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약품 업종이 소폭 상승 마감한 가운데 현대약품과 한올바이오파마 등은 강세를 보인 것으로 나타났다.
2일 코스피 의약품 업종 지수는 전일 대비 9.94포인트(0.10%) 하락한 1만239.62로, 코스닥 제약업종 지수는 64.54포인트(0.91%) 오른 7182.10으로 마감했다.
의약품업종 등락률 상위 5개 종목으로는 현대약품이 3.11% 오른 5310원으로 가장 높은 상승률을 기록했고, 한올바이오파마가 2.66% 오른 3만4750원, 파미셀은 2.22% 오른 7840원, 일양약품은 1.88% 오른 2만1700원, 삼진제약은 1.41% 오른 2만5200원으로 뒤를 이었다.
하위 5개 종목으로는 보령제약이 1.27% 하락한 1만5550원, 경보제약이 1.42% 떨어진 8330원, 오리엔트바이오가 1.42% 하락한 277원, 일동제약이 1.52% 떨어진 1만6200원, 제일약품이 2.29% 하락한 3만4150원이었다.
제약업종에서는 지노믹트리가 7.19% 오른 2만3100원으로 가장 높은 상승률을 기록했고, 제일바이오가 5.58% 오른 6430원, 인트론바이오가 5.28% 오른 1만3950원, 에스티팜이 5.06% 오른 2만5950원, 에이비엘바이오가 4.74% 상승한 1만8800원으로 뒤따랐다.
하위 종목으로는 제테마가 2.74% 떨어진 1만9500원, 녹십자엠에스가 2.78% 하락한 5600원, 바디텍메드가 3.13% 하락한 9270원, 이수앱지스가 3.79% 떨어진 6350원, 팬젠이 9.49% 떨어진 8390원으로 마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