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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대학교병원, 전주권역응급의료센터 지정 外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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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대학교병원, 전주권역응급의료센터 지정 外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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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19.12.17 14: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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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당서울대병원 김나영 교수, 서울대학교 학술연구교육상 수상

▲ 김나영 교수.

분당서울대병원 소화기내과 김나영 교수(서울의대 1986졸)가 지난 12월 16일(월), 2019학년도 서울대학교 ‘학술연구교육상(연구부문)’을 수상했다.

서울대학교에서는 활발한 연구 활동을 통해 탁월한 연구업적을 이룰 뿐 아니라, 학문발전에 기여하고 대학의 명예를 드높인 교수를 포상하고자 학술연구교육상을 제정해 매년 시상하고 있다.

동시에 수상자들이 이룩한 연구업적, 경험 및 사례에 대한 공개강연을 개최하고 공유함으로써 대학 내 우수 연구의 확대와 발전적 기회도 마련해가고 있다.

김나영 교수는 그동안 헬리코박터 파일로리의 소화기질환에 대한 유발기전 및 헬리코박터 파일로리 제균에 의한 위암발생 억제기전에 대해 다각적인 연구를 진행해 왔다.

특히, 지난 16년간 헬리코박터 파일로리에 대한 깊이 있는 기초연구와 함께 헬리코박터 역학 및 제균율 변화, 항생제 내성률, 내성 기전에 기반한 맞춤요법 개발, 치료방법에 대한 전국 다기관연구 등 임상영역까지 폭넓은 연구를 수행해왔다.

2014년부터는 대장암과 기능성 소화기질환의 발생기전, 임상양상 그리고 치료 등에 관한 남녀차이를 분석하는 ‘성차의학’을 연구, 세계적 수준의 연구결과들을 발표하면서 서울대학교와 내과학의 발전에 기여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한편, 김나영 교수는 상금 2000만원을 전액 기부하기로 했다. 1000만원은 서울의대 동창회에 기부해 의대여학생의 장학금으로 활용, 1000만원은 서울의대 발전기금으로 기부한다.

김나영 교수는 “그동안 함께 연구에 참여해 주었던 선후배 교수님, 동료, 제자, 그리고 연구자 모두의 열정과 노력이 더해진 결과 이 같이 영광스러운 상을 받게 됐다”며 “지난 5년 전 부터 여성과총 젠더혁신연구센터(GISTeR)와 함께 성차의학의 중요성에 대해 알리고 홍보하기 위해 노력해 왔던 만큼, 앞으로도 더욱 다양한 분야에서 의미 있는 학술연구를 이어나갈 수 있도록 정진할 것”이라고 수상소감을 전했다.


◇빈혈 있으면 치매 발병 위험 높아

▲ 김홍배 교수.

빈혈을 가지고 있다면 치매와 같은 인지 기능 저하가 생길 위험성이 높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성인, 특히 노인의 경우 빈혈의 범주 안에 들어가면 치매에 걸릴 확률이 높아진다는 것이다.

이 같은 내용은 한양대학교 명지병원 가정의학과의 김홍배 교수 연구팀과 연세대학교 신촌세브란스병원 가정의학과 심재용 교수 연구팀은 1997~2017년 국제 학술지에 발표된 총 16편의 관찰 역학 연구를 종합 분석하여 빈혈과 인지 기능 저하와의 관련성을 조사한 결과이다.

이 메타분석 결과에 따르면 빈혈이 있는 사람은 해당 질환이 없는 사람보다 인지 장애, 치매의 위험성이 각각 51%, 59% 높아졌다.

특히, 빈혈은 알츠하이머병 발생과 연관이 가장 깊었는데, 2배에 가까운 91%의 증가 위험과 관련성을 나타냈다.

성별, 나이, 연구 기간과 참여자 수, 연구의 질적 수준ㆍ디자인(환자-대조군 연구ㆍ코호트 연구)별 세부 그룹 분석에서도 빈혈은 일관되게 인지기능 감소 위험성을 높이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교육 수준, 심혈관 위험도, 흡연・음주 상태, 신체 활동 정도, 유전적 취약성 등을 고려했을 때도 결과에는 변화가 없었다.

본 연구 제1 저자인 명지병원 김홍배 교수는 “그동안 빈혈에 걸리면 치매와 같은 인지 기능 저하의 위험성이 높다는 개별 관찰 연구들이 있었다”며 “이번 연구는 개별 연구를 종합한 첫 연구로 빈혈은 경도 인지 장애뿐만 아니라 치매의 위험성을 높이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말했다.

그러나 김 교수는 “빈혈과 인지 장애가 어떻게 관련되어 있는지는 아직 명확하게 밝혀지지 않았다”며 “다만, 생물학적 기전에서 빈혈은 뇌로의 산소 공급을 불충분하게 함으로써 치매를 포함한 인지 저하를 가져온다는 가설이 있었다”고 설명했다.

김 교수는 이어 “빈혈은 인지 저하를 유발할 수 있는 염증이나 심장 질환, 신장 질환 같은 건강 악화 상태와 연결되어 있을 가능성도 있다”고 말했다.

2013년 161개 국가들을 대상으로 조사한 자료에 따르면 약 19억명, 전세계 인구의 27%에 해당하는 사람들이 빈혈에 시달리고 있다.

우리나라의 빈혈 유병률 또한 2016년 조사에서 그 수치가 11.6%에 이르고 있다. 영양 결핍과 관련 있는 질환 중 가장 흔한 빈혈이 치매와 연결될 가능성이 높음을 알려준 이번 연구 결과는 빈혈이 인지 저하의 원인이든, 아니면 중요한 예측 인자가 되든 간에 치매 예방의 중요한 부분이 될 수 있음을 시사해 준다고 볼 수 있다.

김 교수는 “빈혈 중 어떤 특정 종류에 한해인지 저하가 관련이 있는지, 그리고 빈혈에 얼마나 오래 노출되면 치매 발병 위험과 연관이 생기는지 더 많은 연구가 필요하며, 동시에 빈혈 상태가 개선되었을 때 치매 예방에도 효과가 있는지를 향후 연구의 주제로 삼을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다.

이번 연구 결과는 올해 12월 SCI급 국제 학술지 ‘알츠하이머병 저널(Journal of Alzheimer’s Disease)’의 온라인판에 게재됐다.


◇KAIST 신의철 교수, 용운의학대상 수상

▲ 신의철 한국과학기술원(KAIST) 의과학대학원 교수가 16일 연세암병원에서 열린 시상식에서 ‘제1회 용운의학대상’을 받았다.

신의철 한국과학기술원(KAIST) 의과학대학원 교수가 16일 연세암병원에서 열린 시상식에서 ‘제1회 용운의학대상’을 받았다.

‘용운의학대상’은 조락교 삼륭물산 회장 겸 용운장학재단 이사장의 뜻과 지원에 따라 연세대 의대와 용운장학재단이 올해 제정한 상이다.

대한민국 의사면허를 가진 한국인 중 세계적 수준의 의학 논문을 발표하거나, 특출한 의학 연구 업적이 있는 기초 또는 중개의학 연구자에게 수여된다. 상금은 5000만원이다.

신 교수는 면역학 연구의 권위자로 지난 20여 년 동안 간염바이러스에 대한 면역 반응 연구에 매진해 왔다.

세계 최초로 방관자 면역세포에 의한 숙주조직 손상 기전을 규명했고, 2017년부터 B형 간염 바이러스 퇴치를 위해 조직된 국제적 연합인 ICE-HBV(International Coalition to Eliminate Hepatitis B Virus)의 면역학 전문가 12인 중 한 명으로 선임돼 국제 학술 활동을 펼치고 있다.

1990년 연세대 의과대학을 졸업하고 연세대 대학원 의학 석사, 박사 학위를 받았으며 현재는 한국과학기술원(KAIST) 의과학대학원 교수이자 연세대 의대 의생명과학부 겸임교수를 맡고 있다. 한국과학기술한림원의 정회원이며 대한간학회 GSK 학술상, 대한바이러스학회 한탄상, 대한면역학회 제넥신 학술상 대상 등을 받은 바 있다.


◇부산대학교병원 공공정자은행, 한국생식세포정보센터 개소

▲ 부산대학교병원 공공정자은행은 12일 오후 5시 부산대학교병원 공공정자은행에서 한국생식세포정보센터 개소식을 개최했다.

부산대학교병원 공공정자은행(은행장: 비뇨의학과 박남철 교수)은 12일 오후 5시 부산대학교병원 공공정자은행에서 한국생식세포정보센터 개소식을 개최했다.

지난 3월부터 SpermMatch 프로그램으로 기증자-수증자의 비식별 매칭 서비스를 시작한 한국생식세포정보센터는 비배우자인공수정 및 체외수정 시술 시 환자에게 받는 법적서식 및 동의서를 보다 체계적으로 보관하기 위해 부산대학교병원 J동 난임센터 내 문서보관 시선을 갖춘 공간을 마련했다.

세계적으로 영국의 HFEA Registry, 독일의 DIMDI 등 보조생식술 및 생식세포 기증, 수증 등과 관련된 모든 정보를 관리・운영하고 있으며 기증 생식세포를 이용한 출산 보고에 대한 의무적 보고 체계 시스템 구축의 필요성이 대두되고 있지만 현재 우리나라는 해당 의료기관의 자발적인 보고 체계에 기반하여 난임 시술 관련 결과 보고 시스템만 운영되고 있다.

이에 한국생식세포정보센터는 기증자-수증자의 비식별 매칭 서비스, 생식세포 기증, 수증, 및 폐기에 관련된 개인 정보 (기증 횟수, 기증으로 태어난 출생아 정보 조회 시스템 등) 대한 자료 관리를 통해 거점 생식세포은행과 배아생성의료기관 사이의 효율적인 정보 데이터 베이스 지원 시스템 개발에 선도적인 역할을 수행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한편, 초대 센터장은 재단법인 한국공공정자은행연구원 박민정 연구교수가 맡는다.


◇칠곡경북대학교병원 서정남 약사, 미국약사협회 전문약사 자격시험 합격

▲ 서정남 약사.

칠곡경북대학교병원 약제부 서정남 약사가 미국약사협회(American Pharmacists Association,APhA)가 인증하는 전문약사 자격시험(Board of Pharmacy Specialties,BPS)에 최종합격했다.

미국 전문약사 자격시험은 미국약사협회가 보다 전문적인 자질과 능력을 갖춘 약사를 인증하기 위해 1976년부터 전 세계적으로 시행하고 있는 인증제도로, 2019년 ‘무균조제 전문약사’분야가 추가됐으며 국내 합격자는 서정남 약사가 유일하다. 

서 약사는 BPS 중 2019년 처음 실시된 무균조제(Compounded Sterile Preparations Pharmacy) 분야에 응시, 국내 최초 미국 무균조제 전문약사(Board Certified Sterile Compounding Pharmacist;BCSCP)로 인정받았다.

서정남 약사는 “주사제의 무균조제에 대한 보다 전문적인 지식을 바탕으로, 환자치료에 보탬이 되고자 이번 시험에 도전하게 됐다”면서 “특수조제실 담당 약사로서 직업적 소명감과 책임감을 가지고, 앞으로도 끊임없이 노력하고 발전하는 약사가 되고 싶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서 약사는 지난 2016년, 미국 종양약료 전문약사(Board Certified Oncology Pharmacist;BCOP)와 한국 종양약료 전문약사 자격을 대구‧경북 지역에서 최초로 획득한 바 있다.


◇한국건강관리협회 서울동부지부, 오는 20일 뇌혈관 질환 건강강좌 개최
한국건강관리협회 서울동부지부는 오는 20일(금) 오후 4시부터 5시까지 협회 지하1층 보건교육실에서 내원 고객들을 대상으로 건강강좌를 실시한다,

이번 강좌는 한국건강관리협회 서울동부지부 문지영 임상영양사가 겨울철 뇌혈관 질환의 사례와 검사 및 뇌혈관 질환 예방을 위한 예방법과 식사관리 등 다양한 정보를 제공할 예정이다.

매월 1회씩 건강관련 주제로 진행되는 내부 건강강좌는 지역주민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문의 및 신청은 한국건강관리협회 서울동부지부(02-3290-9800)으로 하면 된다.

한편, 한국건강관리협회 서울동부지부는 건강검진과 건강증진에 특화된 의료기관으로서 연령별ㆍ질환별 특화검진 등 맞춤형 건강검진 프로그램을 연중 실시하고 있다.

 
◇한국건강관리협회, 서울대학교병원 협력의료기관 간담회에서 주제 발표

▲ 지난 13일(금) 서울대학교병원이 개최한 협력의료기관 간담회에서 한국건강관리협회 서울동부지부 김진언 간호사가 ‘진료정보교류 프로그램을 통한 의뢰경험’을 주제로 국가진료정보교류서비스의 정의, 진료정보교류사업의 사용법과 장점 및 실제 사용사례 등에 대해 발표했다.

한국건강관리협회(회장 채종일)는 지난 13일(금) 서울대학교병원이 개최한 협력의료기관 간담회에 참석했다.

이 자리에서는 건협 서울동부지부 김진언 간호사가 ‘진료정보교류 프로그램을 통한 의뢰경험’을 주제로 국가진료정보교류서비스의 정의, 진료정보교류사업의 사용법과 장점 및 실제 사용사례 등에 대해 발표했다.

진료정보교류사업이란 보건복지부에서 주관한 의료의 연속성을 보장하기 위해 개인정보제공에 동의한 환자에 대해 본인의 진료기록을 원하는 의료기관에 전자적으로 안전하게 송수신하는 서비스이다.


◇을지대학교 의과대학, 대전ㆍ충청지역 의대 중 장학금 최고
을지대학교(총장 홍성희) 의과대학이 대전ㆍ충청지역에서 가장 많은 장학금을 주는 의대로 나타났다.

현재 전국적으로 2020년 정시모집이 진행 중인 의과대학은 어느 대학을 막론하고 등록금이 비싸 학교별로 학생들에게 지원되는 장학금 규모에 대해 관심이 높다.

대학정보공시사이트 ‘대학알리미’ 자료에 따르면 을지의대의 2019년 교내 장학금 액수는 총 5억4500만9000원으로, 대전과 충남북 지역의 6개 의대 가운데 가장 많았다.

특히 정보가 공개된 전국 35개의 의대 중 수도권을 제외한 지방 의대 중 2위, 전체 대학 중 9위로 전국에서도 상위클래스였다.

교내 장학금은 성적 우수 장학금을 비롯해 저소득층 장학금, 근로 장학금, 교직원 장학금 및 기타 장학금 제도를 통해 지급된다.

홍성희 총장은 “학비 부담이 학업에 지장을 주지 않도록 다양한 장학금 제도를 마련해 차세대의료인들의 힘찬 미래를 지속적으로 응원하겠다”고 말했다.


◇International Robotic Surgery Live 2019 성료

▲ 한국외과로봇수술연구회가 주최하고 연세대 세브란스병원 로봇내시경수술센터가 주관하는 ‘International Robotic Surgery Live 2019’가 지난 13일(금)부터 이틀간 세브란스병원에서 성공적으로 개최됐다.

한국외과로봇수술연구회가 주최하고 연세대 세브란스병원 로봇내시경수술센터(소장 민병소)가 주관하는 ‘International Robotic Surgery Live 2019’(이하 국제 로봇수술 심포지엄)가 지난 13일(금)부터 이틀간 세브란스병원에서 성공적으로 개최됐다.

올해로 13회째를 맞는 국제 로봇수술 심포지엄에는 대장항문외과, 비뇨의학과, 간담췌외과, 유방외과, 위장관외과, 이비인후과, 산부인과, 흉부외과, 간호, 의료공학 등의 10개 분야에 대해 국내 로봇수술 의료진과 연구진, 그리고 미국, 인도, 스웨덴 등 21개국 로봇수술 전문가 500여 명이 참석해 그동안의 로봇수술 경험과 노하우에 대해 공유하고 논의하며 로봇수술의 발전 방향을 모색했다.

이번 심포지엄에서는 작년에 출시돼 국내 최초로 세브란스병원에 도입된 단일공 수술용 로봇 ‘다빈치 SP 시스템’을 이용한 라이브 수술과 국산 수술용 로봇인 ‘레보아이’를 이용한 전립선 수술, 췌장 수술 라이브를 포함해 총 9개의 라이브 수술이 진행됐다.

참석자들은 많은 로봇 수술 경험을 가진 교수들의 라이브 수술을 지켜보면서 술자와 실시간으로 소통하며 지식과 술기를 공유했다. 또한 라이브 수술과 함께 각국 로봇수술 전문가들의 강의도 이어졌다.

작년에 이어 의료 과학과 공학 기술이 접목된 공학 세션도 마련돼, 로봇 수술과 AI(인공지능)의 접목 등 다양한 시도되고 있는 의료 로봇 공학에 대해 소개됐다.

그리고 현재 수술용 로봇 분야에서 세계 시장을 선도하고 있는 Intuitive사의 Myriam J. Curet 부사장과 폐 생검 로봇을 개발한 Auris Health사의 설립자인 Fred Moll 박사가 ‘로봇수술의 미래’를 주제로 강연했다.

심포지엄 다음날인 15일 일요일에는 이번 심포지엄과 연계해 다빈치 Xi, SP 시스템을 이용한 대장항문외과 카데바 워크숍이 세브란스병원 로봇내시경수술센터에서 진행됐다. 참석자들은 로봇수술 전문가들의 전문적인 교육을 받으며 실제와 같은 수술을 경험했다.

이번 심포지엄의 대회장을 맡은 세브란스병원 로봇내시경수술센터 민병소 소장(대장항문외과)은 “국내 로봇수술을 리드하고 있는 세브란스에서 개최한 로봇 수술 심포지엄에 많은 국내외 전문가들이 참여해 새로운 술기와 지식을 함께 공유하고 습득했다”면서 “특히 인도의 아폴로병원 및 사우디아라비아의 압둘라빈압둘라지즈 왕립 대학병원의 관계자들이 참석해 세브란스 로봇센터와 공동 로봇수술 교육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운영하기로 하는 등 세계 속의 세브란스 로봇수술의 위상을 다시 한 번 확인할 수 있었다”고 소개했다.

아울러 “올해에는 국산 수술용 로봇인 레보아이에 외국의 많은 전문가가 관심을 가져, 한국 로봇 수술의 위상을 높였다”고 전했다.

한편, 세브란스병원은 세계 최초로 단일기관 다빈치 SP 시스템 수술 400례를 올해 11월에 돌파했다.

 또한, 국내 최다인 8대의 수술용 로봇을 보유하고 있다. 지난 11월에는 국내 최초로 로봇 수술기를 이용한 신장이식 수술에도 성공했다.

 현재 전립선암을 포함한 비뇨기암 수술, 갑상선암절제술을 필두로 한 갑상선내분비외과 수술과 함께 위장관외과, 이비인후과, 대장항문외과, 간담췌외과, 산부인과 등에서도 로봇수술을 활발히 시행하고 있다.


◇서울대어린이병원, ‘전원 의뢰된 환자의 진료’ 연수강좌 마련
서울대어린이병원(원장 김한석)은 내년 1월 12일 8시 50분부터 임상제1강의실에서 ‘전원 의뢰된 환자의 진료Ⅲ’을 주제로 연수강좌를 개최한다.

  이번 연수강좌는 서울대병원 소아진료부문 교수가 다수 참여한다. 서울대병원의 실제 진료방침을 공유하고 지역의료진과 협력을 강화하는 자리가 될 전망이다.

  강좌는 크게 네 개 세션으로 구성됐다. 첫 번째 세션은 소아청소년과 김기중 교수가 좌장을 맡아, 흔히 나타나는 주요 증상을 주제로 진행된다. △빈혈의 진단과 치료(소아청소년과 홍경택 교수) △신생아와 황달(소아청소년과 신승한 교수) △원형 탈모증의 치료(소아피부과 박현선 교수)로 구성됐다.

  두 번째 세션은 까다롭다고 평가받는 소아응급진료를 다룬다. 소아성형외과 권성택 교수가 좌장을 맡아 △소아 진정의 팁(소아응급의학과 박중완 교수) △상처치유의 이해와 드레싱의 실제(소아성형외과 김병준 교수) 순으로 진행된다.

  세 번째 세션에서는 일상에서 쉽게 지나치기 쉬운 문제를 논의한다. 소아신경외과 김승기 교수가 좌장을 맡아 △소아시력이상과 굴절이상(소아안과 정재호 교수) △지능이란 무엇일까? 어떻게 측정하나?(소아정신과 신민섭 교수) △머리가 큰 아이(소아신경외과 피지훈 교수)가 개최된다.

  마지막 세션에는 전원 의뢰가 빈번한 질병을 담았다. 인제대학교백병원 소아청소년과 신손문 교수가 좌장을 맡았다. △코골이의 원인 및 치료 (소아이비인후과 김현직 교수) △발달성 고관절 탈구 선별검사(소아정형외과 신창호 교수) △야뇨증의 진단과 치료(소아비뇨의학과 박관진 교수)가 예정됐다.

  김한석 어린이병원장은 “이번 연수강좌는 전원 의뢰된 환아에게 시행하는 서울대병원의 실질적 진료법과 결과를 담았다”며 “개원의 등 지역사회 여러 의료진과 협력관계를 구축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이번 연수강좌 사전접수는 1월 3일까지 서울대어린이병원 홈페이지(http://snuhch.urimed.co.kr)에서 가능하다. 참가자에게는 대한의사협회 연수평점 5점이 주어진다.

*문의 : 02-2072-0269 (소아진료행정팀)


◇경희대학교한방병원, 외국 의사 대상 한의약 국제 연수

▲ 경희대학교한병병원은 11월 18일(월)부터 12월 13일(금)까지, 보건복지부와 보건산업진흥원 지원을 토대로 총 4주간 외국 의사들을 대상으로 2019 한의약 국제 연수 사업을 진행했다.

경희대학교한병병원(병원장 이진용)은 11월 18일(월)부터 12월 13일(금)까지, 보건복지부와 보건산업진흥원 지원을 토대로 총 4주간 외국 의사들을 대상으로 2019 한의약 국제 연수 사업을 진행했다.

병워측에 따르면, 오리엔테이션(1주)과 임상연수(3주)로 구성된 이번 프로그램에서는 한의학의 역사와 임상 적용사례는 물론 침구학, 경혈학, 사상의학 등 주요 한의학 관련 강의, 허준박물관 등을 견학하는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큰 호응을 얻었다.

외국 의사들이 가장 흥미를 느끼고 참여가 활발했던 프로그램은 ‘임상실습’이었다. 경희대한방병원 안면마비센터, 척추관절센터, 한방재활의학과, 중풍센터 등 주요 의료진이 실제 치료에 활용되고 있는 봉독·침·추나치료 양도락, 맥진 등을 질환별 세분화하여 실습과 토론을 진행했다. 

총 4주간 진행된 2019 한의약 국제 연수프로그램 수료식은 13일(금), 광화문 포시즌스호텔에서 진행됐다. 

외국인 한의약 연수 지원 사업의 총괄을 맡은 경희대한방병원 교류협력부 이상훈 부장(경희대 국제한의학교육원 원장)은 ”한의학의 위상을 세계로 알리는 첫 발걸음으로서 국제 연수 프로그램이 성황리에 마무리되어 뿌듯하다“며 ”한의학의 우수성을 더욱 더 널리 알릴 수 있도록 한의학 교육 콘텐츠 및 프로그램 개발에 앞장설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이번 국제연수는 경희대 한의대와 부속한방병원이 보건복지부ㆍ한국보건산업진흥원의 사업과제인 ‘한의약 세계화 지원단’의 주요 기관으로서 진행하며 2021년까지 3년 간 지속될 예정이다.

한의약 세계화 지원단은 한의약진흥원, 경희대, 부산대가 주요 컨소시엄 기관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한의학의 우수성과 강점을 외국 의료인, 의대(병원) 등에 국내외 교육사업을 통해 확산하고, 해외 진출 한의사 교육 지원 사업을 수행한다.


◇고려대학교 보건대학원, 고대 보건인의 밤 성료

▲ 고려대학교 보건대학원은 지난 13일(금) 고려대 교우회관에서 200여 명의 교수, 졸업생 및 재학생이 참석한 가운데 2019년 고대 보건인의 밤 행사를 성황리에 열었다.

고려대학교 보건대학원(원장 윤석준)은 지난 13일(금) 고려대 교우회관에서 200여 명의 교수, 졸업생 및 재학생이 참석한 가운데 2019년 고대 보건인의 밤 행사를 성황리에 열었다.

이날 행사에는 이은일 교수, 최재욱 교수, 천병철 교수, 안형진 교수, 이준영 교수, 기명 교수 등 보건대학원 교수들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행사는 박민수 교우(서울ND의원 원장)의 ‘생체나이 10년 젊게 거꾸로 건강법’ 특강을 시작으로 △윤석준 보건대학원장 인사말 △이동현 보건대학원 교우회장 송년사 △이신재 보건학협동과정 원우회장 송년사 △자랑스러운 고대 보건인상 역대수상자 민광남 교우 축사 △자랑스러운 고대 보건인상 역대수상자 윤종원 교우 축사 △제5회 자랑스러운 고대 보건인상 시상 △건배제의 △만찬 순으로 진행됐으며, 이어진 2부에서는 2019년 총학생회 활동 소개와 경품추첨, 축하공연이 이어졌다.

특히, 대학원에서 익힌 지식과 역량을 바탕으로 국내 보건 분야의 모범적 리더로서 국민 건강 증진에 기여했을 뿐 아니라 선도적 역할을 해 후배들에게 귀감이 되는 졸업생을 선정해 수여하는 ‘제5회 자랑스러운 고대 보건인상’에 보건학협동과정 이신재 교우에게 영광이 돌아갔다. 

윤석준 원장은 “보건대학원은 내년 개원 20년을 맞아 보건통계학과 교과목 신설, 동아리 활동 지원 뿐 아니라 홈커밍데이, 국제 포럼, 후원의 밤 등 다양한 행사를 준비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차세대 보건인재를 육성하고 세계로 뻗어나가는 보건대학원의 눈부신 비상을 지켜봐 주시고 응원해 주시길 바란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고려대학교 보건대학원은 지난 2000년 개원, 환경 및 국제보건학과, 역학 및 보건정보학과, 보건정책 및 병원관리학과로 출발해 오는 2020년 3월 보건통계학과를 신설할 예정이며, 대한민국을 넘어 세계인의 건강과 보건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국내 최초로 보건대학원 인증이라는 쾌거를 이루는 등 그 우수성을 널리 인정받는 등 대한민국 보건학 분야를 선도하고 있다.


◇근로복지공단, 의료질 향상 활동 경진대회 성료

▲ 근로복지공단은 12일, 대구병원 강당에서 ‘2019년 의료 질 향상(QI) 활동 경진대회’를 개최했다.

근로복지공단(이사장 심경우)은 12월 12일 대구병원 강당에서 ‘2019년 의료 질 향상(QI) 활동 경진대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올해로 17번째를 맞이하는 의료 질 향상(QI)활동 경진대회는 한 해 동안 공단 소속 10개 병원에서 진행한 의료 질 향상 활동 결과를 공유하고 평가하는 행사다.

의료 질 향상(QI) 활동은 공단 직원들이 환자안전·감염예방관리에 중점 과제를 두고 전체 151개 팀이 전사적으로 활동했다.

병원별 경진대회 및 총 2회에 거쳐 선정된 의료 질 향상(QI) 활동12개 팀이 최종 경합을 벌였으며, ‘낙상예방활동을 통한 낙상발생 감소’를 발표한 근로복지공단 대구병원이 창의혁신 대상을 수상했다.

대구병원은 재활전문병원 지정기관으로 전문적인 재활치료를 제공하여 환자의 회복 및 삶의 질 향상에 노력하고자, 환자의 낙상예방을 위한 활동으로 환자 기능평가와 모니터링 및 원인분석ㆍ개선활동이 높이 평가되어 창의혁신 대상을 수상했다.

이에 심경우 이사장은 “의료 질 향상(QI)활동”은 전 직원의 창의적인 노력과 협동으로 “환자가 중심인, 환자가 안전한” 의료 환경을 조성하고, 의료서비스 질 제고 등 기여한 바가 크다”며 “지속적으로 고객이 감동하고 신뢰 할 수 있는 의료기관을 만드는데 노력하자”고 당부했다.


◇전북대학교병원, 전주권역응급의료센터 지정
전북대학교병원(병원장 조남천)이 전주권역 권역응급의료센터로 지정받았다.

18일 전북대병원에 따르면 보건복지부가 2019년 중앙응급의료위원회 심의 결과에 따라 권역응급의료센터 법정지정기준을 충족하고 평가지표에 대한 목표를 달성해 12월 16일부터 전북 전주권역 권역응급의료센터로 지정했다.

이에 앞서 중앙응급의료위원회에서는 지난 4월 열린 심의에서 전북대병원이 권역응급의료센터 법정지정기준 외에 7개의 평가지표에 대한 목표를 달성한 경우 2019년에서 2021년 주기 권역응급의료센터로 지정될 수 있다고 밝힌 바 있다.

전북대병원은 2019년 5월 1일부터 10월 31일까지 6개월간의 목표지표를 평가한 결과  △병상포화지수 △중증상병해당환자 재실시간 △중증상병해당환자 전원율 △중증환자 최종치료 제공률 △비치료 재전원율 △적정시간 내 전문의 직접 진료율 △협진의사 수준 등 7개 평가지표 모두 목표지수를 달성했다.

이는 응급의료지표 ‘1등급’ 기준 이상으로 개선되거나 근접한 수치라는 점에서 매우 고무적인 일로 평가받고 있다는 것이 병원측의 설명이다.

특히나 병상포화지수는 보건복지부의 1등급 기준(80%)보다 더욱 향상된  66.1%로 개선됐으며, 수치가 높을수록 좋은 평가를 받는 최종치료 제공율도 1등급(87%)기준을 넘는 93.7%로 올랐다. 적정시간내 전문의 직접진료율도 1등급기준(70%)을 뛰어넘는 85.7%로 확인됐다.

이같은 성과는 전북대병원이 응급진료 개선을 최우선 목표로 응급의료센터의 기능강화를 위한 고강도의 개선책을 마련해 성실히 이행해 온 결과라는 것이 병원측의 설명이다.

전북대병원에서는 그동안 응급환자의 신속하고 정확한 치료를 위해 진료처장과 각 임상과 과장을 중심으로 진료체계를 개선했고 인력확충과 시설개선을 위해 노력해왔다.

병원 측이 시행하고 있는 대책은 △통합내과 병동 운영 △소아청소년과 신경과 등 응급실 전담 전문의 확보 △응급의학과 전문의 초진 시스템 구축 △복합질환 환자 치료를 위한 응급외상팀 운영 △외래환자보다 응급환자 우선의 진료 패러다임 변경 △응급환자 담당의사 호출시스템 개선 △응급실환자 입원을 위한 병동 신축 운영 등을 골자로 하고 있다.

조남천 병원장은  “전 의료진들이 부단한 노력으로 각종 응급의료지표가 크게 개선되면서 권역응급의료센터 지정이라는 좋은 결과로 이어졌다”면서 “이번 지정에 이르기까지 우리 전북대병원과 의료발전을 위해 아낌없는 격려와 채찍을 보내주신 도민여러분의 성원에 깊이 감사드리고 앞으로 보다 나은 의료서비스를 제공해 도민들이 믿고 찾는 병원이 될 수 있도록 전 의료진이 합심해 더욱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인천성모병원 유재문 자원봉사자, 복지부장관상 수상

▲ 유재문 자원봉사자.

가톨릭대학교 인천성모병원(병원장 홍승모 몬시뇰)은 유재문 자원봉사자가 최근 호스피스 환자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봉사해 온 공로를 인정받아 보건복지부 장관상을 수상했다고 17일 밝혔다.

유재문 씨는 인천성모병원 호스피스완화의료 병동(마리아 병동)에서 18년 동안 환자 및 가족을 헌신적인 사랑으로 돌보며 말기 환자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헌신적인 노력을 기울여왔다. 또 입원형, 가정형, 자문형 등 유형을 가리지 않고 호스피스 돌봄 서비스가 필요한 환자와 가족에게 신체적, 정서적, 사회적, 영적 지지를 보냈다.

특히 유 씨는 2015년부터 2년간 인천성모병원 호스피스 자원봉사자 회장을 맡으면서 성실하고 모범적인 모습으로 봉사자들을 이끌며 의료진과의 상호소통의 기회를 활성화 시켜 긴밀한 협력관계를 유지하는 데 크게 기여했다.

아울러 자원봉사자로서 호스피스 관련 학술대회에 꾸준히 참석해 끊임없이 자기 발전을 위한 노력을 실천하고, 지역사회의 호스피스 인식 고취를 위한 홍보활동과 함께 신규봉사자 양성에도 큰 공헌을 했다.

유재문 씨는 “호스피스봉사자는 환자의 소중하고 때론 간절한 시간을 함께 공감하고 이해하는 마지막 친구가 되어 주는 것이라고 생각한다”며 “제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곳이라면 힘이 닿는 데까지 꾸준히 봉사활동을 이어갈 계획이다”고 말했다.

 

◇서울성모병원 ‘갑상선 혹 바르게 알기’ 공개강좌 개최
가톨릭대학교 서울성모병원 갑상선암센터에서 오는 24일 낮 1시 30분부터 약 2시간 동안 본관 지하 1층 대강당에서 ‘갑상선 혹’을 주제로 환우 및 일반인을 대상으로 공개강좌를 개최한다고 17일 밝혔다.

갑상선 질환은 크게 양성(良性, benign)과 악성(惡性, malignant)으로 나뉜다. 이 중 악성 질환이 갑상선 암이다.

우리 몸에서는 끊임없이 세포가 사멸되고 재생되는데, 그 과정에서 어떤 내부적 오류나 외부 원인에 의해 불량품이 만들어 지고 이를 암이라고 한다.

이 암세포가 갑상선에서 발견된다면 우리는 그것을 갑상선 암이라고 부르며, 갑상선암은 대부분 증상이 없다.

그 외에 흔히 나타나는 증상은 대부분 목에서 만져지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쉰 목소리, 삼킴 장애 등은 상당히 진행된 경우를 제외하고는 잘 나타나지 않는다.

이번 공개강좌는 김정수 갑상선암센터장(감상선내분비외과 교수)의 개회사와 센터 소개를 시작으로 내분비내과 하정훈 교수의 ‘갑상선 혹, 진실 혹은 거짓’ 강의를 비롯해 영상의학과 최양신 교수의 ‘갑상선 혹 수술 안하고 치료할 수 없나요?’, 핵의학과 오주현 교수의 ‘핵의학과 검사와 치료’, 갑상선내분비외과 김광순 교수의 ‘갑상선 혹(암)의 수술적 치료’ 에 대한 강좌와 질의응답의 시간을 함께 진행할 예정이다.

 

◇서울아산병원 김남국 교수팀 "모방 자살 ‘베르테르 효과’ 성‧연령별로 다르다“

▲ (좌측부터)김남국 서울아산병원 융합의학과 교수, 황정은 울산의대 교수

안타깝게도 잇따른 국내 유명 연예인 자살 소식으로 모방 자살을 우려하는 목소리가 커지고 있는 가운데, 성, 연령별로 모방 자살 위험도가 다르다는 연구 결과가 발표됐다.

서울아산병원 융합의학과 김남국ㆍ울산의대 황정은 교수팀은 1993년부터 20년 동안 대표적인 10건의 유명인 자살 사례가 모방 자살 위험에 미치는 영향을 성, 연령별로 나눠 분석한 결과, 20대 여성이 가장 민감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최근 밝혔다.

‘베르테르 효과’라고도 불리는 모방 자살은 유명인 또는 자신이 선망하던 사람이 자살했을 때 그 인물을 따라 자살을 시도하는 현상을 말한다.

인터넷으로 뉴스를 쉽게 접할 수 있게 되고 개인 방송, 온라인 커뮤니티, 소셜 네트워크 서비스(SNS) 등을 통해 뉴스의 확산성이 높아지면서, 전 세계적으로 모방 자살의 위험성이 계속 증가하고 있다.

우리나라는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회원 국가 중 자살률 1위라는 불명예를 안고 있는데, 이번 연구로 국가적으로 자살률을 낮추기 위한 효과적인 맞춤형 자살 예방 교육 정책을 수립하는 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김남국 ‧ 황정은 교수팀은 먼저 1993년부터 2013년까지 언론을 통해 가장 많이 보도된 여성 유명인 자살 사례 5건, 남성 5건을 추렸다.

이후 같은 기간 동안 모방 자살 사례를 포함한 국내 만 10~69세의 자살 사례를 성, 연령별 소집단으로 나눠 모방 자살 강도와 모방 자살 사망률을 분석했다.

모방 자살 강도는 연도별 자살 건수 증가율을 고려해 평균적으로 예상되는 자살 건수 대비 실제 모방 자살 건수를, 모방 자살 사망률은 10만 명 당 모방 자살 사망자 수를 의미한다.

그 결과 20대 여성의 모방 자살 강도가 평균 약 2.31배, 모방 자살 사망률은 약 22.7명 증가한 것으로 나타나 모방 자살 위험에 가장 민감한 것으로 나타났다.

모방 자살에 거의 영향을 받지 않을 것으로 생각됐던 50대 남성의 경우 모방 자살 강도는 약 1.29배로 다른 집단들에 비해 두드러지지 않았지만, 모방 자살 사망률은 20대 여성에 이어 두 번째로 많은 약 20.5명이 증가해 유명인 자살 소식에 영향을 크게 받는 것으로 나타났다.

모방 자살 강도는 20대 여성, 30대 여성, 20대 남성 순으로 높았으며, 모방 자살 사망률은 20대 여성, 50대 남성, 60대 남성 순이었다.

연예인 소식에 민감해 특별히 유명인 자살 소식에 민감할 것으로 예상됐던 10대는 오히려 성인에 비해 모방 자살에 민감하지 않았다.

김남국 서울아산병원 융합의학과 교수는 “이번 연구는 빅데이터를 활용하여 모방 자살을 처음으로 성, 연령별로 정량적으로 비교해 상대적으로 취약한 집단을 가려낸 연구라는 점에 의의가 있다”면서 “자살률을 낮추기 위해서는 사전에 예방적 차원의 교육이 매우 중요한데, 여러 집단 간 모방 자살 취약성을 비교해 국가적으로 맞춤형 자살 예방 전략을 세우는 데 실질적인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이번 연구 결과는 네이처의 자매지인 국제학술지 ‘사이언티픽 리포트(Scientific Reports, IF=4.01)’에 최근 게재됐다.

 

◇영남대병원, 남구청과 지역사회 발전 협약
영남대병원(병원장 김성호)은 17일 대구광역시 남구청(구청장 조재구)과 지역사회 발전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을 계기로 영남대병원과 남구청은 앞으로 어려운 지역사회 경제 활성화와 의료 소외계층 발굴 및 관리에 공동으로 이바지 할 계획이다.

영남대병원과 남구청은 2017년 지역 최초로 의료취약계층 대상 ‘소액 의료비 지원사업’을 체결한 바 있으며, 올해 7월에는 지역사회 통합 돌봄(커뮤니티 케어) 선도사업의 일환으로 남구지역 취약계층을 위한 의료복지협의체 구축에 함께 참여하는 등 지역 내 민ㆍ관 협력의 우수 사례가 되고 있다.


◇일산병원, 심혈관질환센터 개소
국민건강보험 일산병원(병원장 김성우)이 심뇌혈관질환의 체계적 진료를 위해 심혈관질환센터를 개소하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다.

심뇌혈관질환은 암을 제외한 우리나라 사망원인 1위를 차지하는 질환으로, 최근 들어 심혈관질환의 사망률, 뇌졸중ㆍ심근경색 발생률 또한 최근 들어 급증하고 있지만 예방관리 수준은 미흡해 예방 가능한 사망이 늘고 있는 실정이다.

이에 일산병원은 지난 10월 개소한 하이브리드수술실에 이어, 심뇌혈관질환 환자에 대한 전체적인 예방과 치료 및 재활, 재발방지를 위한 포괄적 의료서비스를 제공하는 심혈관질환센터를 개소했다.

일산병원 심혈관질환센터는 심혈관질환팀, 뇌혈관질환팀, 심뇌재활치료팀으로 구성되어 골든타임 확보가 중요한 심뇌혈관질환 환자에 대해 검사결과까지 당일 상담이 가능하며, 다혈관질환이 의심되면 환자의 시술 및 처치가 Fast Track으로 진행된다.

특히 중재시술과 외과수술을 한 공간에서 시행하는 첨단 수술실인 하이브리드수술실과 연계해, 혈관질환에 대한 중재적 시술에서부터 응급수술까지 원스톱 시스템 구축으로 편의성과 안정성을 높이며 신속하게 대처할 수 있게 된다.

또한 외래 환자들이 쉽게 이용할 수 있도록 연계 주요 진료과와 인접한 곳에 위치하도록 배치하고, 검사 및 진료 등의 동선을 고려해 다빈도 검사실을 센터 내에 마련해 환자의 편의를 높였다.

심혈관질환센터는 혈관질환 고위험군 환자 관련 진료과의 적극적인 진단 및 치료를 통해 질환의 진행을 막고 예방하는 통합진료를 제공하며, 지속적인 관리를 통해 후유증을 최소화하여 환자 삶의 질을 개선한다는 방침이다.

김성우 병원장은 “심뇌혈관질환센터 개소로 하이브리드수술실과 더불어 혈관질환 고위험군 환자들에게 신속하고 통합적인 진료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됐다”며 “향후 광역 및 지역 심뇌혈관질환센터의 역할을 통해 지역주민의 보건 향상은 물론 국가적 공공의료 정책 수행에 핵심 역할을 하겠다”고 밝혔다.


◇서울특별시보라매병원 이상형 교수, 순환기의공학회 학술상 수상

▲ 이상형 교수.

서울대학교병원운영 서울특별시보라매병원(원장 김병관) 신경외과 이상형 교수가 ‘순환기의공학회 동계학술대회‘에서 학술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이상형교수는 지난 12월 7일 삼성서울병원 일원역사 히포크라테스홀에서 열린 ‘2019년도 순환기의공학회 동계학술대회’에서 지난 수년간 헌신적인 노력으로 탁월한 학술적 업적을 이루어 학회 발전에 크게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이상형교수는 “뜻하지 않은 큰 상을 받게 된 데에 도움을 주신 모든 분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한다”며 “앞으로도 혈류역학에 대한 지속적인 학술 연구를 통해 국내 순환기 의료공학 분야의 발전에 이바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서울대학교 이상형교수는 현재 보라매병원 신경외과에서 뇌종양, 뇌혈관질환, 영상유도수술 전문의로 재직 중이며, 1996년 한국신경과학회 젊은 과학자상을 비롯해 2009년 미국신경외과학회 국제학술상, 2011년 대한노인신경외과학회 학술상 등을 수상한 바 있다.


◇서울의대, 내년 ‘학사ㆍ석사연계과정’ 시작
서울의대가 의학사와 의학석사 과정을 7년 만에 마칠 수 있는 ‘학사ㆍ석사연계과정’을 2020년부터 시작한다.

학석사연계과정을 마친 석사학위 취득자는 전공의 과정 중 혹은 전공의를 마친 후 박사과정에 진입할 수 있게 된다.

차세대 국가성장 동력으로 자리잡은 바이오헬스 분야를 선도하기 위해 의과대학에 진입하는 우수한 인재들을 의사과학자로 양성하기 위한 첫 번째 단계로서 학위취득을 위한 시간과 비용을 줄이는 효과가 있다는 것이 학교측의 설명이다.

또한 보건대학원과 공동으로 의학사와 보건학석사를 7년 과정으로 연계해 학위를 수여하는 MD-MPH 프로그램도 도입된다.

서울대 의과대학은 이 같은 내용의 학석사연계과정을 2020년부터 시행하기로 하고 최근 대학본부의 심의를 통과했다고 밝혔다.

4개 학기 이상 등록하고 학업성적이 일정 기준 이상인 학생 중에서 학생 희망과 학과 심사에 따라 24명(의학과 석사정원의 30%)이내에서 학석사연계과정생으로 선발되는 방식이다.

이들은 최소 8년(학부과정 6년+석사과정 2년)이 걸렸던 석사학위 취득을 7년 만에 할 수 있으며 석사과정 진입 후 장학금을 지원받게 된다.

서울의대 김종일 교무부학장은 “기존의 석사과정은 전공의 수련과 병행하게 되는 관계로 주로 일과 후 수업과 학위실험이 이루어진 데 반해 학석사연계과정은 학부과정 졸업 후 석사과정이 전일제로 진행되어 교육의 내실과 효율성을 높일 수 있다”면서 “전공의 수료 후 진입하게 되는 전일제 박사과정인 ‘융합형 의사과학자 양성프로그램’과 더불어 의사과학자 양성의 두 축으로 역할을 하게 될 것”이라고 기대를 밝혔다.

서울의대 신찬수 학장은 “4차 산업혁명 시대를 맞아 진료실에서 환자 진료를 잘하는 의사의 양성을 넘어 의학연구를 통해 더 많은 환자를 살릴 수 있는 의학기술을 개발하고 국가 사회에 이바지할 수 있는 인재를 양성하는 일이 서울의대의 책무라고 생각하고 앞으로도 다양한 시도를 모색할 것”이라고 전했다.

 

◇대한간호조무사협회 국회 앞 1인 시위 투쟁 100일차 돌입

▲ 대한간호조무사협회의 국회 앞 1인 시위 투쟁이 100일차에 돌입했다.

대한간호조무사협회의 국회 앞 1인 시위 투쟁이 100일차에 돌입했다.

17일 간무협은 ‘간호조무사 차별 철폐 및 협회 법정단체 인정 촉구’국회 앞 1인 시위가 100일 차에 이르렀다고 전했다.

간무협은 간호조무사단체를 법정단체로 인정하는 의료법 개정안이 국회에 계류되자 그에 대한 항의로 협회 임원 및 회원이 참여하는 국회 앞 1인 시위를 진행해왔다.

지난 7월 24일부터 홍옥녀 중앙회장을 필두로 1인 시위를 시작한 이래 맹추위가 기승을 부리는 겨울인 지금까지 릴레이 시위를 이어오고 있는데, 간무협은 "맹추위보다 지독한 차별 철폐 및 법정단체 인정을 위한 투쟁을 지속해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이날 1인 시위에 나선 김미현 간무협 총무이사는 “여름부터 시작된 1인 시위가 벌써 겨울까지 이어지고 오늘로 100일이 됐다”며 “날짜가 하루하루 늘어날 때마다 우리 사회가 약자에 대해 관대하지 못 하다는 것을 증명하는 것 같아 마음이 아프다”고 소감을 밝혔다.

홍옥녀 간무협 회장은 “우리 간무협은 차이를 부정하는 것이 아니라 직종에 대한 존중과 더불어 차별과 혐오 없는 세상에서 주체적으로 존중받으며 살고 싶다는 것인데 이것이 혹서기와 혹한기를 견뎌가며 이뤄야 하는 현실이 서글프기 그지없다”며 “차별이 용인되는 세상, 직업으로 귀천을 구분하는 세상에서 어떤 희망을 갖고 어떻게 행복한 내일을 설계할 수 있겠느냐”고 반문했다.

이어 “이번 정권이 출범 당시 외쳤던 노동이 존중 받는 사회, 상식이 통하는 사회를 이루고자 하는 간호조무사들의 외침에 국회는 더는 외면 말고 국민의 대변인으로서 귀 기울여 달라”고 강조했다.

한편 간호조무사들이 현장에서 겪는 부당한 대우와 차별에 맞서 지난 11월 3일 간무협은 ‘차별 철폐 및 법정 단체 인정 촉구 1만 결의대회’를 진행한 바가 있으나 간무협을 법정단체로 인정하는 의료법 일부 개정안은 여전히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법안심사소위원회에 계류 중에 있다.


◇가천의생명융합연구원, 엠비디와 신약 공동 연구개발 위한 협약체결

▲ 가천대 길병원 가천의생명융합연구원과 엠비디은 대사성 및 암 질환 신약 공동 연구개발 활동을 증진하기 위해 최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가천대 길병원 가천의생명융합연구원(연구원장 정명희)과 엠비디(대표이사 구보성)은 대사성 및 암 질환 신약 공동 연구개발 활동을 증진하기 위해 최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양 기관은 엠비디의 3차원 세포배양 기술과 가천의생명융합연구원의 기초 연구 역량을 활용해 대사성 및 암 질환 신약 개발에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

또한 양 기관은 시설, 장비의 공동 활용 및 지원, 신약ㆍ의료기술ㆍ의료기기의 공동연구 개발, 임상 시험, 정보 및 출판물의 교류, 동물 실험 등 상호이익과 협력분야 활성화를 위한 홍보마케팅 추진 등의 업무를 공동으로 진행하고 상호 발전을 도모하는데 적극적으로 협력하기로 했다.

한편, 엠비디는 암세포 3차원 배양 및 셀 스파터 플랫폼(Cell Spotter Platform) 기술을 토대로 정밀의학과 신약개발을 추진하고 있는 기업이다. 인체와 유사한 형태로 배양될 수 있도록 하는 3차원 기술을 개발해 국내ㆍ외 시장으로부터 주목받고 있다. 올해 초에는 100억원 규모의 시리즈A 투자도 완료했다.


◇단국대병원, 비만대사수술 인증의료기관 지정

▲ 단국대병원이 대전ㆍ충청지역에서는 처음으로 비만대사수술 인증의료기관으로 지정받았다.

단국대병원(병원장 김재일)이 대전ㆍ충청지역에서는 처음으로 비만대사수술 인증의료기관으로 지정받았다.

대한비만대사외과학회에서 주관하는 비만대사수술 인증제는 비만대사수술의 안정성 및 질 향상을 제고하기 위해 비만대사수술을 시행하는 기관과 외과의사에게 인증을 부여하는 제도이다.

단국대병원 외과 비만대사수술센터팀(김동욱 교수, 지예섭 교수, 이정미 간호사)은 비만대사수술 기관 인증을 위해 지난 10월 학회로부터 실사를 받았으며, 모든 평가 항목을 우수한 성적으로 통과해 이번에 기관 인증 획득에 성공했다.

비만대사수술 인증의료기관으로 지정받기 위해서는 ‘비만대사수술 협진팀’이 구성돼 있어야 한다.

협진팀에는 외과, 내분비대사내과, 신경과, 마취통증의학과, 가정의학과, 정신건강의학과 등 전문 의료진과 코디네이터, 영양사 등의 인력이 필요하다.

시설 부분에서는 수술실, 중환자실, 내시경실, 중재 방사선실 등의 시설을 갖추어야 하며, 병적 비만환자 전용침대와 휠체어, 이송 카트, 저울 등을 보유해야 한다.

또 환자 교육 프로그램과 인증 후 자료수집체계를 갖춰야 한다. 복강경 수술을 안전하게 실시할 수 있으며, 해외 연수 경험이 있는 개인 인증의도 있어야 한다.

김동욱 교수는 “이번 인증의료기관 획득으로 비만대사수술 전문 병원으로서의 입지를 확고히 했으며, 의료의 질과 안정성도 입증했다”고밝혔다.

김 교수는 “2019년부터 보험 적용이 된 비만대사수술은 병적 비만 환자와 약으로 치료하기 힘든 당뇨 환자에게는 마지막 선택이 아닌 최선의 선택인만큼, 비만대사수술센터 의료진은 대전ㆍ충청지역 최초의 비만대사수술 인증의료기간으로서 그에 걸맞은 역할을 충실히 하겠다”고 덧붙였다.


◇건양대병원, 복지부 3주기 ‘의료기관 인증’ 획득

▲ 건양대병원이 보건복지부 3주기 의료기관 인증을 획득했다.

건양대병원(의료원장 최원준)이 보건복지부 3주기 의료기관 인증을 획득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의료기관 인증은 보건복지부가 주관하고 의료기관평가인증원이 실시해 환자안전과 감염관리 및 의료 질 향상을 위해 총 520개 항목으로 조사가 이뤄졌다.

건양대병원은 지난 10월 15일부터 18일까지 진행된 인증조사에서 ▲안전보장활동 ▲진료전달체계와 평가 ▲환자진료 ▲의약품 관리 ▲수술 및 마취진정관리 ▲환자권리존중 및 보호 ▲질 향상 및 환자안전 활동 ▲감염관리 ▲경영 및 조직운영 ▲인적자원관리 ▲시설 및 환경관리 ▲의료정보/의무기록관리 ▲성과관리체계 등 13개 장, 91개 항목 전반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이로써 병원은 2023년 12월 22일까지 4년간 유효한 인증서를 받게 됐다.

최원준 의료원장은 “자체 조사팀을 구성해 실제 인증조사와 다름없는 평가를 주기적으로 시행해왔고, 전 구성원이 합심해 노력한 결과 인증평가를 우수한 성적으로 통과했다”며 “평가를 떠나 환자의 안전을 바탕으로 최상의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양대류마티스병원 ‘2019 성과보고회’ 개최

▲ 한양대류마티스병원은 지난 13일 본원 1층 로비에서 ‘2019 성과보고회’를 개최했다.

한양대류마티스병원(원장 유대현)은 지난 13일 본원 1층 로비에서 ‘2019 성과보고회’를 개최했다.

조수경 류마티스내과 교수의 사회로 시작된 이날 행사는 유대현 병원장의 인사말에 이어 2019년 한 해 동안 류마티스병원에서 진행한 다양한 행사들을 동영상으로 시청한 뒤, 전재범 기획분과위원장의 성과보고, 특강 순으로 진행됐다.

유대현 병원장은 “여러 가지 변화 속에서도 긍지와 자부심을 가지고 꾸준히 성장할 수 있도록 노력해 준 모든 구성원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라며 “모든 구성원들이 즐겁고 행복하게 일할 수 있고 쾌적하게 환자를 돌볼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말했다.

기획분과위원장 전재범 류마티스내과 교수는 “올해에도 많은 성과를 거둔 한 해였다”며 “개원의를 위한 연수강좌, 강직성 척추염과 전신홍반루푸스 유전학 등 국제심포지엄 등을 성황리에 개최했고, 동문들과 전임의를 위한 실전교육(HRRC)과 직원들을 위한 분기별 직무교육도 실시했다”고 발표했다.

또한 “유대현 병원장과 배상철 연구원장의 본교 연구실적 우수교원상 수상을 비롯해 교수들의 수많은 논문발표와 수상 등 진료, 연구, 교육 등 모든 방면에서 우수성을 인정받았다”라고 발표했다.

이어진 순서는 한양대의료원 매거진 ‘사랑을 실천하는 병원’에서 ‘Dr. Movie’ 칼럼을 연재 중인 이형중 한양대병원 신경외과 교수의 영화이야기를 주제로 한 특강이 진행돼 큰 호응을 받았다.

이형중 교수는 “본다는 것의 의미, 사랑 그리고 크리스마스에 대해 등의 차례에 따라 관련 영화들을 소개하며, 개개인이 계획을 잘 세우고 자신감 있게 살며, 확고한 자신만의 철학을 갖고 걷고 싶은 대로 걷는 행복한 삶을 살자”라고 강의했다.

 

◇바른의료연구소 “식약처에 감사원 지적 따른 행정처분 내려야”
바른의료연구소가 최근 성명을 통해 식약처가 심사를 통해 지적한 한독의 행정처분을 빠른시일 내 시행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연구소는 “한독의 특수의료용도등식품 '수버네이드'가 알츠하이머치매 예방에 효과가 있는 것처럼 광고하고 있음에도 이와 관련 규제나 처분이 없다는 것에 대해 감사원 감사제보 결과가 나왔다”고 밝혔다.

앞서 감사원은 식약처에 특수의료용도등식품의 정의에 부합하는 질환에 한해 임상적 유효성 등 과학적 검증을 통한 식약처 심사를 거쳐 출시된 제품에만 관련 질환명을 표시할 수 있도록 하는 ‘식품의 기준 및 규격; 관련 제도를 합리적으로 개선하는 방안을 마련하도록 통보한 바 있다.

연구소는 지난해 8월 한독이 국내 최초로 경도인지장애와 경증 알츠하이머 치매 환자용 특수의료용도등식품 수버네이드를 출시한 이후, ‘식품 등의 표시기준; 고시 개정 과정에서의 식약처 로비의혹, 임상 시험 결과의 왜곡, 의약품 오인 광고 등의 문제에 대해 수차례 보도자료를 배포하고, 국정감사에도 제보 하는 등 잘못된 점을 지속적으로 알려왔다.

그럼에도 정부가 아무런 대응이 없자 연구소는 감사제보 접수에 나섰다.

이에 감사원은 2019년 4월 22일부터 4월 26일까지 5일간 2016년 12월 개정 고시된 ‘식품의 기준 및 규격’ 및 ‘식품 등의 표시기준’ 개정취지 및 근거 등의 적절성, 제도 개선 필요성 및 광고 문구의 적절성 등을 점검하는데 중점을 두고 식약처를 대상으로 실지감사를 실시했다.

그 결과 감사원은 12월 12일 감사원 홈페이지에 ‘특수의료용도등식품 관련 감사제보 사항’에 대한 감사 보고서를 공개했다.

연구소는 “특수의료용도등식품에 관련 질환명을 표시하고자 할 경우에는 임상적 유효성 등 충분한 과학적 근거를 기반으로 한 식약처의 검증을 거친 제품에 한해 관련 질환명을 표시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이 합리적”이라고 전했다.

이어 연구소는 “그럼에도 식약처는 다양한 의료식품이 유통될 수 있게 한다는 명분으로 2016년 12월 29일 특정질환과 관련된 식품 규격 기준을 개정하면서, 어떠한 검증 절차도 마련하지 않은 채 질환명을 표시ㆍ광고할 수 있도록 했다”고 지적했다.

연구소는 “이 기준을 그대로 방치하면 유효성 검증이 제대로 되지 않은 식품들도 질환명을 표시해 광고할 수 있게 돼 국민 건강에 악영향을 미칠 것이 자명했다”고 강조했다.

이에 감사원은 식약처에 특수의료용도등식품의 정의에 부합하는 질환에 한해 임상적 유효성 등 과학적 검증을 통한 식약처 심사를 거쳐 출시된 제품에만 관련 질환명을 표시할 수 있도록 하는 ‘식품의 기준 및 규격’ 관련 제도를 합리적으로 개선하는 방안을 마련하도록 통보했다.

감사원 지적에 이견 없이 새로운 유형의 의료식품을 제조하고자 하는 경우 의료전문가 또는 임상영양전문가가 참여하는 심사 등을 통해 질환 별 영양요구에 적절하다고 인정되는 경우에만 제조ㆍ가공 및 관련 질환명 표시를 할 수 있도록 제도를 보완하겠다는 의견을 제시했다.

주식회사 한독은 법 시행 이전에 자율심의기구 심의를 받아야 한다는 규정에도 불구하고, 법 시행 이전부터 수버네이드의 표시ㆍ광고를 계속해오다 법 시행일인 2019년 3월 14일에서 한 달여가 지난 2019년 4월 15일에야 자율심의기구에 심의를 신청해 ‘식품표시광고법’ 제10조를 위반한 것으로 드러났다.

연구소는 “이에 따라 감사원에서는 한독이 이 위반 사항으로 인해서 영업정지 행정처분 예정에 있다고 보고서에 적시했다”며 “그런데 지금까지 식약처가 한독에 대해서 영업정지 등의 행정처분을 내린 소식을 접하지는 못했다”고 꼬집었다.

연구소는 이어, “감사원의 실지감사를 통해서 이러한 사실을 수개월 전부터 알고 있었을 식약처가 지금까지 행정처분을 내리지 않고 있는 것이 맞는다면, 이는 식약처의 대형 제약사 감싸기이자 직무유기로 볼 수밖에 없다”고 덧붙였다.


◇순천향대의대, 의학과 2학년 임상실습 진입식 개최

▲ 순천향대학교 의과대학(학장 이성수)은 지난 14일 새로 만든 순천향대학교서울병원 향설교육관 3층 제1강의실(TBL실)에서 의학과 2학년 학생 100명을 대상으로 임상실습 진입식 행사를 개최했다.

순천향대학교 의과대학(학장 이성수)은 지난 14일 새로 만든 순천향대학교서울병원 향설교육관 3층 제1강의실(TBL실)에서 의학과 2학년 학생 100명을 대상으로 임상실습 진입식 행사를 개최했다.

행사는 임상의학교육과정 소개, 학생 대표의 임상실습 진입 다짐과 선서에 이어 교수와 학부모들이 직접 의사 가운을 입혀주고, 청진기를 수여하며 축하하는 순으로 진행했다.

이성수 학장은 “임상실습 진입의 의미로 부모님과 교수님들, 환자들, 자신과 사회에 대한 다짐의 3가지 선서를 통해 특히 예비의사로서 사회적 책임과 의무를 다지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며 “주인공이신 학부모님과 학생들에게 진심으로 감사와 축하를 보낸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이성수 의대학장을 비롯해 서유성 순천향대서울병원장, 조영덕 순천향의대동창회장, 교수와 학부모, 가족 등 300여명이 참석해 학생들의 새로운 시작을 축하하고 격려했다.


◇한림대춘천성심병원, We路(위로)캠페인 연탄 나눔 전개

▲ 한림대춘천성심병원 봉사 동아리 ‘봄시내 봉사단’은 지난 14일 춘천시 후평1동 일대에서 ‘We路(위로)캠페인 연탄 나눔’ 활동을 펼쳤다.

한림대춘천성심병원 봉사 동아리 ‘봄시내 봉사단’은 지난 14일 춘천시 후평1동 일대에서 ‘We路(위로)캠페인 연탄 나눔’ 활동을 펼쳤다.

휴일을 반납하고 봉사활동에 참여한 봉사단 50여 명은 (사)춘천연탄은행과 함께 지역사회 소외된 이웃을 위해 연탄 2000장을 나르며 따뜻한 시간을 가졌다.

한림대춘천성심병원 봄시내 봉사단은 We路(위로)캠페인을 통해 매년 정기적으로 지역 내 소외된 이웃들을 위해 김장 김치 봉사, 자선 바자회, 식료품 지원 등 다양한 나눔 활동을 하고 있다.

김종철 봄시내 봉사단장은 “이 행사가 지역사회 내 소외된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위로가 됐으면 좋겠다”면서 “봄시내 봉사단은 더 따뜻한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해 다양한 봉사활동을 이어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가천대 길병원 이완형 교수, 혜산산업보건학술상 수상

▲ 이완형 교수.

가천대 길병원 직업환경의학과 이완형 교수가 지난 5일 대한산업보건협회가 개최한 ‘제12회 산업보건학술제’에서 학술연구 업적을 인정받아 혜산산업보건학술상을 수상했다.

혜산산업보건학술상은 사업장 근로자의 건강보호 및 증진과 쾌적한 작업환경 조성에 기여하기 위해 2008년에 대한산업보건협회가 만들었다. 시상은 의학, 작업환경, 간호 부문별 최우수 1편이 선정된다.

이번 의학부문 최우수 논문으로 선정된 이 교수의 논문은 ‘결정형 유리규산 노출과 위암의 위험성에 대한 체계적 문헌고찰 및 메타분석(Occupational exposure to crystalline silica and gastric cancer: a systematic review and meta-analysis)’이다.

해당 논문은 직업성 분진 노출의 소화기계 암의 위험성을 체계적으로 분석한 것으로, 직업환경의학 분야의 핵심 저널인 ‘Occupational and Environmental Medicine’에 수록됐다.


◇서울시의사회, 의협회관 신축 기금 모금에 앞장

▲ 서울특별시의사회가 의료계의 미래 100년을 이끌 대한의사협회 회관 신축 기금 모금 운동에 적극 앞장서고 있다.

서울특별시의사회(회장 박홍준)가 의료계의 미래 100년을 이끌 대한의사협회 회관 신축 기금 모금 운동에 적극 앞장서고 있다.

서울시의사회의 이런 노력은 용산구 동부이촌동 옛 의협 회관 자리에 신축 건립될 대한의사협회 회관 이야 말로 회원들의 명예와 자존심이 걸린 중요한 사명이라는데 깊이 공감하고 최일선에서 선도하겠다는 의미다.

서울시의사회는 지난 15일 ‘2019년 서울특별시의사회 연수교육’에서 의협 회관 신축 기금 모금함을 마련, 참여를 독려했다.

이날 기금 모금에 남편 선우일남 원장과 함께 참여한 조필자 서울시의사회 부회장(서울시의사회 의료봉사단장)은 “모금함 설치가 서울시의사회의 작은 노력이라 할 지 모르지만 회원 한 분이라도 더 사명감을 느끼고 동참해 주시길 부탁한다는 데 의미가 있다”고 밝혔다.

한편. 서울시의사회의 의협 회관 신축 기금 모금함 설치는 지난해부터 올해까지 열린 ‘2018 서울시의사회 연수교육’, ‘개원회원 및 개원 예비회원을 위한 세미나’, ‘제17차 서울시의사회 학술대회’에 이은 4번째 모금으로, 모금액수도 중요하지만 지속적으로 노력하고 있다는 시도(試圖)가 많은 회원에게 감동을 주었다.

회관신축추진위원장을 맡고 있는 박홍준 회장은 금액에 상관없이 회원들이 앞으로 우리나라의 전문가 단체를 선도할 의협회관 신축에 관심을 갖고, 참여해 주신 것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내년 새 의협 회관이 첫 삽을 뜰 예정인 만큼 순조롭게 이루어 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맡은 바 소임을 다 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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