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76975 2077203
최종편집 2024-04-20 06:03 (토)
동아쏘시오홀딩스, 스텔라라 바이오시밀러 유럽 1상 개시 外
상태바
동아쏘시오홀딩스, 스텔라라 바이오시밀러 유럽 1상 개시 外
  • 의약뉴스 신승헌 기자
  • 승인 2019.12.16 14:28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종근당, 에너지경영시스템 국제표준 ISO50001 인증 획득

▲ 종근당은 국내 제약업계 최초로 에너지경영시스템 국제표준인 ‘ISO 50001(Energy Management System)’ 인증을 획득했다.

종근당(대표 김영주)은 국내 제약업계 최초로 에너지경영시스템 국제표준인 ‘ISO 50001(Energy Management System)’ 인증을 획득했다고 16일 밝혔다.

ISO 50001은 국제표준화기구(ISO)가 제정한 에너지 경영시스템 표준규격으로 에너지 소비 절감과 효율 향상계획 등 에너지 관리시스템과 지속가능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인증을 부여한다.

종근당은 올해 에너지 경영방침을 수립하고 에너지관리위원회를 통해 에너지경영 책임자를 선임하며 ISO 50001 인증을 준비해왔다.

각 부서별로 에너지 효율 향상방안과 중요 설비의 에너지 절감계획을 마련하고 이를 평가하고 개선할 수 있는 프로세스를 갖추는 등 지속 가능한 에너지 경영시스템을 구축한 점을 높이 평가 받아 인증을 획득했다. .

종근당 관계자는 “이번 ISO 50001 인증으로 종근당의 체계적인 에너지 경영시스템과 에너지 향상을 위한 노력을 입증받았다”며 “ISO50001 인증 기업으로서 에너지 경영에 앞장서며 사회적 책임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종근당은 지난해 환경경영시스템인 ISO 14001 인증을 획득한 바 있으며, 올해 11월에는 산업통상자원부와 한국에너지공단으로부터 에너지 절감 우수사업장(Energy Champion) 인증을 받는 등 친환경 저탄소 녹색성장 실천에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다. 

 

◇휴온스 그룹, 바이오 사업에 본격 드라이브
휴온스그룹이 미래 글로벌 헬스케어 산업을 리드하기 위해 ‘바이오 사업’ 확대에 본격 드라이브를 걸었다.

휴온스그룹의 바이오 연구 개발 전문 기업인 휴온스랩(대표 김완섭)이 세포주 개발 전문 기업 팬젠(대표 윤재승, 김영부)과 ‘인간 유전자 재조합 히알루로니다제(hyaluronidase) 세포주 개발 및 생산 공정 개발을 위한 위탁 연구 계약’을 체결했다고 16일 밝혔다.

히알루로니다제는 히알루론산을 분해하는 재조합 효소 단백질이자 약물확산제로 사용되는 제제다.

최근 미용 목적의 히알루론산 필러 사용이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항체 치료 또는 단백질 의약품을 정맥 주사가 아닌 피하 주사로 개발하는 추세에 따라 약물 전달 능력을 높이기 위해 히알루로니다제를 활용한 제품들이 개발되면서 전세계적으로 수요가 증가하고 있다.

글로벌 시장조사기관 GosReports에 따르면, 전세계 히알루로니다제 시장은 2016년부터 2020년까지 연 평균 7.3% 성장해 2020년에는 약 2.7조원 규모로 성장할 것으로 추정된다.

기존의 히알루로니다제는 양, 염소 등 동물의 고환에서 추출한 이종 단백질인 탓에 부작용에 유의해야 한다는 문제가 제기되 왔다.

하지만 미국의 ‘할로자임(Halozyme)’社가 세계 최초로 고유 작용 기전을 유지하면서도 개선된 생물리학적 성질을 가진 ‘인간 유전자 재조합 히알루로니다제’ 개발에 성공하면서 ‘인간 히알루로니다제’에 대한 관심이 전세계적으로 크게 늘고 있는 추세다.

이에 따라 휴온스랩은 전세계적으로 시장성과 경쟁력이 높은 ‘인간 유전자 재조합 히알루로니다제’ 개발에 대한 필요성을 인식하고, 국산화를 추진하기 위해 팬젠과 손을 잡았다.

휴온스랩은 팬젠이 재조합 단백질 생산 세포주 개발 및 공정 개발에 대한 뛰어난 노하우와 기술력, 풍부한 국내·외 바이오의약품 개발 위탁 생산 경험을 보유하고 있는 만큼, 이를 통해  ‘인간 유전자 재조합 히알루로니다제’ 세포주 개발부터 임상시료 생산까지 단기간에 성공시키겠다는 계획이다.

팬젠 윤재승 대표는 “휴온스랩과의 계약을 포함해 올해에만 9건의 계약을 성사시키는 등 최근 팬젠의 신약 파이프라인을 확충하기 위해 CDMO(위탁개발∙생산) 사업을 확장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히알루로니다제’처럼 사업성이 높은 아이템에 대해서는 위탁개발 뿐 아니라 공동 임상 개발까지 진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휴온스랩 김완섭 대표는 “글로벌 헬스케어 시장에서 리드하기 위해 그룹 차원에서 바이오 사업 확대도 본격화 할 방침”이라며 “’유전자 재조합 인간 히알루로니다제’는 다양한 치료제에 활용될 수 있는 중요한 기술로, 개발에 성공하면 전세계 바이오 제제 기술 시장에서 주목을 이끌어 낼 것”이라고 전망했다.

한편, 휴온스그룹은 지난해 바이오 산업에서 선도적 기업으로 도약하기 위해 바이오 연구개발 전문기업 휴온스랩을 휴온스글로벌의 자회사로 신규 설립했으며, 올해는 제약회사 휴온스가 바이오시밀러 전문기업인 ‘프레스티지바이오파마’와 자본 투자 및 ‘바이오시밀러 국내 독점 제조·생산 및 판매 계약’을 체결한 바 있다.

지난 1999년 설립된 팬젠은 재조합 세포주 및 공정개발을 비롯, 국내·외 바이오의약품 위탁 연구개발을 수행해왔다.

올해는 식약처로부터 자체 개발한 바이오시밀러 빈혈치료제(EPO) ‘팬포틴’의 국내 품목 허가를 취득하며, 연구개발 능력 뿐 아니라 GMP생산기술력도 인정받아 바이오의약품 전문 개발 회사로 발전하고 있다.


◇제일헬스사이언스, 열감 더한 ‘뉴 케펜텍 핫’ 출시

▲ 제일헬스사이언스는 기존 제품에 열감을 더해 차별화를 둔 ‘뉴 케펜텍 핫’ 신제품을 새롭게 출시했다.

진통소염제 ‘제일파프’와 붙이는 퇴행성관절염 치료제 ‘케펜텍 플라스타’를 대표브랜드로 하는 제일헬스사이언스(대표 한상철)가 기존 제품에 열감을 더해 차별화를 둔 ‘뉴 케펜텍 핫’ 신제품을 새롭게 출시했다고 밝혔다.

제일헬스사이언스의 ‘뉴 케펜텍 핫’은 기존 ‘케펜텍 플라스타’와 동일한 케토프로펜 30mg 성분의 붙이는 관절염 치료제로, 스포츠 크림과 마사지 크림에 사용되는 바닐릴부틸에테르(VBE), 멘톨 등을 첨가제로 함유해 은은하고 따뜻한 ‘열감’을 느낄 수 있게 차별화를 두었다는 것이 특징이다.

제일헬스사이언스 관계자는 “뉴 케펜텍 핫은 빠른 통증 해소를 위해 소염진통작용에 효과적인 케토프로펜 성분은 기존 제품과 동일하게 유지했으며, 근육 피로 해소를 위한 ‘열감’을 더하기 위해 ‘바닐릴부틸에테르’와 ‘멘톨’ 등을 새로이 첨가해 개선 된 신제품”이라며 “기존 고객들에게 제품 선택에 있어 다양성을 높이는데 큰 기여를 할 것”이라고 기대를 밝혔다.

이번 ‘뉴 케펜텍 핫’은 기존 ‘케펜텍’에 적용 되었던 ‘에어플로우(Air-Flow)’ 첨단제조공법도 동일하게 적용됐다.

‘에어플로우’ 공법은 린트포에 피부와 제품 사이에 공기가 흐를 수 있게 하는 기술로서 약효 침투 효과는 증가시키면서 땀이나 수분배출을 원활하게 해 피부가 연약한 환자나 예민한 환자인 경우 부착 시 피부 발적(발진) 및 짓무름 발생 등 피부 알러지 반응이 일어날 수 있는 부작용을 최소화 한다.

제일헬스사이언스의 ‘케펜텍 플라스타’시리즈는 국내 케포트로펜 제품 중 최대 혈중농도를 유지해 빠르고 강력한 소염 진통 효과를 보이며 최고급 린트포를 사용해 통기성이 우수하고 환부에 밀착도가 높아 무릎이나 손목 등 활동량이 많은 부위에 부착하기 좋으며 일반의약품으로 약국에서 구매가 가능하다.


◇한국유나이티드제약, ‘웹 어워드 코리아 2019’ 최우수상 수상

▲ 한국유나이티드제약의 공식홈페이지가 서울 잠실 롯데호텔에서 열린 '웹 어워드 코리아 2019'에서 바이오부문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한국유나이티드제약(대표 강덕영)의 공식홈페이지가 서울 잠실 롯데호텔에서 열린 '웹 어워드 코리아 2019'에서 바이오부문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올해로 16회째를 맞이한 웹 어워드 코리아는 비주얼디자인, UI디자인, 기술, 콘텐츠, 서비스, 마케팅 등 6개 항목을 평가기준으로 혁신적이고 우수한 웹사이트들을 선정해 시상하는 국내 최고 권위의 웹 평가 시상식이다.

한국인터넷전문가협회가 주최하고 한국인터넷진흥원이 후원하며 국내 인터넷 전문가 및 전문 교수진 평가위원 3500명이 각 분야를 심사해 수상작을 선정한다.

최근 새롭게 리뉴얼 된 한국유나이티드제약 공식 홈페이지는 이번 평가에서 비주얼디자인과 UI디자인, 콘텐츠 부분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메인 화면에 관련 영상을 배치함으로써 기업 정체성을 시각적으로 잘 표현했으며, 특히 간결한 디자인과 직관적인 메뉴 구성으로 브랜드 이미지에 신뢰성을 주고 사용자들이 정보에 편리하게 접근할 수 있도록 돕고 있다.

또한 필요한 연결 링크마다 적절한 아이콘과 쉬운 UI 등으로 최신의 기술력과 트렌드를 잘 반영하였고, 적절한 콘텐츠 구성과 항목별 분류로 사용자들이 정보를 쉽게 이용가능하도록 하면서 콘텐츠에 대한 신뢰성을 보다 높여주고 있다.

앞으로 한국유나이티드제약은 기업 이미지 제고에 중요한 역할을 하는 홈페이지를 통해 자사의 핵심가치와 정보를 공유하고, 사용자들과의 소통을 더욱 강화해 나갈 예정이다.

 

◇현대약품, '크리스마스 콘서트 with 첼로프로젝트’ 개최

▲ 현대약품이 오는 18일 오후 7시 30분, 야마하뮤직커뮤니케이션센터에서 제 126회 아트엠콘서트, '크리스마스 콘서트 with 첼로프로젝트’를 개최한다.

현대약품이 오는 18일 오후 7시 30분, 야마하뮤직커뮤니케이션센터에서 제 126회 아트엠콘서트, '크리스마스 콘서트 with 첼로프로젝트’를 개최한다.

이번 공연에 나서는 첼로프로젝트는 공연 예술을 위한 비영리법인 단체로, 임재성을 주축으로 남정현, 이상은, 조은 등 총 4명의 첼리스트로 구성됐다.

트로엘스 스바네, 로렌스 레서, 나탈리아 구트만, 옌스 피터 마인츠, 바르다이, 정명화, 장형원 등 세계적인 첼리스트들로부터 가르침을 받았으며, 대중에게 천 선을 보인 것은 지난 2016년 2월 예술의전당 리사이틀홀에서 열린 J.S Bach & L.W Beethoven 전곡연주회 "Cello Project Double B" 콘서트다.

이 공연으로 이들은 국내 음악계에 큰 관심과 반향을 불러일으켰으며, 같은 해 6월에는 이천아트홀에서 무용수와 함께한 첼로 춤곡 시리즈인 ‘Shall we Cello?”라는 공연을 선보여 전석 매진을 이뤄낸 바 있다.

이번 크리스마스 콘서트에서 첼로프로젝트는 요한 세바스찬 바흐의 ‘첼로 무반주 모음곡 1번 사장조’를 비롯해 가스파르 카사도의 ‘무반주 첼로 모음곡’, 파블로 데 사라사테의 ‘집시의 노래, 작품번호 20’, 데이빗 포퍼의 ‘세개의 첼로와 피아노를 위한 진혼곡, 작품번호 66’ 등의 곡을 선보인다.

또 이번 공연에서는 KBS교향악단, 프라임 필하모닉 오케스트라, KNUA오케스트라 등 국내 유수의 오케스트라와 협연한 바 있는 피아니스트 박영성이 첼로프로젝트와 호흡을 맞출 예정이다.

현대약품 관계자는 “이번 공연의 주인공 첼로프로젝트는 매 시즌마다 획기적인 기획력과 프로그램으로 관객들에게 신선하고 다양한 음악적 감동을 선사하는 팀으로, 이번 크리스마스 콘서트 역시 충분히 기대할만 하다”고 말했다.

한편, 현대약품 아트엠콘서트는 연회비 10만원으로 연 12회의 공연과 현대약품의 라이징스타 시리즈까지 관람할 수 있는 2020 메세나 회원을 모집하고 있다.

2020년 메세나회원은 아트엠콘서트 티켓 공유 서비스를 새롭게 이용할 수 있으며, 세계적으로 인정 받은 아티스트들의 공연을 감상할 수 있다.

 
◇동아쏘시오홀딩스, 메이지세이카파마와 스텔라라 바이오시밀러 유럽 임상 1상 개시
동아쏘시오홀딩스(대표이사 사장 한종현)는 메이지세이카파마(대표이사 사장 코바야시 다이키치로)와 스텔라라(Stelara) 바이오시밀러 ‘DMB-3115’의 유럽 임상 1상을 개시했다고 16일 밝혔다.

DMB-3115는 지난 2013년부터 동아쏘시오홀딩스와 메이지세이카파마가 공동 개발을 추진해 왔으며, 2018년 국내에서 전임상을 완료했다.

유럽 임상1상은 디엠바이오에서 생산한 임상시료를 사용해 건강한 성인 300명을 대상으로 진행한다.

스텔라라(성분명 우스테키누맙)는 미국 제약사 얀센(Janssen)이 개발한 바이오의약품으로, 12세 이상 소아 및 성인 환자의 판상 건선, 성인 환자의 건선성 관절염, 성인 환자의 크론병 치료제로 사용된다.

올해는 성인 환자의 궤양성 대장염 치료제로도 사용범위가 확대됐으며, 전세계 매출은 2018년 기준 약 51억 달러(한화 5조 9900억 원)에 달한다.

동아쏘시오홀딩스(분할 전 동아제약)는 지난 2011년 9월 메이지세이카파마와 바이오시밀러 사업에 관한 전략적 제휴를 체결했다.

이에 따라, 양사는 바이오시밀러를 공동으로 개발하며, 임상시료와 상업화 후 제품의 생산은 합작법인인 디엠바이오가 담당하고 있다.

디엠바이오는 현재 총 8000리터 규모의 cGMP급 항체 바이오의약품 생산설비를 갖추고 있다.

양사가 공동 개발하는 바이오시밀러의 생산뿐만 아니라, 위탁생산 및 공정개발 등의 서비스를 제공하는 CDMO 사업에 주력하고 있다.

동아쏘시오홀딩스 관계자는 “성장호르몬과 신성빈혈치료제 에포론, 호중구감소증치료제 류코스팀, 불임치료제 고나도핀에 이르기까지 1세대 바이오의약품 개발 및 상업화의 풍부한 경험을 통해 DMB-3115의 전임상까지 개발을 성공적으로 마쳤다”며 “이번 유럽1상 시험을 시작으로 DMB-3115의 글로벌 시장 조기 출시를 위해 메이지세이카파마와 긴밀히 협력해 나갈 것 ”이라고 말했다.


◇조아제약, 사랑의 김장 담그기 성료

▲ 조아제약은 지난 13일 관악구 봉천동에 위치한 동명아동복지센터에서 ‘2019 사랑의 김장 담그기’ 행사를 진행했다.

조아제약(대표이사 조성환, 조성배)이 지난 13일 관악구 봉천동에 위치한 동명아동복지센터에서 ‘2019 사랑의 김장 담그기’ 행사를 진행했다. 

조아제약은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 직원들의 자원봉사 문화를 활성화하기 위해 지난 2009년부터 동명아동복지센터와 자매결연을 맺고, 매년 방문해 봉사활동과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이날 봉사활동에 참여한 조아제약 본사와 자회사 메디팜 임직원 60여 명은 김장 담그기 행사에 참여해 800포기(1,350kg) 분량의 김치를 만들었다. 더불어 쾌적한 보금자리 마련을 위해 동명아동복지센터 기관 내 시설 정비 및 청소를 진행했다. 

조아제약 관계자는 “올해로 11년 째를 맞는 동명아동복지센터와의 인연이 오랫동안 지속되도록 노력하겠다”면서 “조아제약은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우리 사회에 소외된 이웃들에게 나눔을 실천하고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성실히 수행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조아제약은 ‘함께 더불어 좋은 세상을 같이 만들어간다'는 기업이념에 걸맞게 다양한 분야에서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실천하고 있다. 대표적으로 장애아동 미술 창작지원 사업인 ‘프로젝트A’를 비롯해 저소득층 야구 꿈나무 후원 사업을 비롯해 다양한 나눔 활동을 진행 중이다.

 

◇한독, 가족친화우수기업 국무총리 표창 수상

▲ 한독이 13일(금) 서울시 중구 서울상공회의소에서 열린 여성가족부 주관 ‘2019년 가족친화인증 및 정부포상 수여식’에서 ‘가족친화우수기업 국무총리 표창’을 수상했다.

한독(대표이사 김영진ㆍ조정열)이 13일(금) 서울시 중구 서울상공회의소에서 열린 여성가족부 주관 ‘2019년 가족친화인증 및 정부포상 수여식’에서 ‘가족친화우수기업 국무총리 표창’을 수상했다.

한독은 다양한 가족친화제도를 운영할 뿐 아니라 이를 적극적으로 활용할 수 있는 기업문화를 조성해  직원의 일과 가정의 균형을 지원해오고 있다는 점을 높이 평가 받았다.

이와 더불어 올해 가족친화우수기업으로 재인증을 받으며 2011년 첫 인증을 받은 이래 2022년까지 총 11년간 자격을 유지하게 됐다.

한독은 다양한 가족친화제도를 남들보다 앞서 도입해 운영해오고 있다. 1977년부터 격주 휴무제를 시행했고 주 5일 근무제는 실제 법제화된 2005년보다 훨씬 앞선 1998년에 도입했다.

선택적 근로시간제도, 재택근무제, 원격근무제 등 다양한 유연근무제를 운영해 직원이 본인 상황에 맞춰 근무 형태를 조정 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한독의 가족친화제도는 임신, 출산, 보육 등 직원의 생애주기에 맞춰 구성된다. 난임 휴가와 태아 검진 휴가, 식당 내 임산부 배려석 및 엄마방 운영, 태아와 산모를 위한 전자파 차단 담요 지원, 출산 축하금 지급, 복지포인트를 통한 산후조리원 비용이나 여성질환 검진 비용 지원 등을 제공하고 있다.

 또 매년 가정의 달에 직원 가족을 생산공장으로 초청하는 ‘패밀리 투어’와 자선바자회, 한강공원 가꾸기, 장애인시설 방문 등 직원과 가족이 함께 참여할 수 있는 사회공헌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특히, 한독은 다양한 제도를 적극적으로 활용할 수 있는 가족친화적인 기업문화를 조성해오고 있다. 실제 정기인사에서 육아휴직 중인 여직원이 승진한 사례도 종종 볼 수 있으며  여성뿐 아니라 남성 직원도 육아휴직을 활용하고 있다.

이날 수상을 한 한독 조정열 사장은 “올해 남녀고용평등 우수기업으로 대통령 표창을 받은 데 이어 가족친화 우수기업으로 또 한번 상을 받게 돼 매우 기쁘다”며 “앞으로 더 큰 책임감을 갖고 직원의 행복과 함께 성장하는 모범적인 기업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한독은 직원과 회사의 동반성장을 위해 노력해오고 있다. 이를 바탕으로 2010년 보건복지부가 주관하는 ‘아이낳기 좋은세상 운동 경진대회’에서 대통령 표창을 받았으며 2014년에는 한국 산업인력공단에서 주관하는 ‘인적자원개발 우수기관 인증제(Best HRD)’에서 우수 기업으로 선정됐다.

또 공정한 채용과 인사제도로 직원에게 평등한 성장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는 점을 높게 평가받아 2019년 고용노동부로부터 ‘남녀고용평등 우수기업 대통령 표창’을 수상했다.


◇일동제약, 흉터 관리용 ‘메디터치 스카 시리즈’ 출시

▲ 일동제약은 습윤드레싱 브랜드 ‘메디터치’의 신제품, 흉터 관리용 ‘메디터치 스카 시리즈’를 출시했다.

일동제약(대표 윤웅섭)은 습윤드레싱 브랜드 ‘메디터치’의 신제품, 흉터 관리용 ‘메디터치 스카 시리즈’를 출시했다고 16일 밝혔다.

메디터치 스카 시리즈는 상처 등 피부 손상이 아문 후 뒤따르는 흉터를 관리하기 위한 제품으로, 흉터 면을 보호하고 수분 유지를 돕는 실리콘을 주 재료로 사용했다.

제형에 따라 ▲메디터치 스카 클리어(Clear) ▲메디터치 스카 씬(Thin) ▲메디터치 스카 겔(Gel) 등 3종으로 세분화 돼 있다.

‘메디터치 스카 클리어’는 투명하고 탄력 있는 실리콘 겔 시트 형 제품으로, 흉터 면을 덮어 수분 손실을 막는 역할을 한다. 특히, 사용 기간 중 중성세제로 세척 후 재사용할 수 있어 편리하고 경제적이다.

‘메디터치 스카 씬’은 0.45mm의 얇고 반투명한 실리콘 겔 시트로 이뤄져 있다. 자외선 차단 기능과 함께 부피감이 적고 피부색과 유사한 외형을 갖추고 있어 노출된 부위 등에 적합하다.

‘메디터치 스카 겔’은 외상, 화상, 일반적 수술, 등으로 생긴 비후된 흉터와 켈로이드 흉터 등의 관리를 위한 바르는 형태의 제품이다. 또한 보습 역할 등을 고려해 올리브잎 추출물과 레티놀팔미테이트 등을 첨가했다.

일동제약 관계자는 “메디터치 스카 시리즈는 세 가지 제형이 갖춰져 있어 흉터의 부위나 특성에 따라 알맞게 사용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상처의 치유도 중요하지만 이후에 나타나는 흉터도 적절한 관리가 필요하다”며 “상처 관리를 위한 습윤드레싱 ‘메디터치’와 흉터 관리를 위한 실리콘 겔 ‘메디터치 스카’ 등을 활용해 외상 관리 분야 전문 브랜드로 자리매김해나갈 방침”이라고 밝혔다.

 


◇제일약품, 2019 대한민국 산업기술 R&D 대전 참가
제일약품(대표이사 사장 성석제)은 지난 13일(금)과 14일(토)일 양일간,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성황리에 개최 된 ‘2019 대한민국 산업기술 R&D 대전’에 참가했다고 밝혔다.

이 행사는 미래 산업을 주도할 혁신적인 신기술-신제품 개발 성과 공유 및 연구 개발자의 자긍심 고취를 통한 산업기술 R&D 대국민 공감대 형성에 목적을 두고 있다.

제일약품은 지난 10월, ‘비수술적 치료법인 동맥화학색전술에 사용되는 미세구체의 개발(제일약품 김정민 박사, 연구소장)’ 사례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및 한국과학기술기획평가원의 ‘2019년 국가연구개발 우수성과 100선’ 중, 생명ㆍ해양 분야 최우수 성과로 선정됐다고 밝힌 바 있다.

이번에 선정 된 ‘간암 치료 색전술용 미세구체(비드, Beads)’는 산업통상자원부 산업핵심기술사업의 지원을 받아 개발됐으며, 간암 치료 과정 중 부작용을 줄이고 사용이 편리하게 개발 된 제품으로서 생분해성 소재를 이용해 간암 종양만 선택적으로 괴사시키는 의료기기이다.

해당 미세구체는 특히, 치료과정이 끝난 후 체내에서 분해되어 안전하게 체외로 배출되도록 고안됐다는 것이 특징이다.

그간 전량 수입에 의존해왔던 색전술용 미세구체 제품은 제일약품이 자체 개발을 통한 국산화에 성공하면서 식품의약품안전처 판매 승인을 마치고 올해 8월, 첫 국내 시판을 시작했다.

 

◇삼진제약, 사랑나눔 의사사진 공모전 통해 난치병 환아 후원

▲ 삼진제약이 ‘사랑나눔 의사사진 공모전’을 통해 난치병 환아를 후원했다.

삼진제약(대표이사 장홍순, 최용주)은 ‘사랑나눔 의사사진 공모전’을 통해 난치병 환아를 후원했다고 16일 밝혔다.

삼진제약 의사사진 공모전은 지난 2010년 시작돼 올 해가 16회째로 이를 통해 총 16명의 환아 후원이 이뤄졌다.

이 사회공헌은 의료 현장의 다양한 모습을 공유하고 난치성 질병을 앓고 있는 어린이 환자를 돕기 위해 시작됐다.

전국의 의사들이 의료 현장 또는 일상에서 직접 촬영한 생생한 작품 사진을 온라인에 전시하고 응모와 우수작을 추천할 때 마다 삼진제약이 기금을 적립해 난치병 어린이를 위해 기부한다.

이번 16회 의사사진 공모전은 ‘내가 사는 세상’이라는 주제로 10월 14일부터 12월 8일까지 사진 응모와 온라인 전시가 진행됐다.

전국 각지의 의사들이 총 693개의 작품을 출품하는 등, 큰 성황을 이뤘다. 사진전을 통해 쌓인 적립금은 12일, 밀알복지 재단으로부터 뇌병변을 앓고 있는 환아를 추천받아 기부금으로 전달됐다.

삼진제약 관계자는 “의사사진전을 통해 난치병 환아를 돕고 함께 사랑을 나눠 온 전국의 의료인들께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며 ”삼진제약 임직원은 내년에도 1% 사랑나눔운동, 올바른 약복용 캠페인, 의사사진전 등, 사회공헌을 통해 어려운 이웃을 돌보고, 보다 따뜻한 사회를 만드는 일에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