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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스트라, '쎄로켈' 미국·캐나다 판권 매각특허 만료 의약품...주요 분야에 재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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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행 2019.12.04  15:04: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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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스트라제네카가 쎄로켈(Seroquel, 성분명 쿠에티아핀푸마르산염)과 쎄로켈서방정(Seroquel XR)의 미국 및 캐나다 판권을 독일 제약회사 셰플라팜(Cheplapharm)에 매각했다.

아스트라제네카는 3일(현지시간) 미국과 캐나다에서 쎄로켈과 쎄로켈서방정에 대한 상업적 권리를 셰플라팜에 매각하기로 합의했다고 발표했다. 쎄로켈과 쎄로켈서방정은 주로 조현병과 양극성장애 치료에 사용되며 미국과 캐나다 내에서 특허권이 만료된 의약품이다.

아스트라제네카의 루드 도버 바이오의약품사업부 부사장은 “이 매각은 주요 치료분야에 재투자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성숙 의약품 수를 줄이는 자사 전략을 뒷받침한다”고 밝혔다.

이어 “셰플라팜은 최근 대부분의 유럽 시장과 러시아에서의 쎄로켈 및 쎄로켈서방정 판권도 매입하기로 했다”며 “새로운 계약은 북미에서 이 중요한 의약품에 대한 지속적인 환자 접근성을 보장하는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셰플라팜은 아스트라제네카에게 계약금 3500만 달러를 지급하고 매출에 따라 600만 달러를 조건부 지급하기로 했다. 작년에 미국과 캐나다에서 쎄로켈 매출은 3600만 달러, 쎄로켈서방정 매출은 7900만 달러를 기록했다. 아스트라제네카는 전환기간 동안 쎄로켈과 쎄로켈서방정을 계속 제조하고 셰플라팜에 공급할 예정이다.

앞서 아스트라제네카는 영국, 일본을 비롯한 세계 시장들에서 쎄로켈과 쎄로켈서방정에 대한 권리를 매각한 바 있다. 아스트라제네카가 셰플라팜에게 유럽과 러시아 내 권리를 매각하는 절차는 이번 분기 안에 완료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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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약뉴스 이한기 기자  |  apple1861@newsm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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