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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약처, 의사 9명 포함 심사인력 확보 순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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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약처, 의사 9명 포함 심사인력 확보 순항
  • 의약뉴스 김홍진 기자
  • 승인 2019.12.10 13: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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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4명 확충하기로 ....공무직 채용 시험 계획 밝혀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이의경)가 의약품ㆍ의료기기 등 의료제품 분야 심사인력 확보에 나선다.

식약처는 9일 채용공고를 통해 총 44명의 심사인력 추가 채용하는 '공무직 심사 채용시험' 계획을 밝혔다.

4개 분야 총 44명을 채용하는 이번 공무직 심사관 채용시험은 12월 6일부터 접수에 돌입 12월 말 최종 합격자를 발표한다.

이와 관련 식약처는 44명 중 9명을 임상시험 심사인원에 배정, 의사인력 확보에 적극 나선다는 계획이다.

▲ 식약처는 의사 9명을 포함해 모두 44명의 심사인력을 확충하기로 했다.

이같은 인력 확충은 심사인력대비 민원건수의 폭발적 증가에 대한 대책이라는 것이 식약처의 설명이다.

식약처는 "2013년 임사인력 246명, 민원건수 4465건이었던 것에 비해 2018년 기준 심사인력은 354명이나 총 민원건수는 1만 6993건으로 약 4배 증가함에 따라 심사인력 충원을 기획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아울러 이번 인력 확충은 임상시험개발 종합 5개년 계획의 일환으로, 의사 중심의 심사인력을 확보, 이를 통해 임상 심사 효율성 극대화와 안전성을 공고히 하겠다는 의지로 보인다.

특히 앞서 식약처 임상제도과 김정미 과장은 "신약개발을 위해 초기임상에도 주력할 필요가 있다"며 "부작용 리스크와 안전성 등 우려를 해소할 임상 안전성 강화책을 마련할 필요가 있다"고 강조한 바 있다.

이를 통해 이번 신규 인력 채용은 임상 전문가들의 기용으로 임상 심사에 대한 속도를 올리고 후기임상 위주 임상 체계에서 초기 임상으로의 쉬프트 까지 염두에 둔 수로 풀이된다.

식약처가 발표한 바에 따르면 임상심사위원 9명은 임상시험심사TF부서에서 근무하게 되며 의료기기 관련 1명을 포함한다.

또한 식약처는 ▲종양내과, ▲소화기내과, ▲심장내과, ▲류마티스내과, ▲신경외과 또는 영상의학과 전문의를 우대한다고 밝혔으며, 임상약리 전공의사 역시 우대한다.

채용 절차는 ▶응시원서 접수, ▶서류전형, ▶면접시험, ▶합격자 발표 순으로 진행된다.

서류전형 합격자를 대상으로 공직 가치관, 창의력, 논리성 및 전문지식 응용능력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하는 면접시험을 실시하여 12월말 최종 합격자를 발표하게 된다.

이 과정에서 식약처는 3대 채용 목표인 ▲기회제공 확대, ▲공정ㆍ투명한 절차, ▲역량 있는 인재 선발을 통해 우수한 인재를 선발할 것이라고 부연했다.

이밖에 식약처는 임상시험심사TF 9명 외에도 이번 인재 채용을 통해 의약품심사부 11명, 바이오생약부 1명, 의료기기심사부 13명을 비롯한 육아 대체 인력 10명을 채용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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