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약품업종이 상승 마감한 가운데 진원생명과학과 대원제약이 강세를 보였다.
20일 코스피 의약품 업종 지수는 전일 대비 34.67포인트(0.33%) 상승한 1만434.79로, 코스닥 제약업종 지수는 28.87포인트(0.39%) 내린 7307.34로 마감했다.
의약품업종 등락률 상위 5개 종목으로는 진원생명과학이 3.45% 오른 2695원으로 가장 높은 상승률을 기록했고, 대원제약이 2.72% 오른 1만7000원, 파미셀이 1.75% 오른 8160원, 이연제약이 1.66% 오른 1만5350원, 광동제약이 1.52% 오른 6660원으로 뒤를 이었다.
하위 5개 종목으로는 영진약품이 1.98% 하락한 6440원, 에이프로젠제약이 2.87% 떨어진 1355원, 삼일제약이 3.52% 하락한 2만1900원, JW중외제약2우B가 4.98% 떨어진 4만2000원, 유유제약2우B가 5.80% 하락한 1만9500원이었다.
제약업종에서는 KPX생명과학이 14.00% 오른 1만750원으로 가장 높은 상승률을 기록했고, 셀트리온제약이 3.90% 오른 4만원, 쎌바이오텍이 3.13% 오른 1만8100원, 코미팜이 2.07% 오른 1만4800원, 한국비엔씨가 2.02% 상승한 1770원으로 뒤따랐다.
하위 종목으로는 동국제약이 3.71% 떨어진 8만5600원, 올리패스가 3.80% 하락한 2만2800원, 제테마가 4.32% 하락한 1만9950원, 테라젠이텍스가 4.36% 떨어진 8340원, 브릿지바이오테라퓨틱스가 12.98% 떨어진 5만4300원으로 마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