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약품업종이 상승 마감한 가운데 오리엔트바이오와 녹십자, 이연제약 등이 강세를 보였다.
26일 코스피 의약품 업종 지수는 전일 대비 71.4포인트(0.67%) 상승한 1만765.32로, 코스닥 제약업종 지수는 106.25포인트(1.45%) 오른 7369.16으로 마감했다.
의약품업종 등락률 상위 5개 종목으로는 오리엔트바이오가 3.90% 오른 293원으로 가장 높은 상승률을 기록했고, 녹십자가 2.75% 오른 13만1000원, 이연제약이 2.61% 오른 1만5700원, JW생명과학이 2.56% 오른 2만원, 셀트리온이 2.43% 오른 18만9500원으로 뒤를 이었다.
하위 5개 종목으로는 파미셀이 1.13% 하락한 7910원, 영진약품이 1.24% 떨어진 6350원, JW중외제약2우B가 1.66% 하락한 4만1500원, 동화약품이 1.84% 떨어진 8000원, 한올바이오파마가 2.06% 하락한 3만3350원이었다.
제약업종에서는 경남제약이 29.61% 오른 1만200원으로 가장 높은 상승률을 기록했고, 바이오솔루션이 7.93% 오른 3만8100원, 에스티팜이 6.33% 오른 2만9400원, 에이비엘바이오가 6.13% 오른 2만1650원, 올리패스가 5.44% 상승한 2만2300원으로 뒤따랐다.
하위 종목으로는 유바이오로직스가 1.67% 떨어진 7080원, 코오롱생명과학이 2.02% 하락한 1만7000원, 휴젤이 2.24% 하락한 37만8900원, 에스텍파마가 13.93% 떨어진 1만500원, KPX생명과학이 29.99% 떨어진 6420원으로 마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