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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약주, 2019년 거래대금 상위권 점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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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약주, 2019년 거래대금 상위권 점령
  • 의약뉴스 송재훈 기자
  • 승인 2020.01.07 06:4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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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개 업체 유가증권 시장 Top 100
5개사는 거래량 상위 100대 종목 진입
동성제약ㆍ삼성제약, 거래량ㆍ대금 모두 Top 100

지난해에도 제약주들이 거래량과 거래대금 상위권에서 위용을 과시한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지난해 유가증권 시장 거래대금 상위 100대 종목에 8개 제약주들이 이름을 올렸다.

특히 셀트리온은 지난 한 해 동안 28조 3881억원의 거래대금을 기록, 900개가 넘는 유가증권 시장 상장 종목 중 거래대금 3위를 기록했다.

삼성바이오로직스의 거래대금도 10조 1260억원으로 10조원을 상회, 22위에 올랐고, 전통 제약주 중에서는 동성제약이 6조 4560억원으로 42위를 기록, 유일하게 50위 안에 들어섰다.

▲ 지난해에도 제약주들이 거래량과 거래대금 상위권에서 위용을 과시한 것으로 나타났다.
▲ 지난해에도 제약주들이 거래량과 거래대금 상위권에서 위용을 과시한 것으로 나타났다.

뒤이어 파미셀이 3조 6444억원으로 67위, 한미약품이 3조 4740억원으로 71위, 삼성제약은 2조 8283억원으로 91위, 유한양행이 2조 8065억원으로 92위, 한올바이오파마는 2조 7354억원으로 96위를 기록, 2조원대의 거래대금을 기록한 제약주들이 모두 100위 안에 진입했다.

여기에 더해 에이프로젠제약과 대웅제약, 영진약품, 신풍제약 등도 1조 이상의 거래대금으로 200위 안에 자리했고, 200위 밖의 제약주 중에서도 현대약품과 한미사이언스, 보령제약, 녹십자 등의 거래대금이 1조원을 상회했다.

거래량에서는 에이프로젠제약이 13억 4405만주가 거래돼 전체 14위에 올랐고, 오리엔트바이오도 11억 4162억주가 거래되며 16위를 기록, 20위 안에 들어섰다.

다음으로 삼성제약이 7억 1872만주로 43위를 기록, 50위 안에 이름을 올렸고, 3억 40442만주가 거래된 파미셀이 75위, 3억 1694만 주가 거래된 동성제약은 83위로 100위 안에 진입했다.

이어 영진약품과 현대약품이 나란히 2억 2604만주와 2억 2472만 주의 거래량으로 114위와 117위에 자리했다.

이와 함께 신풍제약과 셀트리온, 명문제약, 국제약품 등도 1억 주 이상 거래되며 200위 안에 들어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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