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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W생명과학 3챔버 영양수액, 세계일류상품 선정 外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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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W생명과학 3챔버 영양수액, 세계일류상품 선정 外
  • 의약뉴스 신승헌 기자
  • 승인 2019.11.22 16: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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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온스메디케어, 글로벌 감염관리 시장 판로 확장
독일 MEDICA 참가...세계적 수준 품질·기술력 ‘호평’

 

감염예방 및 멸균관리 토탈 솔루션 기업 휴온스메디케어(대표이사 이상만)가 글로벌 시장 공략을 위한 행보를 거듭하고 있다.

휴온스메디케어는 지난 18일부터 21일까지 독일 뒤셀도르프에서 열린 세계 최대 의료기기 전시회 ‘MEDICA 2019’에 참가했다.

회사 관계자는 “현지에서 유럽의 선진 의료기기들 사이에서 자사의 의료용 소독제와 공간멸균기에 대한 호평이 이어졌다”고 22일 전했다.

휴온스메디케어는 전시회장에서 국내 기술력으로 탄생시킨 공간멸균기 ‘휴엔 IVH(HUEN IVH)’ 등 각종 감염관리 의료장비와 함께 의료용 내시경 소독제, 손·피부 소독제 등 다양한 품목을 선보이며 ‘감염예방 및 멸균관리 토탈 솔루션 기업’임을 강조해 이목을 집중시켰다. 

휴온스메디케어의 공간멸균기 ‘휴엔 IVH’도 호평이 이어졌다. 

휴온스메디케어만의 특허받은 ‘액체핵화분사기술(LAST, Liquid Atomization and Spray Technology)’이 적용된 ‘휴엔 IVH’는 나노 단위의 멸균제 증기가 미세 병원성 유기물들을 효과적으로 사멸시키는 장비다. 

멸균이 필요한 제약관련 GMP 시설, 병원, 줄기세포 연구센터 등에서 효과적으로 사용할 수 있다. 또한 한 번에 공간 자체를 멸균시키기 때문에 시간적, 비용적 측면에서 부담이 상대적으로 적은 것도 장점이다.

이 밖에도 CE인증 및 미국 FDA 허가를 보유한 과초산계(PAA) 혈액투석장치 세척 및 고준위멸균제 ‘헤모크린®’, 의료용 내시경 고준위 멸균제 ‘스코테린®’ 등도 선보여 의료 관계자들의 주목을 받았다.

휴온스메디케어 이상만 대표는 “국내에서 독자적인 경쟁력과 기술력을 보유한 감염예방 및 멸균관리 토탈 솔루션 기업인 ‘휴온스메디케어’의 위상을 세계 시장에 알리기 위해 독일 MEDICA에 참가했다”며 “기술력을 바탕으로 유럽을 포함해 선진 국가들의 문을 두드려 글로벌 시장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독, ‘코어타임(CORETIME) 심포지엄’ 개최
‘당뇨병 환자의 혈당 모니터링과 연속혈당측정’ 주제로

 

한독(대표이사 김영진, 조정열)이 지난 20일과 21일 각각 대구 그랜드 호텔과 서울 코엑스 인터컨티넨탈 호텔에서 당뇨병 환자의 혈당 모니터링을 위한 접근 방법을 주제로 코어타임(CORE TIME: Uncover More in Less Time) 심포지움을 진행했다. 

이번 심포지움에는 가톨릭의대 윤건호 교수와 영남의대 원규장 교수가 좌장을 맡았다. 

또한, 전 미국내분비학회 이사장이자 현 메드트로닉 당뇨사업부 최고의료책임자인 로버트 앨런 비거스키(Robert Alan Vigersky)를 비롯해 가천의대 이기영 교수와 영남의대 문준성 교수가 발표를 했다. 

서울과 대구에서 진행된 이번 심포지엄에는 60여명의 전문의가 참석한 가운데 당뇨병 환자의 효과적인 혈당 모니터링에 대한 다양한 논의가 이어졌다. 

로버트 앨런 비거스키는 심포지움 강의를 통해 환자의 당화혈색소가 동일하더라도 환자마다 혈당 변동폭이 다를 수 있다고 했다. 적정 혈당 범위에 머무는 시간(Time in Range)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연속혈당측정(CGM, Continuous Glucose Monitoring) 검사를 통해 환자의 생활습관과 치료 약물이 환자의 혈당에 어떻게 영향을 주는지 이해할 수 있다”라고 말했다. 

이와 함께 의료전문가용 연속혈당측정 장비와 실시간 연속혈당측정 장비의 특장점과 임상결과에 대해서도 소개했다. 

20일 대구에서는 문준성 교수가, 21일 서울에서는 이기영 교수가 환자 유형별 연속혈당측정기 사용에 대한 국내 사례를 소개했다.

한편, 한독은 지난 6월 메드트로닉코리아와 협약을 맺고 전국 병의원에서 메드트로닉의 연속혈당측정 시스템, ‘가디언커넥트(Guardian™Connect)’와 ‘아이프로2(iPro™2)’의 마케팅과 유통을 담당하고 있다. 

‘가디언커넥트’와 ‘아이프로2’는 연속혈당측정시스템으로 피부에 부착하는 센서를 통해 5분마다 연속으로 당 수치를 측정한다. 

‘가디언커넥트’는 스마트폰 애플리케이션으로 앱을 통해 실시간으로 당 측정값을 확인할 수 있으며, 최대 60분 앞서 고혈당과 저혈당을 사전 예측하고 경고하는 기능을 탑재하고 있다. 또, ‘아이프로2’는 의료전문가용 연속혈당측정 장비로 후향적으로 리포트를 제공하고 환자의 혈당 패턴을 분석해 의료진이 더 정확한 진단을 하고 이를 치료에 적용할 수 있도록 돕는다.

◇동국제약, ‘훼라민퀸 4기 모델 콘테스트’ 진행
500여명 중 본선 8인 선발...12월 4일까지 온라인 인기투표

 

동국제약(대표이사 오흥주)은 ‘훼라민큐(Q)와 함께하는 훼라민퀸(Queen) 모델 콘테스트 4기’ 본선 후보 8명을 발표하고, 20일(수)부터 온라인 인기투표를 시작했다.

2015년부터 시작된 ‘훼라민퀸 모델 콘테스트’는 40~59세 여성들을 대상으로 ‘당당하고 자신감 있게 갱년기를 극복해 나가자’는 취지로 진행되고 있는 일반인 광고 모델 선발대회이다.

이번 ‘훼라민퀸 4기 모델 콘테스트’에는 500여 명이 넘는 중년 여성들이 지원해 높은 본선 경쟁률을 보였다. 최종 선발되는 2명의 일반인은 훼라민큐를 대표하는 소비자모델로, 1년간 다양한 활동을 하게 된다.

본선 후보 8인에 대한 온라인 인기투표는 오는 12월 4일까지 훼라민퀸 홈페이지를 통해 진행된다. 온라인 투표 결과와 면접심사 및 카메라 테스트 결과를 합산해 선발되는 2명의 훼라민퀸은 12월 9일 발표될 예정이다.

동국제약 마케팅 담당자는 “중년 여성들에게 새로운 도전과 기회의 장을 마련해 주는 ‘훼라민퀸 모델 콘테스트’가 매년 큰 호응을 얻고 있다”며, “이번에 선발되는 4기 훼라민퀸과 함께, 중년 여성분들의 즐겁고 당당한 갱년기 극복을 위한 활동들을 다양하게 준비하고 있다”고 말했다.

여성갱년기 치료제 10년 연속 판매 1위 제품 ‘훼라민큐’는 서양승마(블랙코호시)와 세인트존스워트의 생약 복합성분으로 여성 갱년기의 신체적·심리적 증상을 동시에 개선해 준다. 호르몬제가 아니면서도 동등한 개선효과를 나타내며, 호르몬제가 유발할 수 있는 유방암, 심혈관 질환 등의 부작용이 없다. 처방전 없이 약국에서 구입 가능하다.

◇JW생명과학 ‘3챔버 영양수액’, 산업부 ‘세계일류상품’ 선정
펜믹스 ‘암피실린설박탐’도...제약바이오협회 통해 신청

 

한국제약바이오협회(회장 원희목)는 산업통상자원부(장관 성윤모)의 ‘세계일류상품’에 JW생명과학의 ‘3챔버 영양수액’과 펜믹스의 ‘암피실린설박탐’이 나란히 선정됐다고 22일 밝혔다.

세계일류상품은 산업통상자원부가 글로벌 시장을 선도하는 상품과 생산기업을 지원하기 위해 2001년부터 선정하고 있다. 그동안 국내 수출품목의 다양화와 수출 확대에 기여한 것으로 평가된다. 현재까지 국내 전체 산업 분야에서 총 817개 상품이 세계일류상품으로 선정된 바 있다.

세계일류상품에 선정되면 조달청, 기술보증기금, 기업은행, 신용보증기금, 한국무역보험공사, 한국특허전략개발원, 한국공인검사원,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코트라) 등 유관기관의 지원을 받을 수 있고, 세계일류상품 인증 로고를 사용해 기업·제품에 대한 국내외 인지도를 높일 수 있다.

세계일류상품은 ‘현재일류상품’과 ‘차세대일류상품’으로 나누는데, 현재일류상품은 세계시장에서 점유율 5위 이내, 5% 이상에 들어야하고 차세대 일류상품은 최근 3년간 연평균 수출증가율이 국가 전체의 연평균 수출증가율보다 높아야 하는 등 기준을 충족해야 한다. 

한국제약바이오협회를 통해 신청한 JW생명과학의 3챔버 영양수액과 펜믹스의 암피실린설박탐은 세계 시장 점유율 등 기준을 충족, 현재일류상품으로 선정됐다.

JW생명과학의 3챔버 영양수액은 격벽으로 나눈 3개의 소실(챔버)에 각각의 영양성분을 담은 제품이다. 경구 또는 위장관으로 영양보급이 불가능하거나 어려운 환자들의 회복에 도움을 줄 수 있으며, 유럽 등 국가에 수출이 이뤄지고 있다.

이번 선정에 대해 JW생명과학 관계자는 “아시아 최초 3챔버 영양수액의 유럽시장 진출을 발판 삼아 국내를 넘어 세계에서 지속적인 성과를 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펜믹스의 ‘암피실린설박탐’은 암피실린나트륨과 설박탐나트륨 성분의 주사제로 호흡기 감염증, 생식기감염 등 세균 감염에 사용한다. 제품 품질을 인정받아 현재 일본에서 해당 시장 최고 수준의 점유율을 기록하고 있다.

이와 관련 펜믹스 관계자는 “암피실린설박탐은 까다로운 일본의 의약품제조 및 품질관리기준(GMP)을 통과해 우수한 성과를 내고 있다”며 “품질경쟁력을 기반으로 미국·유럽 뿐만 아니라 20여 개국에 수출을 확대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한편 JW생명과학과 펜믹스는 지난 21일 서울 롯데호텔에서 열린 ‘2019 세계일류상품 인증서 수여식’을 통해 인증서를 수여받았다.

◇한국바이오켐제약 송원호 대표, 한국약제학회로부터 생산기술 공로상 수상
 

 

한국유나이티드제약 관계사인 한국바이오켐제약 송원호 대표(사진 왼쪽)가 21일 ‘2019 한국약제학회 국제학술대회’가 열린 서울 더케이호텔에서 ‘생산기술 공로상’을 수상했다.
 
송원호 대표는 국내 제약 산업의 생산 기술을 향상시키고 국민들이 우수한 기술로 제조된 국산 의약품으로 건강 증진을 달성할 수 있도록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한편, 1971년 창립된 사단법인 한국약제학회(회장 이범진)는 약제학 관련 이론과 기술 교류를 통해 학문 발전과 제약업계의 제품 개발에 기여하는 단체다.
 
한국바이오켐제약은 2009년에 설립된 제약회사로서 30여종에 이르는 완제 및 원료의약품을 제조해 국내와 해외에 수출하고 있다. 고품질 원료를 생산 공급하며 국내 원료 자급률 향상에도 힘쓰고 있다.

 


◇엔자임헬스, 2019 한국PR대상 2개 부문 수상

▲ 엔자임헬스가 지난 21일(목)서울 프라자 호텔에서 개최된 한국PR협회 주관 ‘2019 한국PR대상’에서 ‘가톨릭의대 은평성모병원 개원PR’과 ‘위기관리모델 Chef 개발’ 등 2개 부문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헬스커뮤니케이션 전문기업 엔자임헬스(대표 김동석)는 지난 11월 21일(목) 서울 프라자 호텔에서 개최된 한국PR협회 주관 ‘2019 한국PR대상’에서 ‘가톨릭의대 은평성모병원 개원PR’과 ‘위기관리모델 Chef 개발’ 등 2개 부문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올해로 27회를 맞는 한국PR대상은 PR활동의 인식 증대와 질적 향상을 위해 한국PR협회가 1993년 제정한 국내 PR분야의 대표적 상으로, 민간ㆍ공공분야를 대상으로 총 10개 부문의 우수 사례를 발굴해 시상한다.

지역사회관계 부문에서 최우수상을 받은 ‘은평성모병원 개원PR’은 기존 대학병원의 보수적이고 권위적인 모습을 깨고, 병원의 성직자들과 의료진들이 계층, 연령, 종교를 초월해 지역 사회 주민들과의 거리를 좁히는 다양한 노력을 경주했다.

연구개발 부문에서 최우수상을 받은 ‘위기관리모델 Chef’는 위기 시 대중이 사실(Fact) 뿐 아니라, 감정(Emotion)에 영향을 받는다는 점에 주목, 행동경제학, 사회심리학, 커뮤니케이션 이론과 국내외 실전 사례를 접목한 모델을 개발했다.
 
엔자임헬스 김동석 대표는 “하나의 성공 케이스 뒤에는 함께 수고한 많은 사람들의 노력과 열정이 존재한다”며 “헬스케어 PR에서 전문성을 입증하기 위해 수고해 준 직원들과 지원을 아끼지 않은 고객사에 깊이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엔자임헬스는 2003년에 설립해 현재 60여명의 헬스케어 전문 컨설턴트들이 정부, 지자체, 병원, 제약/의료기기 회사, 생활용품 회사 등과 함께 헬스케어 PR 및 마케팅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는 국내 헬스커뮤니케이션 전문기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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