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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개 제약주, 2019년 환산주가 Top100 생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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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개 제약주, 2019년 환산주가 Top100 생존
  • 의약뉴스 송재훈 기자
  • 승인 2020.01.04 06:2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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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년 15개 종목에서 5개사 줄어
유한양행, 95위로 신규 진입
셀트리온ㆍ삼성바이오로직스ㆍ한미약품 Top50

지난해 제약주들이 환산주가 순위에서도 약세를 면치 못한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지난 2019년 유가증권 시장 장 마감(12월 30일) 후 환산주가 상위 100위 내에 총 8개 제약관련 종목들(의약품업종지수 구성종목 및 지주사주)이 이름을 올렸다.

1년 전인 2018년 12월 28일, 장 마감 후와 비교하면 6개 제약주가 빠져나가고 1개 종목이 새롭게 가세했다.

셀트리온은 20위에서 27위로 떨어졌고, 삼성바이오로직스는 30위에서 28위로 올라섰으며, 한미약품도 25위에서 41위로 급락했지만 모두 50위 내의 순위를 유지했다.

그러나 한미사이언스는 28위에서 62위까지 밀려났고, 한올바이오파마가 61위에서 65위로, 제일약품은 50위에서 66위로, 대웅제약은 59위에서 84위로 떨어졌다.

▲ 지난해 환산주가 순위에서 제약주의 입지가 크게 줄어들었다.
▲ 지난해 환산주가 순위에서 제약주의 입지가 크게 줄어들었다.

유한양행이 108위에서 95위로 전진하며 100위 안에 진입한 가운데, 한독은 76위에서 101위로, 하나제약은 100위에서 103위로, 녹십자홀딩스는 91위에서 107위로 후퇴했다.

이외에도 한국유나이티드제약이 99위에서 127위로, 제일파마홀딩스는 87위에서 135위로, 부광약품은 93위에서 158위로 후진, 100위 밖으로 밀려났다.

이와는 달리 종근당홀딩스는 163위에서 117위로 46계단을 뛰어올랐고, 보령제약은 213위에서 138위로 급등했다.

이들과 함께 종근당이 121위, 대원제약이 134위, 이연제약은 140위, 환인제약은 145위, 녹십자가 169위, 대웅은 170위, 삼진제약이 175위, 동아에스티는 182위, 동아쏘시오홀딩스가 196위로 200위 내에 이름을 올렸다.

다음으로 삼일제약과 파미셀, 일동제약, 경보제약, 일성신약, 동성제약, 신풍제약, 영진약품, 우리들제약, JW홀딩스 등이 300위 안에 들어섰다.

JW중외제약과 종근당바이오, 유유제약, 일동홀딩스, 현대약품, 명문제약, 일양약품, 삼성제약, 동화약품 등은 400위 안에 진입했다.

이외에 JW생명과학과 광동제약, 국제약품, 에이프로젠제약, 진원생명과학, 오리엔트바이오 등은 400위 밖에 머물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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