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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J CAR-T 치료제, 임상서 높은 효능 관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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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J CAR-T 치료제, 임상서 높은 효능 관찰
  • 의약뉴스 이한기 기자
  • 승인 2019.12.09 12:4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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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전 관해율 69%...임상 2상 진행 중

존슨앤드존슨의 B세포 성숙화항원(B cell maturation antigen, BCMA) 표적 CAR T세포 치료제가 다발골수종에 대한 초기 임상시험에서 높은 효능을 보였다.

존슨앤드존슨의 얀센은 7일(현지시간) 재발성 또는 불응성 다발골수종 환자 치료제로 JNJ-68284528(JNJ-4528)의 효능과 안전성을 평가한 임상 1b/2상 CARTITUDE-1 연구에서 나온 초기 결과를 미국혈액학회(American Society of Hematology) 연례 학술대회에서 발표했다.

이 연구에는 최소 3가지 이상의 치료를 받았거나 프로테아좀 억제제(PI) 및 면역조절제제(IMiD)에 반응을 보이지 않았으며 마지막 치료 도중 또는 치료 후 12개월 이내 병이 진행된 환자들이 등록됐다.

이전에 평균 5가지 치료를 받은 환자 29명에 대한 임상 1b상 부분의 결과에 따르면 모든 환자들이 JNJ-4528 치료에 반응을 보인 것으로 나타났다.

이 중 69%는 완전 관해(CR)에 도달했으며 매우 좋은 부분 관해(VGPR)에 도달한 환자는 86%, 나머지 14% 환자는 부분 관해에 도달했다.

또한 평가 가능한 환자의 100%가 치료 주입 후 28일에 초기 미세잔존질환(MRD) 음성을 달성했다. 6개월 추적 기간 동안 29명의 환자 중 27명은 병이 진행되지 않은 것으로 관찰됐다. 이러한 임상 1b 결과를 통해 임상 2상을 위한 용량이 확인됐다.

가장 흔하게 관찰된 이상반응은 사이토카인 방출 증후군(CRS, 93%)이었으며, 호중구감소증(93%), 빈혈(86%), 혈소판감소증(86%) 등이 보고됐다. 환자 중 25%는 호중구감소증, 혈소판감소증, 빈혈 등 grade 3 이상 중증 이상반응을 경험했다.

grade 3 사이토카인 방출 증후군을 경험한 환자는 1명이었으며 또 다른 환자 1명은 99일에 grade 5 CRS 합병증으로 인해 사망했다.

얀센 연구개발부의 센 주앙 항암제임상개발 부책임자는 “우리는 JNJ-4528을 투여 받은 환자들에서 보고된 전체 반응에 고무됐다”며 “이는 중국 환자에서 보고된 LEGEND-2 연구 데이터를 기반으로 미국 환자에서도 치료 가능성을 보인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우리는 임상 개발을 통해 이 새로운 BCMA 표적 CAR T 치료제를 발전시키고, 신속한 질병 조절을 위해 효과적인 치료제가 필요한 환자들에게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말했다.

JNJ-4528은 얀센의 개발 파트너인 중국의 레전드 바이오텍(Legend Biotech)에 의해 발굴된 LCAR-B38M과 동일한 약물로, CARTITUDE-1 연구 결과는 중국에서 진행된 LEGEND-2 연구 결과와 유사했다. CARTITUDE-1의 임상 2상 부분의 결과는 내년 말에 나올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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