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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희대치과병원, 장애인 구강 건강 증진 업무협약 外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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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희대치과병원, 장애인 구강 건강 증진 업무협약 外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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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19.12.20 12: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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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희대학교치과병원, 장애인 구강 건강 증진 업무협약

▲ 경희대학교치과병원은 19일, 서울특별시 북부지역장애인보건의료센터와 지역 장애인의 구강 건강 증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경희대학교치과병원(병원장 황의환)은 19일(목), 치과병원 6층 회의실에서 서울특별시 북부지역장애인보건의료센터와 지역 장애인의 구강 건강 증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식에는 황의환 치과병원장, 최경규 기획진료부원장, 이규범 북부센터장, 김진희 전략기획실장을 비롯해 관계자 10여 명이 참석했다. 양 기관의 주요 협약 내용으로는 소아청소년 장애인 치과진료 지원, 구강 교육 강사파견, 청각장애인 수어 통역 연계지원, 장애인 이동지원 등이다.

황의환 치과병원장은 ”장애인 환자의 경우, 치과 진료·검사 시 여러 제약이 있다보니, 치료를 포기하거나 시기를 놓쳐 구강관리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며 ”장애인클리닉을 통해 장애인 구강 진료에 앞장서고 있는 만큼, 이번 업무협약을 토대로 북부지역 장애인의 구강건강 증진에 큰 도움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경희대학교치과병원은 1981년부터 장애인 치과진료를 시행, 국내 최초로 장애인 치과치료를 위한 전신마취를 적용하는 등 장애인 환자의 구강관리에 힘쓰고 있다.

 

◇동남권원자력의학원, QI 경진대회 성료

▲ 동남권원자력의학원(의학원장 박상일)은 지난 17일 본관 대강당에서 ‘2019년 QI(Quality Improvement, 의료질향상) 경진대회’를 개최했다.

 동남권원자력의학원(의학원장 박상일)은 지난 12월 17일 본관 대강당에서 ‘2019년 QI(Quality Improvement, 의료질향상) 경진대회’를 개최했다.

    올해로 10회 째를 맞은 QI 경진대회는, 안전하고 질 높은 의료 서비스를 제공하고자 매년 열리고 있으며, 올해 모두 27편의 의료질 향상 활동 결과가 접수됐다.

심사는 의료질관리위원회 위원들이 주제선정과 팀 구성, 개선정도, 개선효과 등의 부분으로 나눠 엄격하게 실시했다.

   이 중 올해 최우수상은 71병동의 ‘FMEA (Failure Mode Effect Analysis; 사고유형효과분석)를 통한 투약오류 감소활동’이 수상했다.

이 활동은 지난 3월부터 계획해 10월까지 시행했으며, 분석을 통해 투약 오류의 위험도가 가장 높을 수 있음을 증명하고, 약품라벨 개선 및 경고문 부착 등을 통해 개선활동을 시행했다.

그 결과 점수 투약 오류 위험도 점수(Risk Priority Number, RPN = 중등도 x 사고발생 가능성 x 발견 가능성)가 개선활동 후 40% 가량 감소하였고, 투약오류발생건수 0건이라는 쾌거를 성취했다.
 
  또한, ‘함께 만드는 안전한 병원’이라는 주제로 지난 11월에 개최한 환자안전․감염관리 주간행사의 ‘환자안전 개선 아이디어 및 표어․포스터 공모전’ 시상도 이날 함께 진행했다
.
    동남권원자력의학원 박상일 의학원장은 “한 해 동안 우리 의학원의 의료서비스의 질 향상과 환자안전을 위해 노력해 준 모든 직원들에게 깊이 감사드린다”면서 “앞으로도 의학원은 지속적인 QI 활동을 통해 의학원에 내원하신 환자분들이 최고의 안전성과 전문성을 갖춘 진료를 받으실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할 것”이라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동남권원자력의학원은 지난해 11월 부ㆍ울ㆍ경을 포함한 동남권 지역에서 최초로 HRO (High Reliability Organization; 고진뢰조직) 선포식을 개최한 이후로 지속적인 안전관리 활동을 시행하고 있으며,

특히 지난달, 감염관리 주간 동안 감염병 위기 대응 훈련, 올바른 손위생 체험전 및 개인 보호구 착·탈의 경진대회가 개최하기도 했다.


◇한국원자력의학원, 청소년 직업체험 지원 공로 노원구청장 표창 수상

▲ 한국원자력의학원은 청소년 직업체험 지원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노원구청장 표창을 수상했다.

한국원자력의학원(원장 김미숙)은 19일(목) 상상이룸센터(노원구 소재)에서 청소년 직업체험 지원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노원구청장 표창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노원구가 청소년들의 직업체험을 통한 진로지원을 위해 운영하고 있는 상상이룸센터와 함께 의학원은 2015년부터 매년 8회 노원구 소재의 중학교 1학년생을 대상으로 직업체험을 진행하여 현재까지 약 400여 명의 학생들이 참여했다.

기관 산하 방사선의학연구소, 원자력병원, 국가방사선비상진료센터 등 각 사업단에서 제공하는 주요 프로그램은 ▲연구소 실험실 견학 및 암세포 실험, ▲방사선 암 치료 이해, ▲방사선비상진료센터 견학 등으로 구성됐다.

학생들은 실제 연구원, 의사, 간호사, 의료기사가 함께 참여하는 프로그램을 통해 연구소와 병원의 직업군을 이해하고 진로에 참고할 수 있다.

 한국원자력의학원 김미숙 원장은“노원구에 거주하는 청소년들이 연구소와 병원 종사자들을 만날 수 있는 직업체험을 통해 진로탐색에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 다양한 지원 프로그램을 개발해 청소년들의 직업체험 기회를 확대해나가겠다”고 전했다.


◇우울증, 암생존자 사망위험 높인다

▲ 고아령 교수(좌)와 박상민 교수.

우울증이 암생존자의 사망위험을 증가시킨다는 연구결과가 발표됐다. 국민건강보험공단 빅데이터를 활용한 대규모 연구결과다.

  서울대병원 고아령 교수팀(교신저자 박상민 교수, 공동1저자 김규웅 연구원)은 2004년부터 2009년까지 암 진단을 받은 뒤, 5년 이상 생존한 11,065명을 추적·관찰했다. 이 중 343명은 암 진단 2년 이내 우울증을 판별받았다.

  연구팀은 우울증 병력이 장기 암생존자 사망률에 미치는 영향을 분석했다. 결과에 따르면 우울증 과거력이 있는 장기 암생존자 343명은 그렇지 않은 장기 암생존자 10,722명에 비해 사망위험이 절반 이상 높았다. 이러한 경향은 남성이 더 두드러졌다.

남성 중 우울증 과거력이 있는 장기 암생존자의 사망위험은 그렇지 않은 경우에 비해 약 78% 높았다.

그동안 많은 연구에서 정신건강이 신체건강에 미치는 영향을 밝혀냈다. 다만 우울증과 암환자 사망률의 관계를 분석한 연구는 부족했다. 이번 연구는 우울증 병력이 암환자의 장기 생존예후에 나쁜 영향을 미칠 수 있음을 밝혀냈다.

 고 교수는 “이번 연구를 통해 암 환자의 정신건강이 장기 생존예후에 영향을 끼칠 수 있음을 확인했다”며 “현행 암환자 건강관리 프로그램이 신체에만 국한된 경향을 보이는 만큼, 암 환자 정신건강관리 프로그램도 마련할 필요가 있다”고 밝혔다.
 
이번 연구는 네이처(Nature)지에서 발행하는 사이언티픽 리포트(Scientific reports) 최신호에 게재됐다.

 

◇강릉아산병원, 의료폐기물 분리패출 성과 환경부 장관상 수상

▲ 강릉아산병원은 20일 ‘종합병원 의료폐기물 분리배출 성과 간담회’에서 환경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강릉아산병원(병원장 하현권)은 12월20일(금) 서울 중구 더 플라자 호텔에서 열린 ‘종합병원 의료폐기물 분리배출 성과 간담회’에서 환경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환경부와 한국환경공단은 '2019년도 의료폐기물 저감을 위한 분리배출 지원사업'에 참여한 45개 종합병원 담당자를 대상으로 시상식 및 간담회를 개최했다.

'의료폐기물 분리배출 지원사업'은 의료폐기물 발생량의 약 40%를 차지하는 종합병원을 대상으로 의료폐기물 감축 및 분리배출 활동을 교육·지원하는 사업이다.

강릉아산병원은 2019년 5월부터 11월까지 전년 같은 기간 보다 55톤의 의료폐기물을 감축했다.

강릉아산병원 하현권 병원장은 “의료폐기물 배출을 감소하기 위한 직원과 환자의 지속적인 관심과 참여의 결과”라며 “앞으로도 관련법령을 준수하면서, 불필요한 의료폐기물 배출을 줄여 환자들이 감염으로부터 안전하게 보호받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순천향대부천병원 ‘외국인 환자 송년의 밤’ 개최

▲ 순천향대 부천병원이 지난 19일 종합건강진단센터에서 ‘제7회 외국인 환자 송년의 밤’ 행사를 개최했다.

순천향대 부천병원(병원장 신응진)이 지난 19일 종합건강진단센터에서 ‘제7회 외국인 환자 송년의 밤’ 행사를 개최했다.

‘외국인 환자 송년의 밤’은 병환으로 낯선 타국에서 연말을 보내게 된 외국인 환자와 보호자를 위로하고, 빠른 쾌유를 기원하기 위해 순천향대 부천병원이 2013년부터 개최하고 있는 행사다.

이날 행사에는 러시아, 카자흐스탄, CIS(독립국가연합) 등 다양한 국적의 외국인 환자와 보호자, 김형철 국제의료협력단장, 주요 의료진, 국제의료협력팀 외국어 코디네이터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러시아식과 한식 저녁을 제공하고, 마임과 캐럴송 공연, 레크리에이션 등이 진행되어 외국인 환자와 보호자들을 즐겁게 했다. 특히 고국에 떨어져 있는 외국인 환자 가족들이 보낸 응원 영상편지를 상영하고, 러시아어로 제작된 달력을 선물해 환자들에게 감동을 줬다.

순천향대부천병원 김형철 국제의료협력단장은 “우리 병원은 우수한 중증 환자 치료 성과와 공항이 가까운 지리적 이점을 기반으로 외국인 환자들을 위한 특화 진료시스템을 구축하고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고 밝혔다.

김 단장은 “그 결과, 러시아, 카자흐스탄 등 중앙아시아 환자들이 가장 많이 찾는 국내 병원으로 자리잡았다”며, “건강 문제로 타국에서 연말을 맞이한 외국인 환자들이 오늘 행사를 통해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건강 회복 의지를 다지는 시간이 되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구리시간호사회 ‘함께 나누미’ 봉사활동

▲ 구리시간호사회가 지난 18일 구리시 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에서 ‘함께 나누미’ 봉사 활동을 펼쳤다.

구리시간호사회(회장 장재선)가 지난 18일 구리시 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에서 ‘함께 나누미’ 봉사 활동을 펼쳤다.

이날 봉사 활동은 구리시 관내 소외계층을 위한 봉사활동 사업으로 구리시 다문화가족센터 회원 중 약 50여명에게 쌀 10kg씩을 지급했다.

장재선 회장은 "2017년 창립해 어르신 나들이 봉사, 명사특강 등 다채로운 활동으로 펼친 구리시간호사회가 이번에는 지역 내 소외 계층을 위해 작은 정성을 모았다"며 "다문화 가정이 따뜻한 연말연시를 보내길 기원한다"고 말했다.

한편, 구리시간호사회는 700여명의 회원 단체로서 한양대구리병원 장재선 간호국장을 회장으로 선임, 구리시간호사의 소통강화, 간호봉사사업과 지역사회주민의 건강증진에 기여함을 목적으로 2017년 창립됐다.


◇뇌전증 편견 딛고 연주자 된 환자, 송년 음악회 개최 

▲ 뇌전증 환자이자 기타리스트인 강동환 씨가 자신과 같은 아픔을 겪고 있는 환자들에게 희망을 주기 위한 연말 공연을 준비했다.

뇌의 신호가 비정상적으로 변하며 자신도 모르게 발작하고, 사회적 편견 때문에 움츠러드는 병인 뇌전증. 뇌전증 환자이자 기타리스트인 강동환 씨가 자신과 같은 아픔을 겪고 있는 환자들에게 희망을 주기 위한 연말 공연을 준비했다.

강 씨는 뇌전증을 앓고 있는 환자로 어려서 시작된 병은 학창시절을 겪으며 방황했다. 대인관계에서 오는 상처와, ‘내가 무엇을 할 수 있을까’에 대한 자괴감이 따라다녔다.

강 씨가 13살 때 가천대 길병원 신경과 신동진 교수(대한뇌전증학회 편견대책위원회 위원)를 만났다. 기타 연주를 좋아했던 강 씨는 악기에 관심이 많던 신 교수를 만나 친밀감을 쌓으며 기타리스트로서의 꿈을 키우게 됐다.

독일 유학 등 중요한 고비 때마다 신 교수와 상의하며 꿈을 향해 도전했다. 뇌전증 치료도 소홀히 하지 않았다. 가끔 발작이 올 때도 있지만 ‘병에 끌려다니지 말고, 두려워하지 말라’는 신 교수의 조언대로 포기하지 않았다.

강 씨는 “내가 가진 재능을 이용해 힘든 시기를 겪고 있는 뇌전증 환자들, 특히 어린 친구들에게 힘을 주고 싶었다”며 “뇌전증 환자도 좋아하는 일을 하다보면 건강한 사람들과 마찬가지로 꿈을 이룰 수 있다는 점을 알리고 싶다”고 밝혔다.

강 씨는 신 교수를 도와 뇌전증학회가 주관하는 무대에 서기도 했다. 이번에는 처음으로 강씨가 기획하는 연말 공연 ‘선율, 12월’을 준비했다. 강 씨와 함께 연주하는 동료 신혜정(반도네온), 최소영(바이올린)씨도 같이 무대에 선다.

강 씨가 연주하는 클래식 기타와 반도네온, 바이올린의 선율이 어우러진 화음이 무대를 가득 채울 예정이다.

연주에 앞서 신동진 교수는 뇌전증에 대한 이해를 주제로 미니 강연을 준비했다.

신 교수는 “넘어지는 것이 두려워 자전거를 타지 않는다면, 자전거는 영원히 두려움의 대상이 되는 것처럼 뇌전증 환자들도 증상이 나오는 것을 두려워하기보다, 꾸준한 치료와 함께 주변 사람들에게 자신의 상태를 알리고 도움을 요청하는 등 넘어졌을 때 위험한 상황을 피하는 방법을 익히는 게 중요하다”고 말했다.

또 “사회가 만든 뇌전증에 대한 낙인과 편견을 없애고, 뇌전증에 대한 인식 개선 작업과 함께 제도적으로 지원하는 일이 꼭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한편, 기타리스트 강동환의 ‘선율, 12월’은 오는 21일 토요일 오후 7시 가천대 길병원 가천홀에서 개최된다. 관람을 원하는 누구나 사전예약 없이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대전협, 수련환경 개선 목소리 내며 국제무대로 나아가

▲ 대한전공의협의회는 지난 10월 조지아에서 열린 세계의사회 JDN meeting에 대표단을 파견해 적극적인 국제교류 활동에 나섰다.

우리나라 젊은 의사들이 국제교류 활동에 박차를 가하며, 세계 무대에서 수련환경 개선의 목소리를 높였다.

대한전공의협의회(회장 박지현)는 지난 10월 조지아에서 열린 세계의사회 JDN meeting에 대표단을 파견해 적극적인 국제교류 활동에 나섰다.

대전협은 2019년을 기점으로 국제교류 사업을 정비하고 실무자를 선정했다. 그동안 단발성에 그친 국제교류 활동의 한계를 극복하고 장기적인 안목을 가지고 활동할 수 있는 발판을 마련하기 위함이다.

이를 바탕으로 올해 세계의사회(World Medical Association, WMA) 및 JDN(Junior Doctors Network, JDN) 이사회와 총회에 연이어 대전협 공식 대표단이 참석했다.

이지후 대외협력이사, 장재현 대외협력이사로 구성된 대표단은 지난 10월 조지아에서 열린 JDN meeting에서 ‘의료계 성 평등’이라는 주제 아래 한국의 임신전공의 문제에 대해 발제를 성공적으로 마쳤다.

대표단은 일본 젊은 의사들과 협력을 도모하고, JDN WG 참여, 세계의사회-JDN 국제회의 파견단 선발 확정 등 다양한 성과를 거뒀다.

장재현 대외협력이사는 “지난 12월 세계의사회를 대표해 UN기후변화협약(UNFCC) 25차 당사국 총회(COP25)에 참석했으며, 세계 각지의 보건 관련 NGO 및 시민사회단체와 연합체를 구성하고 적극적인 대응전략을 설계, 협력망을 구축했다”고 말했다.

장 이사는 각국의 온실가스 감축 의무이행을 이끌고 부수적으로 발생하는 건강문제 해결을 위해 회원국과 지속적으로 논의해 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세계의사회는 각국의 의사를 대표하는 국제적 비정부기구이다. 1947년 설립돼 현재 114개 회원국을 보유하고 있으며 의사의 사회적 책무와 전문성 대한 국제적 합의를 마련하는 역할을 하고 있다.

JDN은 세계의사회가 지난 2011년 젊은 의사들의 교류 활성화를 위해 창립한 단체이다.

대전협은 JDN에 한국을 대표하는 공식 단체로 등록되어 있으며 창립 이후로 JDN meeting에 꾸준히 대표단을 파견해왔다.

특히 전공의법 제정을 앞뒀던 지난 2014년에는 JDN에서 수련환경을 주제로 각국의 현황과 해결방안에 대한 논의를 이끌어냈다. 이때 논의를 통해 전공의법의 내용, 수련환경평가위원회 구성 등에 대한 아이디어를 얻어 오기도 했다.

박지현 회장은 “과거부터 열악한 수련환경과 관심 부족으로 전공의 수준에서 국제활동을 하는 것이 매우 어려웠다. 양적, 질적 국제교류의 개선을 이루기 위해 수련환경 및 의료계 전반에 걸친 인식 변화가 필요하다”고 밝혔다.

이지후 대외협력이사는 “전공의의 수련환경, 무면허 의료인력, 환자-의사 관계 정립 등 각 나라 의료계에 존재하는 여러 문제 상황이 놀라울 만큼 비슷하다. 함께 합리적이고 올바른 해결방안을 모색하는 것이 필요하지만 한국에서는 국제교류의 중요성이 등한시되어 안타깝다”고 강조했다.

이 이사는 “JDN이 만들어졌고 최근 WHO에서도 youth forum을 시작했다. 젊은 의사들이 국제교류 참여가 점점 중요해지는 만큼 한국의 젊은 의사들도 적극적인 활동을 시작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와 함께 대전협은 한국의 국제적 지위 향상 및 전공의 수련환경에 대한 국제적인 시각 함양을 위해 앞으로도 국내 젊은 의사들의 국제교류를 적극 격려하고 활성화할 예정이다.

장 대외협력이사는 “지금까지 국내 문제에 집중했던 의료계가 장기적인 안목을 가지고 대외적으로 활동할 수 있는 발판을 마련하고자 한다”며 “2021년 4월 서울에서 개최되는 세계의사회 이사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한 사전 경험 축적과 행사 전반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기 위해 적극적으로 참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박지현 회장은 “유럽을 제외한 많은 국가가 직면한 문제를 공유하며 다각도에서 접근해 적절한 시스템을 제안하고 구축하는 것이 대전협의 목표”라고 덧붙였다.

 

◇전북대병원 채수완 교수, 대한암예방학회 회장 취임

▲ 채수완 교수.

전북대학교병원은 의생명연구원 채수완 교수(기능성식품임상시험지원센터 센터장, 전북의대 약리학)가 대한암예방학회 회장에 선출됐다고 20일 밝혔다.

채 교수는 최근 연세대학교 에비슨의생명연구센터에서 열린 제24회 대한암예방학회 총회 및 국제학술대회에서 차기 회장으로 선출돼 2020년 대한암예방학회를 이끌게 됐다.

1996년에 창립한 대한암예방학회는 암 예방을 통해 국민건강 증진에 앞장서고자 모인 기초 및 임상분야의 연구자들을 중심으로 구성됐다. 국내 암 예방에 대한 학문적 연구 발전에 힘쓰고 해마다 다양한 학술심포지엄을 개최해 국내외 연구자 및 학술단체와의 교류 증진을 도모하고 있다.

채수완 교수는 전북의대를 졸업하고 미국 코넬대학교 의과대학 생리학 Post Doc를 마친 뒤 현재 전북대학교 의학전문대학원 약리학 교수로 재직 중이다.

전북대학교병원 기능성식품임상시험지원센터장, 미국 메릴랜드주 한국무역통상부 자문위원 등을 맡고 있으며, 전북대학교 의과대학장, 보건대학원장, 대한약리학회 회장, 한국생물물리학회 회장, 전북대학교병원 임상시험센터장, 농림수산식품과학기술위원, 식품의약품안전처 중앙약사심의위원 등을 역임했다.

대한약리학회 신풍호월학술상 및 전라북도 도지사 표창, 제17회 농림축산식품과학기술대상 농림축산식품부장관 표창(2014)을 수훈했다.


◇이대서울병원, 26일 뇌출혈 건강강좌 개최
이대서울병원(병원장 편욱범)은 오는 26일(목) 오후 3시부터 지하 2층 컨벤션센터 대강당에서 환우 및 지역 주민을 위한 ‘뇌출혈’ 건강강좌를 개최한다.

‘우리 가족에게 찾아온 불청객 뇌출혈, 함께 알고 이겨내기’라는 주제로 진행되는 이번 건강강좌는 이대서울병원 신경외과 김정재 교수가 강사로 나서 뇌출혈에 대한 다양한 정보를 전달할 계획이다.

건강강좌는 무료로 진행되며, 관련 문의는 이대서울병원 콜센터(1522-7000)로 하면 된다.


◇여의도성모병원, '최소절개' 인공수정체 공막고정술 도입
가톨릭대학교 여의도성모병원 안과 황웅주 교수가 수도권에서는 처음으로 3.0mm 미만의 절개창을 통해 기존 인공수정체를 제거하고 새로운 인공수정체를 삽입하는‘최소절개 인공수정체 공막 고정술’을 독자적으로 도입해 성공했다.

평균 수명 증가에 따른 백내장 수술의 급증, 그리고 수술 후 경과 관찰 기간의 연장으로 인해 과거 백내장 수술시 삽입했던 인공수정체와 관련된 합병증이 증가하고 있다. 인공수정체 관련 합병증의 해결책은 기존의 인공수정체를 제거하고 새로운 인공수정체를 삽입하는 것이며, 특히 '인공수정체 공막 고정술'은 근본적인 수술법으로 알려져 있다.

기존 인공수정체 교환 수술은 최소 7~8mm의 절개창을 만든 후 새로운 인공수정체를 공막이라는 흰자 부위에 직접 실(봉합사)로 고정시켜야 했다. 이로 인해 수술 후 난시가 증가하거나, 봉합사에 의한 감염, 결막염 등의 합병증이 빈번히 발생했다.

반면 이번에 도입한 수술법은 절개창의 크기를 기존의 절반 이하인 2.8~3.0mm로 줄여 난시 유발을 최소화하고 봉합사에 의한 합병증을 원천적으로 차단했다. 또한 일부 인공수정체의 경우, 기존 백내장 수술시 사용했던 것을 안구 내의 정밀한 조작을 통해 재사용할 수 있어 환자들의 불편감을 최소화할 수 있다.

황웅주 교수는 “앞으로도 백내장 수술 및 인공수정체 관련 수술에 대한 연구에 매진해 좀 더 많은 환자들에게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황 교수는 이 수술법으로 지난달 1일 열린 대한안과학회 2019년 추계 학술대회에서 '세광학술상 은상'을 수상했다.


◇가톨릭대 서울성모 순환기내과 정해억 교수, 국내 대표 심초음파 교과서 발간

▲ 가톨릭대학교 서울성모병원 순환기내과 정해억 교수가 최근 발행된 한국심초음파학회 ‘심초음파학’ 교과서(KSE Textbook of Echocardiography) 제 4판의 편집장(Editor-in-Chief)을 맡아 발간을 주도했다.

가톨릭대학교 서울성모병원 순환기내과 정해억 교수가 최근 발행된 한국심초음파학회 ‘심초음파학’ 교과서(KSE Textbook of Echocardiography) 제 4판의 편집장(Editor-in-Chief)을 맡아 발간을 주도했다.

‘심초음파학’은 국내에서 발간되는 대표적 교과서 중 하나로써 심초음파를 배우려는 의사, 간호사, 의대생, 의료기사 등에게 길잡이 역할을 해왔으며 지난 2004년 제 1판이 출간된 이래 제 3판까지 년 1000부 가량 팔리는 스테디 베스트셀러다.

정해억 교수는 약 1년 6개월에 걸쳐 본인을 포함한 90여명의 전문가들의 원고를 모아 편집 및 교정 작업을 주관해 800여 쪽의 교과서를 발간했고, 교과서의 내용으로 판막시술 심초음파, 심부전 및 이식 심초음파, 심장종양학, 응급심초음파, 한국인 정상치 등 초음파의 기본 원리와 더불어 최근 관심을 끄는 내용도 충실히 반영했으며, QR코드 시스템을 도입해 심초음파 동영상을 언제 어디서든 볼 수 있도록 편의성을 높였다.

교과서 발간 후 정 교수는 “이번 심초음파 교과서가 출판되기 까지 1년 반이 넘는 시간이 소요됐는데, 도움을 주신 많은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이번 발간을 계기로 더 많은 환자들과 의료진들에게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연구와 교육에 힘을 다하겠다”고 소회를 밝혔다.

한편 정 교수는 한국심초음파학회의 총무이사, 학술이사, 교육수련이사를 역임했고 현재는 지침제정 및 교과서편찬 위원장직을 수행하고 있다. 또한 심장 분야의 양대 산맥인 미국심장학회와 유럽심장학회의 석학회원으로 각각 선임됐다.

아시아태평양심초음파학회(Asian-Pacific Association of Echocardiography)주관 국제학회인 ‘ECHO ASIA 2018’의 조직위원장을 역임한 심초음파학 분야의 전문가이다. 한국인 폐동맥고혈압등록사업 (KORPAH)을 주관했고 한국 폐고혈압학회 초대회장을 역임한 폐고혈압 분야 권위자이기도 하다.


◇계명대 동산병원 ‘극희귀 및 상세불명 희귀질환자’ 진단 요양기관 선정
계명대학교 동산병원(병원장 조치흠)이 국민건강보험공단으로부터 극희귀 및 상세불명 희귀질환자를 진단할 수 있는 요양기관으로 선정됐다고 20일 밝혔다.

동산병원 진단검사의학과 하정숙, 김도훈 교수는 다양한 유전질환을 진단하기 위해 지난 2017년 대구·경북 지역 최초로 유전상담센터를 설립했다. 동산병원 유전상담센터는 질병관리본부의 희귀질환 유전자 진단지원사업 의뢰기관으로서, 희귀유전질환의 진단과 치료, 상담, 환자 지원, 지역사회 연계 등 환자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노력해왔다.

이런 노력을 인정받아 지난 3일 국민건강보험공단이 지정한 ‘극희귀 및 상세불명 희귀질환자’를 진단할 수 있는 요양기관으로 선정됐으며, 내년 1월 1일부터 적용된다.

진단요양기관으로 선정되면 현재 극희귀질환으로 분류되는 질환에 대한 산정특례신청이 가능해진다. 즉 진단요양기관이 없어 정확한 진단과 그에 따른 혜택을 받을 수 없었던 환자들에 대한 의료서비스 지원 범위가 확대되는 것이다.

계명대 동산병원 유전상담센터 김도훈 교수(진단검사의학과)는 “진단요양기관으로서 국민건강보험공단과 희귀질환환자, 그리고 여러 임상진료과 사이에서 환자진료증진을 위한 가교역할을 하겠다”며 “대구·경북 지역 내 희귀질환 진단과 치료가 더욱 확대되어 의료사각지대에 놓인 환자들이 더 많은 혜택을 볼 수 있도록 선도적으로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삼성서울병원-과기연(KIST), 어린이 환경보건 심포지엄 성료

▲ 삼성서울병원 아토피환경보건센터와 한국과학기술연구원(KIST) 미세먼지 국가전략프로젝트 사업단은 지난 6일 오후 1시부터 삼성서울병원 일원역사 히포크라테스홀에서 ‘어린이 환경보건’을 주제로 공동 심포지엄을 성료했다고 20일 밝혔다.

삼성서울병원 아토피환경보건센터와 한국과학기술연구원(KIST) 미세먼지 국가전략프로젝트 사업단은 지난 6일 오후 1시부터 삼성서울병원 일원역사 히포크라테스홀에서 ‘어린이 환경보건’을 주제로 공동 심포지엄을 성료했다고 20일 밝혔다.

삼성서울병원 아토피환경보건센터와 한국과학기술연구원 미세먼지 국가전략프로젝트사업단은 아토피피부염의 발생, 악화, 지속 및 합병증 발생에 관한 실내외 공기 오염물질과 미세먼지 등 대기오염물질의 영향에 대해 지속적으로 연구해 오고 있다.

이번 심포지엄에서는 미세먼지 관리 정책의 현재와 미래가 심도 있게 논의되었다. 현재 우리가 직면하고 있는 미세먼지 문제로부터 시민 건강을 보호하기 위한 전략 등에 대한 의견을 교류했다.

안강모 센터장은 “환경부 후원으로 열린 이번 심포지엄은 올해 11주년을 맞았다"며 "앞으로도 아토피환경보건센터는 아토피 연구에 선도적인 역할을 이어나가 국민 건강에 기여하겠다”고 전했다.

 

◇대한물리치료사협회, 서울시사회서비스원과 업무협약

▲ 대한물리치료사협회와 서울시사회서비스원은 보건복지통합서비스 제공을 위한 공동협력체계 구축을 위해 지난 19일(목)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대한물리치료사협회(회장 이근희)와 서울시사회서비스원(대표이사 주진우)는 보건복지통합서비스 제공을 위한 공동협력체계 구축을 위해 지난 19일(목)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대한물리치료사협회와 서울시사회서비스원은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지역사회기반의 보건복지통합서비스 지원체계를 강화하기로 했다.

업무협약의 주요내용은 △보건복지통합서비스 영역 확대를 위한 공동협력체계 구축 △지역사회 통합 돌봄을 위한 물리치료 제공인력 자문 및 정보공유 △사회서비스품질향상을 위한 정책사업 협력으로 구성된다.

이번 업무협약 내용에 따라 두 기관은 물리치료사 상호간의 정보 공유를 활성화하고, 방문재활 관련 정책 및 제도개선을 위하여 지속적으로 논의하고 상호 협력 체계를 구축해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인하대병원, 조지아 Aversi클리닉과 업무협약

▲ 인하대병원이 최근(13일) 조지아 Aversi클리닉과 업무협약을 체결하면서 코카서스 3국 교류 협력의 교두보를 마련했다.

인하대병원이 최근(13일) 조지아 Aversi클리닉과 업무협약을 체결하면서 코카서스 3국 교류 협력의 교두보를 마련했다.

20일 인하대병원에 따르면 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갑상선 수술 분야의 의료진 교육 및 연수 등 상호 학술교류에 나선다.

업무협약을 추진한 이진욱 인하대병원 외과 교수는 지난해 초부터 5차례 Aversi클리닉을 방문하는 등 지속적으로 교류해왔다.

이 교수는 갑상선 관련 구강 경유 내시경 수술 200례, 로봇 수술 200례 등의 실적을 보유해 세계 각국에서 강연 초청을 받는 해당 분야의 권위자다. 해외 강연 및 교류 과정에서 Aversi클리닉과 인연을 맺었다.

Aversi클리닉은 연간 5천500건의 수술을 진행하는 등 조지아 최고 수준의 의료기관으로 인정받고 있다. 수도 트빌리시에 위치한 사립 의료기관으로 9개의 분원을 두고 총 1천450 병상을 운영하고 있다.

인하대병원은 지난 4월 우즈베키스탄 타슈켄트에서 국가 고위 관계자들이 참석한 디지털 협진 시연 행사를 개최하고, 중국 산둥성 임기(临沂)시 인민병원과 원격 학술교류를 이어가는 등 의료시스템의 해외시장 개척을 위해 힘을 쏟고 있다.

김영모 인하대병원 병원장은 “인하대병원은 우즈베키스탄과 카자흐스탄, 키르기즈공화국 등 독립국가연합(CIS) 국가들과 의료시스템 해외진출, 외국인환자 유치 사업을 지속적으로 진행해 왔다”며 “이번 협약으로 CIS 너머 코카서스 3국과의 교류에 물꼬를 텄고, 조지아와 학술교류 및 상호 협력을 강화해 양국 간 보건의료 협력에 초석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국민건강보험 일산병원, 신생아중환자실 적정성평가 1등급
국민건강보험 일산병원(병원장 김성우)이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이 발표한 ‘제1차 신생아중환자실 적정성 평가’에서 최고 등급인 1등급을 획득했다.

신생아중환자실 적정성 평가는 신생아중환자실의 진료환경 개선과 감염예방 등을 통해 환자안전 중심의 의료서비스 질을 향상시키고자 2018년 7월부터 12월까지 6개월간 전국 신생아중환자실을 갖춘 83개 의료기관을 대상으로 시행됐다.

국민건강보험 일산병원 신생아중환자실은 총 11개 지표 평가항목에서 우수한 성적을 받으며 신생아 중환자에게 안전하고 질 높은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음을 인정받았다.

특히 결과값이 낮을수록 우수한 ‘전담전문의 1인당 신생아중환자실 병상 수’항목에서 전체 평균인 14.91보다 훨씬 낮은 8.85를 기록하며 지속적인 관찰이 필요한 중증 신생아 환자들에 대한 집중적인 관리를 할 수 있다는 것을 입증했다.

또한 전문장비 및 시설 구비율, 감염관리 프로토콜 구비율, 중증도평가 시행률, 신생아소생술 교육 이수율, 중증 신생아 퇴원 교육률, 원외출생 신생아에 대한 감시배양 시행률 등의 지표에서 만점을 받았다.

김성우 병원장은 “최근 고위험 신생아의 출생이 증가함에 따라 전문적인 신생아 집중치료에 대한 수요가 증가하고 있는데, 신생아중환자실의 치료환경 개선 및 의료관련 감염 예방 등의 관리체계 강화를 통한 의료의 질 관리가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국내 유일의 보험자 병원으로서 지속적인 의료의 질 개선을 통해 신생아 환자들이 안전하고 수준 높은 의료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국민건강보험 일산병원은 미숙아와 고위험 신생아의 사망률을 낮추는 데 기여하고자 2017년 신생아집중치료지역센터를 개소한 데 이어 지난 3월 고위험 산모·신생아 통합치료센터를 개소하며 지역 거점병원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한국건강관리협회, 개원 2주년 기념 ‘기생충이 빛나는 밤에’ 개최

▲ 한국건강관리협회 기생충박물관은 19일(목) 개관 2주년을 맞이해 기념행사 ‘기생충이 빛나는 밤에’를 개최했다.

한국건강관리협회(회장 채종일) 기생충박물관은 19일(목) 개관 2주년을 맞이해 기념행사 ‘기생충이 빛나는 밤에’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선착순으로 시민 25명을 모집, ‘반짝이는 기생충 이야기’를 주제로 기생충병연구소 선임연구원 정봉광 박사의 특별전시해설을 제공했다.

주로 가족단위로 구성된 행사 참여자들은 불이 꺼진 전시실 안에서 반짝이는 야광봉을 들고 기생충에 대한 해설을 듣는 등 이색 경험을 체험했다.

다과뷔페와 함께 그간의 박물관 영상을 관람하고, 방명록 카드로 크리스마스 트리를 함께 꾸며보는 시간도 가졌다.

건협 채종일 회장은 지난 2년간 자원봉사자로 활동한 전시해설사들에게 감사장을 수여했다.

한편, 이날은 평일 오후 4시까지였던 관람 시간을 저녁 8시까지 야간 개관하여퇴근길의 시민들도 여유롭게 관람을 즐길 수 있었으며, 소정의 기념품도 증정했다.

서울시 1종 전문박물관 등록된 기생충박물관은 서울시 강서구 화곡로 333에 위치한 지하1층 지상 3층 건물로, 운영시간은 평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토요일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2시까지이며, 관람료는 무료이다.

하루 총 4차례 단체예약을 받아 연령에 맞는 전시해설을 제공하며, 흥미로운 기생충 이야기가 담긴 음성안내기도 무료로 제공하고 있다. 문의는 기생충박물관 공식 홈페이지 http://parasite.or.kr, 전화 02) 2601-3284로 하면 된다.


◇인하대병원, 오는 26일 SK와이번스 구단 초청 팬사인회 개최
인하대병원(병원장 김영모)이 오는 26일 프로야구 SK와이번스 구단을 초청해 팬사인회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에는 ‘가을 사나이’ 박정권 코치와 ‘인간 잠수함’ 박종훈 선수가 참여한다. 이들은 팬사인회에 앞서 인하대병원에 입원 중인 어린이 환자들과 따뜻한 시간을 보낼 예정이다.

희귀 질환을 앓고 있는 어린이들을 만나 직접 준비한 구단 마스코트 ‘와울’인형을 선물하고 기념사진을 촬영하며 힘을 북돋아줄 계획이다.

팬사인회는 오전 11시부터 인하대병원 1층 로비에서 1시간가량 진행된다. 행사에 참여하는 팬들은 사인볼과 간식세트를 받을 수 있다.

인하대병원은 SK와이번스와 함께 2015년부터 ‘행복드림 캠페인’을 진행하고 있다. 병원과 구단은 캠페인 참여 선수가 홈런이나 승리를 기록할 때마다 각각 50만 원씩 총 100만 원을 기부해 형편이 어려운 환자들의 치료를 돕고 있다.

박정권 코치는 2015년부터 총 57개의 홈런을 기록해 약 3000만원이 넘는 금액을 기부하며 사랑을 실천하고 있다.

박종훈 선수는 평소 다양한 기부활동과 적극적인 팬서비스로 한국야구위원회(KBO)의 2019 사랑의 골든글러브상을 수상하는 등 인성과 실력을 두루 갖췄다.

인하대병원은 이들의 기부에 힘을 더해 2015년부터 환자 총 13명의 치료를 도왔으며 앞으로도 추가적인 지원 대상 발굴과 치료에 힘쓸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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