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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약, 1차 보충교육 1294명 참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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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약, 1차 보충교육 1294명 참석
  • 의약뉴스 김홍진 기자
  • 승인 2019.12.09 13: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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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15일 최종 교육 추가 실시
▲ 서울시약사회 제1차 보충교육.

서울특별시약사회(회장 한동주) 교육위원회(부회장 이명자·본부장 신수영·위원장 김은준·진노을)는 지난 8일(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세종대학교 광개토관 컨벤션홀에서 ‘2019년도 약사연수교육 미이수자 1차 보충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보충교육에서는 개국·근무약사, 병원약사, 도매관리약사, 제약사 근무약사 등 1294명이 연수교육을 이수한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

교육내용은 ▲2형 당뇨병의 개념 변화와 치료(김선우) ▲죽음을 생각하며 삶을 바라보다(유성호) ▲피부노화의 이해와 관리(김영선) ▲병원약사실무와 의료기관 인증 평가(임정미·김미정) ▲뜨겁게 열 받은 환자 시원하게 식혀주기(배현) ▲신종 비타민 리뷰(정병욱) 등이다.

올해 보충교육에는 중소·요양병원 근무약사를 위한 교육내용을 편성해 평소 접하기 어려웠던 병원약사 실무를 습득하고, 교육장에는 병원약사회 상담부스를 설치해 쌓여 왔던 병원 실무에 대한 궁금증을 해소할 수 있었다.

서울시약사회는 오는 15일 세종대학교 광개토관에서 2차 보충교육 8시간을 실시하고, 교육이 마무리되면 이수자 명단을 대한약사회에 최종 보고할 예정이다.

한동주 회장은 인사말에서 “올해 출범한 제36대 집행부는 민생회무를 최우선의 과제로 삼고 회원들의 든든한 울타리가 되기 위해 달려왔다”며 “내년에는 급변하는 보건의료환경 속에서 약료서비스의 전문성을 재정립하고 약사직능의 미래를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신수영 교육사업본부장은 “연수교육을 소속 분회나 정규교육에서 모두 이수할 수 있도록 관심을 가져달라”며 “서울시약사회도 연수교육 개선을 위해 많은 고민과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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