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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약, 설 연휴 휴일지킴이약국 차질없는 운영 당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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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약, 설 연휴 휴일지킴이약국 차질없는 운영 당부
  • 의약뉴스 김홍진 기자
  • 승인 2020.01.10 06: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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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도지부에 공문 발송....약국 운영 시간 준수 및 지역 내 홍보 요청

1월 24일부터 시작되는 설 연휴를 맞아 가동될 휴일지킴이약국에 대해 대한약사회(회장 김대업)가 시도지부에 적극 협조를 요청했다.

앞서 약사회는 보건복지부(장관 박능후) 응급의료과 요청에 따라 연휴 기간 중 약국 이용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보건소에서 진행하는 설 연휴 휴일지킴이 약국 운영시간 조사에 대한 협조를 요청한 바 있다.

▲ 휴일지킴이약국이나 심야약국 검색은 응급의료포털이나 Pharm114 홈페이지 접속을 통해 가능하다
▲ 휴일지킴이약국이나 심야약국 검색은 응급의료포털이나 Pharm114 홈페이지 접속을 통해 가능하다

이후 약사회는 9일 시도지부에 공문을 발송 “설 연휴 동안 휴일지킴이약국은 보건소에 보고한 운영시간을 차질 없이 준수 할 수 있도록 독려해 달라”고 재차 안내했다.

또한 “부득이하게 약국을 운영하지 않거나 운영시간이 변경되는 경우에는 즉시 보건소에 알리고 약국에 관련 안내문을 부착해 주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이를 위해 약사회는 시도지부에 지정된 휴일지킴이약국이 연휴기간 중 문을 열 수 있도록 사전교육을 진행해 달라 요청하며, 휴무약국의 경우, 이웃 휴일지킴이약국을 이용할 수 있도록 휴무기간동안 주변 휴일지킴이약국의 위치 및 전화번호 등이 기재된 안내문을 부착해 달라는 내용도 전했다.

또한 약국은 연휴기간 최소 일주일 전부터 내방객들을 대상으로 연휴기간 중 약국 근무일 안내에 나서달라는 내용도 덧붙였다.

이밖에 연휴 기간 중 약국운영 방법에 대한 홍보 및 지역별, 날짜별 운영현황 등을 지역 내 소통 채널과 지역게시판 등에 안내해 줄 것을 요청하며, 이 같은 내용을 지역신문에 제공, 지역내 환자들의 약국이용에 차질이 없게 해달라고 설명했다.

아울러 약사회는 “대다수 회원이 자발적으로 휴일지킴이약국을 운영하고 있음에도 운영정보 불일치 등으로 불필요한 민원이 발생하지 않도록 유의해 달라”고 부연했다.

이와 함께 약사회는 사업의 효율 극대화를 위해 그간 민원이 제기됐던 휴일지킴이 약국 운영 정보를 정비, 휴일지킴이약국 운영 취지를 살리기 위한 사업을 지속해 왔다.

한편, 휴일지킴이약국이나 공공심야약국 등은 중앙응급센터 응급의료포털(www.e-gen.or.kr) 이나 Pharm114(www.pharm114.or.kr)통해 검색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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