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약품업종이 업종에서 가장 시가총액 규모가 큰 삼성바이오로직스의 상승에 힘입어 상승 마감했다.
23일 코스피 의약품 업종 지수는 전일 대비 367.3포인트(0.33%) 상승한 1만802.09로, 코스닥 제약업종 지수는 74.48포인트(1.02%) 오른 7381.82로 마감했다.
의약품업종 등락률 상위 5개 종목으로는 삼성바이오로직스가 6.56% 오른 42만2500원으로 가장 높은 상승률을 기록했고, 종근당은 5.88% 오른 9만7200원, JW생명과학이 3.94% 오른 1만9800원, 한올바이오파마가 3.23% 오른 3만5200원, JW중외제약우가 2.71% 오른 2만8450원으로 뒤를 이었다.
하위 5개 종목으로는 유유제약1우가 1.83% 하락한 6990원, 삼성제약이 2.75% 떨어진 4070원, 유유제약2우B는 2.75% 하락한 1만8900원, 삼일제약이 3.65% 떨어진 1만1100원, 진원생명과학이 3.71% 하락한 2595원이었다.
제약업종에서는 에이비엘바이오가 5.64% 오른 2만600원으로 가장 높은 상승률을 기록했고, 셀트리온제약이 5.63% 오른 4만2250원, 펩트론이 5.11% 오른 1만7500원, 코미팜이 4.39% 오른 1만5450원, 쎌바이오텍이 3.87% 상승한 1만8800원으로 뒤따랐다.
하위 종목으로는 녹십자웰빙이 3.62% 떨어진 1만650원, 오스코텍이 3.96% 하락한 2만600원, 애니젠이 4.95% 하락한 9600원, 우진비앤지가 5.18% 떨어진 2380원, KPX생명과학이 8.37% 떨어진 9850원으로 마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