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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아산, 급성심근경색·제왕절개 최대 성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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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아산, 급성심근경색·제왕절개 최대 성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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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09.11.30 11: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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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아산, 급성심근경색·제왕절개 최대 성과
심평원, 종합전문 21병원 4억 5000만원 인센티브 수여… 내년 디인센티브 부과


급성심근경색증과 제왕절개분만 등 의료질 향상을 위한 가감지급 시범사업 평가에서 전남대학병원과 서울아산병원 등 21개 종합전문병원이 4억 5000만원의 인센티브를 받게 됐다.
보건복지부와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은 30일 의료의 질 향상을 위해 실시한 종합전문병원의 급성심근경색증과 제왕절개분만 가감지급 시범사업 평가결과와 인센티브지급 대상병원을 공개했다.
심평원 김보연 이사는 브리핑을 통해 “이번 인센티브 지급 병원 공개는 심평원이 국민건강보험범 43조에 근거해 평가결과에 따라 우수한 병원에서는 인센티브를 지급하고, 낮은 병원은 디인센티브를 지급해 병원간 의료의 질적 차이를 줄이고 전반적으로 질 향상을 유도하기 위한 사업의 일환”이라며 “지난 2007년 하반기부터 2010년말 까지 3년 6개월에 걸쳐 가감의료 시범사업을 시행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심평원은 2009년 12월에 2008년 진료분 평가결과에 따라 최초로 1등급 기관 및 등급이 향상된 종합전문병원 21개소에 보험자 및 의료급여기금 부담금의 1%인 진료비 4억 5000만원을 인센티브로 지급한다.
김 이사는 “병원별 현황은 2009년 평가결과 1등급을 받은 병원은 급성심근경색증 8개병원, 제왕절개분만 10개 병원이며, 등급이 향상된 병원은 급성심근경색증 7개 병원, 제왕절개분만은 5개 병원이 선정됐다”며 “가장 높은 인센티브를 받은 병원은 급성심근경색증은 전남대학병원이 4575만원이며, 제왕절개분만은 서울아산병원이 2739만원”이라고 밝혔다.
심평원은 2009년 급성심근경색증과 제왕절개분만을 대상으로 한 평가결과 지난해에 비해 모두 질적 향상이 이뤄진 것으로 파악했다.
김 이사는 “두 부분 공통적으로 하위 등급병원이 뚜렷한 질 향상 효과에 따라 병원간 차이가 감소했다”며 “급성심근경색증의 경우에는 병원의 신속한 초기진료로 인해 사망률과 입원일수가 감소추세를 보였고, 상위 등급병원은 전년도에 비해 병원간 차이가 크지 않았다”고 설명했다.
김 이사는 이어 “여전히 OECD 국가 등과 비교할 때 급성심근경색증의 사망률과 제왕절개분만률은 높은 수준”이라며 “병원간 차이가 큰 것으로 나타나 지속적인 질 향상 노력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김보연 이사는 “심평원은 가감지급 시법사업이 종료되는 2010년 1월 진료분부터 종합병원까지 확대해 가감지급사업을 실시할 계획”이라며 “질 향상 활동 우수사례를 공모 및 포상 등 병원의 질 향상 실무직원들을 위한 매뉴얼 및 교육 뉴스레터를 발간하는 등 교육과 홍보를 강화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심평원이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급성심근경색증과 제왕절개분만 두 부분에서 1등급으로 지정된 병원은 단국대부속병원, 삼성서울병원, 서울아산병원, 전북대학교병원, 충북대학교병원 등이다.
한편, 심평원은 올해는 인센티브를 지급했지만 내년도에는 평가결과 5등급을 받은 종합전문기관에 대해서는 디인센티브를 부과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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