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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원약사회 ‘2019 제3차 임상시험 종사자교육’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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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원약사회 ‘2019 제3차 임상시험 종사자교육’ 실시
  • 의약뉴스 김홍진 기자
  • 승인 2019.12.06 1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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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상시험 관리약사의 직무 능력 향상을 통한 연구대상자의 안전과 권리 도모

한국병원약사회(회장 이은숙, 이하 병원약사회)는 오는 12월 7일(토) 서울대학교 치과병원 8층 강당에서 임상시험 관리약사를 대상으로 올해 마지막인 ‘2019 제3차 임상시험 종사자교육’을 실시한다.

병원약학분과협의회 임상시험분과위원회(위원장 김성환)에서 주관하는 본 교육은 병원약사회가 2016년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임상시험 교육실시기관으로 지정받은 후 연 4회 개최하고 있다.

이번 교육은 지난 2월에 진행된 1차 교육과 8월에 열린 2차 교육에 이어 임상시험 관리약사 신규자 및 경력자를 대상으로 진행된다.

6월에는 경력자 대상 두 번째 보수교육이 시행된 바 있으며, 임상시험 관리약사 중 신규자는 8시간 이상, 경력자는 심화교육 6시간 이상, 보수교육 4시간 이상을 순차적으로 이수해야 한다.

이날 교육은 김성환 임상시험 분과위원장(서울대학교병원 약제부)의 사회로 진행되며, 부산대학교병원 박정희 약사의 ‘임상시험의 역사와 윤리’, 서울대학교병원 장홍원 약사의 ‘임상시험 정의 및 단계와 관련용어 설명’, 삼성서울병원 임미경 약사의 ‘임상시험용의약품 관련 자료 및 문서관리’, 서울아산병원 송경아 약사의 ‘임상시험 약국의 시설 및 장비’ 순으로 오전 강의가 진행된다.

오후에는 가톨릭대학교 은평성모병원 김현정 약사의 ‘임상시험 관련 규정 및 최근 변화’와 가톨릭대학교 서울성모병원 정다솜 약사의 ‘임상시험용 의약품의 관리’, 서울대학교병원 이진아 약사의 ‘Audit & 실태조사 주의사항’ 강의가 이어질 예정이다.

이은숙 회장은 “올해로 4년째 이어지고 있는 본회의 교육도 임상시험 관리약사들에게 구체적이고 실질적인 사례 중심의 강의로 임상시험 관리약사의 전문성 향상과 윤리의식 강화를 통한 환자안전에 주력하고 있다"고 전했다.

이어 "전국 병원의 임상시험 관리약사들이 네트워크를 구축하여 함께 업무 발전을 도모하는 데 도움이 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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