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약품 업종이 하락 마감한 가운데 영진약품, 한올바이오파마, 에이프로젠제약, 존근당바이오, JW중외제약우 등은 강세를 보인 것으로 나타났다.
29일 코스피 의약품 업종 지수는 전일 대비 175.12포인트(1.68%) 하락한 1만229.68로, 코스닥 제약업종 지수는 67.8포인트(0.94%) 오른 7117.56으로 마감했다.
의약품업종 등락률 상위 5개 종목으로는 영진약품이 2.85% 오른 6500원으로 가장 높은 상승률을 기록했고, 한올바이오파마가 1.80% 오른 3만3850원, 에이프로젠제약이 1.37% 오른 1110원, 종근당바이오가 1.35% 오른 2만9950원, JW중외제약우가 1.35% 오른 2만6300원으로 뒤를 이었다.
하위 5개 종목으로는 보령제약이 2.78% 하락한 1만5750원, 동성제약이 2.79% 떨어진 1만5700원, 진원생명과학이 3.86% 하락한 2740원, 한미약품이 4.05% 떨어진 31만9500원, 삼성제약이 4.25% 하락한 4060원이었다.
제약업종에서는 KPX생명과학이 29.89% 오른 9430원으로 가장 높은 상승률을 기록했고, 에스티팜이 3.13% 오른 2만4700원, 씨젠이 2.74% 오른 2만4700원, 대봉엘에스가 1.80% 오른 6800원, 바디텍메드가 1.70% 상승한 9570원으로 뒤따랐다.
하위 종목으로는 제테마가 8.45% 떨어진 2만50원, 파멥신이 8.53% 하락한 3만380원, 알리코제약이 8.99% 하락한 3만3800원, 제일바이오가 9.91% 떨어진 6090원, 아스타가 10.19% 떨어진 5200원으로 마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