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희귀필수의약품센터, 희귀ㆍ필수의약품정보집 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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희귀필수의약품센터, 희귀ㆍ필수의약품정보집 발간
  • 의약뉴스 김홍진 기자
  • 승인 2020.01.08 0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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센터 공급 의약품 및 희귀ㆍ필수약 정보 집대성
▲ 희귀ㆍ필수의약품정보집 표지.
▲ 희귀ㆍ필수의약품정보집 표지.

한국희귀·필수의약품센터(원장 윤영미)가 희귀의약품과 국가필수의약품을 비롯해 센터가 공급하고 있는 의약품에 대한 정보를 집대성한 ‘희귀·필수의약품정보집’을 발간했다.

해당 의약품정보집은 센터소개, 의약품정보(국가필수의약품, 희귀의약품, 센터공급의약품), 별첨, 색인으로 구성돼 있으며, 의약품 품목별로 효능·효과, 용법·용량, 저장방법, 사용기간의 정보를 담고 있다.

국가필수의약품의 경우, 국가필수의약품 목록에 해당하는 제품 중 최근 3년간 생산·수입 실적이 있는 국내 공급 의약품 224개 품목의 허가정보를 선정·수록했다.

또한 희귀의약품의 경우 센터 수급현황 조사 기준 최근 3년간 공급 중인 희귀의약품 136개 품목의 허가정보를 수록했다.

윤 원장은 정보집 발간 취지에 대해 “의약품 정보제공 중심기관으로서 희귀의약품과 국가필수의약품에 관한 정보를 공유해 안전하고 전문적인 의약품 사용에 도움이 되고자 발간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이어 그는 “의약품정보집이 희귀질환자 등 환자의 원활한 치료와 더 나아가 국민의 치료기회 보장을 위해 적극 활용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윤 원장은 매년 의약품정보집 개정 증보판을 발행, 보건의료의 최신동향을 담아 낸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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