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2020-01-29 21:36 (수)
부광약품, 주주들에게 주식ㆍ현물 배당
상태바
부광약품, 주주들에게 주식ㆍ현물 배당
  • 의약뉴스 신승헌 기자
  • 승인 2019.12.10 06:25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1주당 ‘0.5주 & 200원’...9일 이사회 결의
 

부광약품이 올해도 주주들에게 배당을 실시한다.

통상 주가의 오름세가 뚜렷한 기업의 투자자들은 주식배당을, 주가 상승이 더딘 회사의 투자자들은 현금(현물)배당을 선호하는 경향이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그동안 주주친화적 행보를 보여온 부광약품은 이번에 주식과 현금·현물을 모두 배당할 계획이다.

9일 공시된 내용에 따르면, 부광약품 이사회는 보통주 1주당 0.05주의 주식을 주주들에게 배당하기로 의결했다.

2019년 12월 9일 기준 부광약품의 발행주식은 총 6353만 1367주다. 신주(新株) 배당은 이 중 자기주식 258만 397주를 차감한 6095만 970주를 대상으로 이뤄진다.

이에 따르면 부광약품은 주식 304만 7548주를 새로 발행해 기존 주주에게 1주당 0.05주를 무상으로 제공하게 된다.

가령 공시된 배당기준일인 오는 31일(화)까지 부광약품 주식을 1000주 가지고 있는 주주라면 별도의 비용을 지불하지 않아도 신주 50주를 회사로부터 받게 된다.

다만, 배당요건을 갖추려면 결제에 소요되는 기간 및 영업일을 고려해 오는 27일(금) 주식시장 종료 전까지 부광약품 주식을 매수해야 한다.

주식배당으로 발생하는 1주 미만의 단주는 제60기 정기주주총회일 전일 종가를 기준으로 환산해 현금지급 할 예정이다.

부광약품은 “주주총회 일정은 현재 확정되지 않았다”면서 “추후 확정되면 주주총회소집결의를 통해 별도로 공시하겠다”고 밝혔다.

부광약품은 보통주에 대한 현금배당도 실시한다.

자기주식을 차감한 총 발행주식 6095만 970주를 대상으로 산정한 배당금총액은 121억 9019만 4000원이다. 1주당 200원의 현금이 배당되는 셈이다.

배당급 지급 시기와 관련해 부광약품은 “현행 상법 464조2의 규정에 의거 주주총회일로부터 1개월 이내에 배당금을 지급하며, (지급일은) 추후 개별통지 예정”이라고 말했다. 앞서 밝혔듯이 주주총회 일정은 아직 확정되지 않았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