동에 정식 개원한 이대서울병원은 기준 병실 3인실, 전체 중환자실 1인실이라는 새로운 병실 운영 체계를 채택했고, 스마트 수술실, 임상통합상황실 등 스마트 진료 시스템과 첨단 장비를 바탕으로 환자들에게 새로운 치유 경험을 선사하고 있다.

또한, 환자와 보호자들의 심리적 안정을 위해 힐링정원 및 갤러리 ‘아트큐브’ 등 다양한 휴식 공간이 마련되어 있으며, 매주 수요일 다양한 음악인들을 초청해 음악회를 개최하고 있다.

 

◇울산시의사회, 신년인사회 개최
 

▲ 울산광역시의사회는 지난 9일 울산롯데호텔 2층 크리스탈볼룸에서 120여명의 주요인사가 참석한 가운데 2020년 신년인사회를 개최했다.
▲ 울산광역시의사회는 지난 9일 울산롯데호텔 2층 크리스탈볼룸에서 120여명의 주요인사가 참석한 가운데 2020년 신년인사회를 개최했다.

울산광역시의사회(회장 변태섭)는 지난 9일 울산롯데호텔 2층 크리스탈볼룸에서 120여명의 주요인사가 참석한 가운데 2020년 신년인사회를 개최했다.

처음으로 치러진 이번 울산광역시의사회 신년인사회에는 대외 내빈으로 송철호 울산광역시장, 최대집 대한의사협회장을 대신한 박홍준 부회장, 노옥희 울산광역시교육감 등 참석했다.

변태섭 회장은 “기초가 튼튼한 세계최고 수준의 의료를 만들기 위해서는 의료공급자 뿐만 아니라 정부와 국회 그리고 유관단체와의 협조와 신뢰 구축이 중요하다”며 “세계 최고 수준의 대한민국의료를 위해서는 대한민국의 의료를 제대로 인정하고 존중해 주는 것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변 회장은 “이제는 여기 모이신 모든 분들께서 대립과 갈등의 프레임에서 벗어나 대화와 타협으로, 우리의 의료 발전을 위해 함께 노력해 나가자”고 전했다.

대한의사협회 최대집 회장을 대신해 참석한 박홍준 부회장(서울특별시의사회장)은 “현재, 대한민국은 2년 전 의료계가 우려했던 대로 필수의료와 의료전달체계 붕괴 및 건강보험재정 위기 등 문재인케어의 부작용이 큰 사회문제로 대두되면서, 당시 의료계의 걱정이 기우가 아니었음을 보여주고 있다”고 말했다.

박 부회장은 “이처럼 의료계의 정당하고 합리적인 목소리가 힘을 받고 있는 만큼 새해에는 회원님들이 그 성과를 체감하실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하고, 또 4월에 치러지는 제21대 국회의원총선거에서 의료의 전문가인 의료계의 뜻이 보건의료정책에 반영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대구가톨릭대학교병원, ‘제2기 류마티스 및 퇴행성 관절염 공공전문진료센터’ 지정
대구가톨릭대학교병원은 보건복지부로부터 ‘제2기 류마티스 및 퇴행성 관절염 공공전문진료센터’로 지정됐다고 10일 밝혔다.

공공전문진료센터 지정 제도는 수익성이 낮아 공급이 원활하지 않거나 지역별 공급 차이로 국가 지원이 필요한 전문 진료 분야에 대해 기관별 역량 강화 및 양질의 보건의료서비스 제공을 위하여 마련된 사업이다.

지정 전문진료 분야는 총 4가지로 △류마티스 및 퇴행성 관절염 전문진료 △어린이 전문진료 △호흡기 전문진료 △노인 전문진료가 있다.

대구가톨릭대학교병원은 입원병실 80병상 이상, 중환자실 4병상 이상, 수술실 3실 이상, 외래 및 입원환자를 위한 전용 재활치료실, 공공보건의료시설, 환자교육실 등을 갖추며 시설, 장비, 인력에 대한 적정성을 인정받았다.

이에 2020년 1월 1일 부터 2022년 12월 31일 까지 3년간 류마티스 및 퇴행성 관절염 전문진료 분야 사업을 운영하게 됐다.

최정윤 병원장(공공전문진료센터장)은 “앞으로도 양질의 의료서비스 제공과 인력에 대한 심도 있는 교육을 실시하고 지역 내 행정기관 및 의료기관 등과의 연계 협력을 통해 공공전문진료센터의 체계를 확실히 구축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이경수 의료원장은 “2016년 보건복지부 첫 지정에 이어 다시 한번 공공전문진료센터로 지정받게 되어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며 “지역민들에게 더 나은 공공보건의료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서울성모병원, 간호간병통합서비스 확대 시행
 

▲ 가톨릭대학교 서울성모병원이 최근 간호간병통합서비스를 확대하고 축성식을 개최했다.
▲ 가톨릭대학교 서울성모병원이 최근 간호간병통합서비스를 확대하고 축성식을 개최했다.

가톨릭대학교 서울성모병원이 최근 간호간병통합서비스를 확대했다고 10일 밝혔다. 병원은 기존에 운영하고 있던 혈액암 병동 외에 162병동 및 131병동, 88병상을 추가하여 총 176병상을 전문적으로 운영한다.

간호간병통합서비스는 보호자 없는 병원, 즉 간호사와, 간호조무사, 병동지원인력으로 구성된 전문 간호인력이 한 팀이 돼 환자를 케어하는 서비스로, 환자 만족도를 높이고, 전문 의료 인력을 통해 보다 안전하고 효과적인 의료서비스를 제공해왔다.

병원은 환자에게 최고의 가치를 경험하게 하자는 경영방침을 중심으로 적극적으로 전문간호인력을 충원해 배치했으며, 이를 통해 기본 간호부터 환자의 정서적 지지 및 의학적 지식 요구도가 높은 전문 영역의 간호까지 국내 최고 수준의 간호서비스를 제공한다.

환자 안전 및 위생을 위한 시설을 추가적으로 구비해 환자 보호와 편의를 도모하고 있다. 병동 별로 4개의 서브스테이션과 환자 모니터링을 위한 센트럴 모니터를 설치해 실시간 모니터링 및 응급상황에 대해 신속히 대처할 수 있게 했으며, 낙상 방지를 위해 전 병상에 낙상방지 솔루션을 설치했다.

이는 침상에서 환자의 움직임이 감지되면 영상정보처리 기기에 감지돼 메인스테이션에 영상정보로 환자 상태를 확인할 수 있으며, 페이저와 병실 경광등 알림으로 간호인력이 신속히 대응할 수 있는 프로그램이다. 더불어 목욕의자, 이동용 좌변기, 휴게실 및 계단 안전손잡이, 휴게실 내 응급 콜 벨 등을 설치해 환자의 편의성을 높였다.
 
병원에서는 해당 서비스를 위해 전문간호 인력으로 구성된 팀 간호체계를 운영하며 야간전담 간호사와 함께 교육전담간호사를 운영해 병동 근무 간호사의 업무 부담을 경감시키고 근무환경을 개선해 양질의 입원서비스를 제공한다.

또한 진료부원장을 위원장으로 한 간호간병통합서비스 운영위원회에서 반기별로 운영상황을 확인하고 원활한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제반사항을 검토하고 논의하고 있다.

박현숙 간호부원장 수녀는 “이번 간호간병통합서비스 확대 실시로 환자들에게 직접적인 도움이 되고 전인간호를 실시하게 돼 고무적이다”며 “환자 안전과 간병비 부담을 줄여 환자들과 보호자들의 만족도를 높이고 실제 근무하고 있는 간호인력의 업무만족도 향상도 기대해본다”고 말했다.

이어 김용식 병원장은 “환자들에게 보다 전문적인 간호를 제공할 수 있고 감염관리의 효율성 증대뿐만 아니라 응급상황 시 발 빠른 대처가 가능하게 돼 만족스럽다”며 “보다 합리적이고 효율적인 서비스 제공으로 간호서비스도 최고의 병원이 되도록 적극적인 지원을 계속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병원은 10일 내원하는 환자들의 쾌유를 기원하며 새로이 추가 오픈하는 간호간병통합서비스 병동의 안전을 위해 주요 보직자들과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이요섭 영성부원장 신부의 집전으로 축성식을 가졌다.

 

◇명지병원, 신년 조찬기도회 성료
 

▲ 한양대학교 명지병원은 10일 오전 7시 병원 대강당에서 경기 북서부지역 기독교 개신교 목회자 300여 명을 초청, 신년 조찬기도회를 개최했다.
▲ 한양대학교 명지병원은 10일 오전 7시 병원 대강당에서 경기 북서부지역 기독교 개신교 목회자 300여 명을 초청, 신년 조찬기도회를 개최했다.

한양대학교 명지병원(병원장 김진구)은 10일 오전 7시 병원 대강당에서 경기 북서부지역 기독교 개신교 목회자 300여 명을 초청, 신년 조찬기도회를 개최했다.

지역 교회와 명지병원의 협력 증진을 통한 지역사회 발전을 도모하고 의료선교 활성화 등을 위해 매해 신년 초에 개최해 온 목회자 초청 조찬기도회에는 고양시기독교총연합회(고기총) 오성재 대표회장(성은숲속교회)을 비롯해 고기총 임원진과 회원, 심상정 정의당 대표(국회의원), 김세철 의료원장, 김진구 병원장 등이 참석, 나라와 민족을 위해,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마음을 모아 기도하는 시간을 가졌다.

정해동 명지병원 원목실장의 인도로 진행되는 이날 조찬기도회는 원당서문교회 조대천 목사의 대표기도와 고기총 수석부회장 문성옥 목사(일산명성교회)의 설교, 원당소망교회 정여균 목사의 나라와 민족의 화합과 발전, 지역민들의 건강을 함께 기원하게 되는 합심기도 인도 등으로 진행됐다.

문성옥 목사는 사무엘하 7장 1~9절의 본문말씀으로 ‘하나님을 감동시키면’이란 제목의 설교를 통해 “믿음의 선조들처럼 믿음과 헌신, 순종과 행함으로 하나님을 감동시키면, 인생에 받을 수 있는 수많은 축복이 보장된다”며 “명지병원이 의술은 물론 말씀과 기도로 환자들을 잘 섬김으로써 하나님을 감동 시키고 축복 받기를 원한다”고 전했다.

이 날 특별 찬양은 CCM 가수 최인혁 선교사가, 축도는 우종구 목사(높은빛예심교회)가 맡았다.
 
조찬기도회에 이어 제2부 순서로 명지병원 제9기 기독서포터즈와 기독 홍보대사, 기독헬스리더 위촉식을 가졌다. 제9기 기독서포터즈 단장에는 고양시기독교총연합회(고기총) 대표회장인 성은숲속교회 오성재 목사, 기독 홍보대사에는 고기총 수석 부회장인 일산명성교회 문성옥 목사가 각각 위촉됐다.

또 기독 헬스리더는 전승철 목사 등 고기총 임원진 20여명, 기독 서포터즈는 700여 명의 지역 교회 목회자들을 위촉했다. 조찬기도회 및 서포터즈 위촉식 후에는 참석자들이 함께 아침식사를 하며 교제를 나누는 시간도 가졌다.

한편, 명지병원은 지난 2003년부터 매년 지역 목회자를 초청해 신년 기도회를 개최하고 있으며 지난 2010년부터는 고양시 및 인근지역 교회 목회자를 기독 서포터즈로 위촉, 지역민들과 어려운 이웃들을 대상으로 의료지원 활동을 함께하고 있다.


◇근로복지공단 창원병원, 울산지역 ‘고교 오픈스쿨’ 직업교육 실시
 

▲ 근로복지공단 창원병원은 울산지역 마이스터고 및 특성화고 2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현장 견학 및 체험을 통해 진로 맞춤형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고교 오픈스쿨’ 직업교육을 실시했다.
▲ 근로복지공단 창원병원은 울산지역 마이스터고 및 특성화고 2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현장 견학 및 체험을 통해 진로 맞춤형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고교 오픈스쿨’ 직업교육을 실시했다.

근로복지공단 창원병원(병원장 안면환)은 울산지역 마이스터고 및 특성화고 2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현장 견학 및 체험을 통해 진로 맞춤형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고교 오픈스쿨’ 직업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고교 오픈스쿨은 2019년 울산혁신도시 공공기관과 함께는 고교 오픈스쿨 직업교육 운영 계획에 따라 근로복지공단이 지역인재 육성 및 취업 역량 강화 목적의 일환으로 공공의료기관의 특성에 맞는 실무 중심의 과정 개설을 통해 울산지역 고교생들의 실질적인 취업 및 진로 탐색을 지원했다.

‘히포크라테스 기질테스트’를 통해 의료인으로서의 자질을 평가하고, 창원병원의 간호??간병통합서비스 병동, 외래, 재활전문센터, 원무부 등 병원 투어를 통해 의료기관의 다양한 직업군을 체험하며 진로에 대한 고민을 해소하는 시간을 가졌다.

한편 근로복지공단 창원병원은 공공의료기관으로서 고교생들의 진로체험을 전담하는 부서를 운영해 다양한 직업군을 이해하고, 생생한 현장을 체험할 수 있는 각종 진로 탐색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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