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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웅제약, 대한민국 일하기 좋은 100대 기업 대상 外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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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웅제약, 대한민국 일하기 좋은 100대 기업 대상 外
  • 의약뉴스 신승헌 기자
  • 승인 2019.11.21 16: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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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제약, 구강붕해 필름 기술로 건기식 시장 진출
에브릿과 연구개발 MOU 체결...내년 상반기 제품 출시 목표    

 

서울제약이 구강붕해 필름 제조기술로 건강기능식품 시장에 진출한다.

서울제약(대표이사 황우성)은 에브릿(대표이사 정은수)과 구강붕해 필름제형(ODF)의 건강기능식품 연구개발 및 제조, 유통 등 사업전반에 걸친 상호 협력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21일 밝혔다.

에브릿은 이화수전통육개장 외 3개의 브랜드를 보유하고 전국 200여개의 매장에서 외식사업을 펼치고 있는 식품 전문회사다. 

카이스트 내 기업부설연구소를 설립하고 건강식품을 연구 개발해 유통전문 관계사인 프리마인(대표이사 이영환)을 통해 출범 2년 만에 240억 원의 매출을 올렸다.

서울제약은 이번 MOU 체결을 시작으로 양사의 강점과 노하우를 접목한 구강붕해 필름제형의 홍삼, 콜라겐 등 건강식품을 개발해 식품 시장에 함께 진출할 예정이다. 

서울제약 관계자는 “이번 건기식 연구개발 MOU를 통해 양사가 동반 성장하기를 기대한다”며 “내년 상반기에 첫번째 제품을 출시하는 것이 목표”라고 말했다.

서울제약과 에브릿은 지난 6월 콜라겐 필름 CH.V 총판계약을 체결해 함께 식품사업을 진행 중이며 이번 연구개발 MOU 체결을 계기로 양사가 더욱 긴밀한 협력관계를 구축, 본격적으로 건강식품 사업을 추진해 나갈 것으로 전망된다.

서울제약은 세계적인 구강붕해 필름 제조기술과 우수한 생산설비를 바탕으로 화이자 등 글로벌 제약사에 구강붕해 필름제형의 의약품을 독점 공급하고 있으며, 올해 인도네시아, 페루에서 발기부전 치료제 허가취득과 수출선적 등 본격적으로 해외진출을 하고 있는 회사로 알려져 있다.

◇유유헬스케어, 강원 횡성 신규공장 착공식
건강기능식품 생산공장 확장·이전...생산 캐파 3~4배증가
 

 

유유제약 자회사인 유유헬스케어는 20일 강원 횡성군에서 건강기능식품 신규 공장 착공식을 진행했다.

유유헬스케어 신규 공장은 강원도 횡성군 우천면 상하기리 일원에 조성된 횡성우천 일반산업단지 1만 7922㎡의 부지에 4950㎡ 건축면적으로 건설되게 되며 타정기, 더블콘믹서, 하드캡슐 충전기 등 각종 생산설비를 구축해 지역인력 70여 명이 근무한다는 계획이다.

유유헬스케어 유원상 대표이사는 "공장 이전 및 안정화가 마무리되는 내년 2분기부터 현재의 3~4배 수준의 생산 캐파를 확보하게 된다"며 "강화된 생산 경쟁력으로 지속적인 성장세를 기록중인 건강기능식품산업의 트렌드를 선도할 것"이라고 말했다.

건강기능식품 OEM 및 ODM 기업 유유헬스케어는 지난 2002년 설립됐으며 2006년 유유제약이 인수했다. 2006년 한국산업안전공단 클린사업장에 지정됐으며, 2015년 경제 협력권 산업 육성사업 참여기업, 2018년 고용노동부 청년친화강소기업으로 선정된 바 있다.

◇동아제약, 유기농 100% 순면커버 ‘템포 내추럴 순면라이너’ 출시
국제 공인기관 유기농 인증 받은 순면 적용
 
동아제약(대표이사 사장 최호진)은 유기농 100% 순면커버 팬티라이너 ‘템포 내추럴 순면라이너’를 출시했다고 21일 밝혔다.

팬티라이너는 여성의 생리 전후 또는 청결을 위해 사용하는 위생용품으로 일반 생리대보다 크기가 작고 두께가 얇다.

템포 내추럴 순면라이너는 국제 공인기관 유기농 인증인 OCS(Organic Content Standard) 100을 받은 유기농 100% 순면커버를 사용한 것이 특징이다.

OCS 100은 유기농 제품에 대한 일관성과 투명성을 보장하는 국제 유기농 인증이다. 이 인증은 3년 이상 농약, 화학비료 등을 사용하지 않은 토양에서 유기농법으로 재배한 목화를 사용해야 받을 수 있다.

또 템포 내추럴 순면라이너는 초슬림 흡수층과 플라워 패턴의 엠보 쿠션, 통기성커버를 적용해 움직임이 많은 날에도 편안한 사용감을 선사한다. 이외에도 손쉽게 한번에 떼어낼 수 있는 원터치 방식으로 패키지를 구성해 간편하고 빠르게 사용할 수 있다.

동아제약은 1977년 국내 최초의 체내형 생리대 ‘템포’를 출시했다. 체내형 생리대는 일반 패드형 생리대와 달리 질 안에 삽입해 생리혈을 직접 흡수하는 생리대를 말한다. 동아제약은 팬티라이너인 템포 내추럴 순면라이너를 선보임으로써 브랜드 카테고리를 넓혔으며, 향후 일반 생리대도 출시하며 템포 브랜드를 페미닌 토탈 케어 브랜드로 성장시킬 계획이다.

동아제약 관계자는 “착용감, 흡수력 보다 안정성을 중시하는 소비자 니즈에 발맞춰 유기농 100% 순면커버를 적용한 제품을 선보였다”며, “기존 체내형 생리대 템포와 함께 다양한 소비자 마케팅을 펼쳐 템포 내추럴 순면라이너가 소비자 마음 속에 한 템포 더 들어 갈 수 있게 하겠다”고 말했다.

◇대웅제약, ‘대한민국 일하기 좋은 100대 기업’ 대상 수상
“‘삶의 질 향상을 위한 글로벌 헬스케어 그룹’으로 도약할 것”

▲ 지방근 GPTW Institute 대표(사진 왼쪽 첫 번째), 전승호 대웅제약 대표(사진 오른쪽 두 번째).

​대웅제약이 직원의 성장을 최우선시하는 경영철학을 바탕으로 일하기 좋은 기업에 선정됐다.

​대웅제약(대표 전승호)은 20일 GPTW Institute(GPTW, Great Place To Work Institute)가 주최하는 ‘2019년 대한민국 일하기 좋은 100대 기업’에 선정돼 국내 제약사 중 최초로 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또한, 전승호 대웅제약 대표가 ‘한국에서 가장 존경받는 CEO’, 함보름 대웅제약 인사팀장이 ‘대한민국 GPTW 혁신리더’로 선정됐다.

​올해로 18회째를 맞이하는 GPTW의 ‘대한민국 일하기 좋은 100대 기업’은 신뢰경영을 실천함으로써 일하기 좋은 기업문화를 쌓아가고 있는 회사를 선정해 시상하는 제도이다. 신뢰, 자부심, 동료애 등 신뢰경영지수와 경영철학, 비전, 제도 등 기업문화 전반을 평가해 일하기 좋은 기업이 선정되며, 미국, 유럽, 중남미 등 세계 63개 국가에서 동일한 방법으로 일하기 좋은 기업이 선정되고 있다. 

​대웅제약은 직원들이 자율적으로 몰입해 일하기 좋은 환경을 구축해왔으며, 회사에 대한 직원들의 자부심과 긍지가 높고, 나이와 성별 관계없이 공정한 대우를 하는 점 등을 높이 평가받았다.

​대웅제약은 ‘직원의 성장이 회사의 성장보다 우선한다’는 경영방침을 바탕으로 직원이 몰입해 일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고, 직원의 역량 강화를 위한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등 인재 육성에 끊임없는 노력을 해오고 있다.

우선 직원이 눈치보지 않고 개인의 여건에 맞춰 출·퇴근시간을 조정하고, 시간과 공간의 제약 없이 자율적으로 몰입해 일할 수 있도록 스마트오피스, 스마트IT시스템, 유연근무제 등을 운영하고 있다. 

국내 제약업계 최초로 구축된 ‘스마트오피스’는 일반적인 사무공간 외에도 집중력을 높일 수 있는 포커스룸, 서서 일할 수 있는 스탠딩석, 주변 동료와 함께 소통하며 협업할 수 있는 미팅룸 등 다양한 형태로 구축됐다. 뿐만 아니라 언제, 어디서든 PC와 모바일로 자유롭게 일할 수 있도록 사내용 SNS, 메일, 전자결재, 화상회의 등의 시스템을 활용할 수 있도록 했다.

​또한, 직원의 역량 강화를 위해 경력개발프로그램(CDP, Career Development Program), 글로벌우수인재, 사이버연수원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대표적으로 CDP는 개인이 경험해보고 싶은 직무와 부서에 도전해 다양한 업무를 경험하면서 하나의 일만 지속할 때보다 생각의 틀을 깨고, 조직 간의 벽을 허물어 업무 이해관계자 간의 신뢰도 구축할 수 있도록 운영되고 있다.

​이외에도 대웅제약은 나이, 연차, 성별, 국적에 상관없이 성과와 역량으로 평가받는 직무급을 시행하고 있으며, 직원 모두 ‘님’으로 호칭하는 문화를 정착시켜 유연하고 수평적인 조직문화를 만들어 나가고 있다.

​전승호 대웅제약 대표는 "'일하기 좋은 100대 기업'에 선정된 것은 윤재승 전 회장에서부터 이어져 온 직원의 성장을 최우선시하는 경영방침에 따라 직원이 잘 할 수 있는 일에 도전하고, 자율적으로 업무에 몰입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는 등 책임경영을 해온 노력이 결실을 맺은 것"이라고 했다.

이어 "연구개발, 생산, 마케팅, 영업 등 전 부문의 직원이 역량을 강화해 회사와 함께 동반 성장하는 기업문화를 발전시켜 나감으로써 삶의 질 향상을 위한 글로벌 헬스케어 그룹으로 도약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휴온스, 갱년기 건강 개선용 ‘프로바이오틱스’ 코팅기술 특허 취득
유산균 장내 생존율 높이는 新 기술 개발

휴온스(대표 엄기안)가 국내 최초 여성 갱년기 건강 개선용 기능성 원료로 허가 받은 ‘프로바이오틱스’ 신제품 출시를 앞두고 유산균 관련 특허를 취득하며 기술권 보호에 나서고 있다.

휴온스는 21일 ‘유산균의 장내 생존율’을 높이는 새로운 코팅기술을 개발, ‘안정성이 증진된 유산균 및 이의 제조방법’에 관한 특허를 취득했다고 밝혔다. 

일반적으로 유산균을 비롯한 미생물들이 ‘프로바이오틱스’로 인정받기 위해서는 위산과 담즙산에서 살아남아 소장까지 도달, 장에 정착한 후 증식해 장관 내에서 유용한 효과를 나타내야 한다.

이를 위해 휴온스는 유산균을 장까지 도달시키도록 하는 코팅 방법에 대해 다양하고 깊이 있는 연구를 지속해왔으며, 그 결과 새로운 코팅 방법을 개발하게 된 것이다. 

휴온스가 특허를 취득한 코팅기술은 일반 유산균 코팅 제품에 비해 저장안정성과 장내안정성을 획기적으로 증진시켜줄 뿐 아니라 열안정성, 내산성, 내담즙성, 소화효소에 대한 안정성도 증진시켜주는 것이 특징이다.

이번 특허 취득으로 휴온스는 독점적인 기술권을 확보하게 됐으며, 특허받은 유산균 코팅 기술을 여성 갱년기 건강 개선을 위한 프로바이오틱스 건강기능식품에 적용한다는 계획이다. 

실제로 휴온스는 지난 10월 한국식품연구원과 공동연구를 통해 개발한 프로바이오틱스(락토바실러스 아시도필루스 YT1)에 대해 식약처로부터 ‘갱년기 여성 건강에 도움을 줄 수 있음’의 기능성이 확인된 국내 최초이자 유일한 프로바이오틱스로 인정받은 바 있다. 

휴온스는 소비자 선호도가 높으면서 식약처로부터 기능성을 인정받은 ‘프로바이오틱스(락토바실러스 아시도필루스 YT1)’를 주원료로 여성 갱년기 건강 개선용 건강기능식품을 내년 상반기 출시해 여성 갱년기 건강식품 시장을 재편하겠다는 계획이다. 

휴온스 엄기안 대표는 “여성 갱년기 건강 개선용 프로바이오틱스 건강기능식품 출시를 앞두고 기술권 보호 및 차별화를 위해 특허 취득을 추진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휴온스의 연구개발로 탄생한 의약품 및 건강기능식품 등의 기술권을 보호하기 위해 국내외 특허 취득에 적극 나서겠다”고 밝혔다. 

◇동국제약, ‘일반의약품 보완제품 연계 판매 캠페인’ 호응 
팜엑스포서 진행...약사선호도 조사도 실시

 

동국제약은 최근 서울시 강남구 소재 코엑스(COEX)에서 열린 팜엑스포 행사에서 약국경영 활성화를 위한 ‘일반의약품 보완제품 연계 판매’ 캠페인을 진행해 현장에 방문한 약사들에게 많은호응과 공감을 얻었다.

‘일반의약품 보완제품 연계판매’는 일반약을 구입하는 소비자들에게 질환의 효과적인 개선과 관리를 위해 상호보완이 될 수 있는 제품을 약사가 상담을 통해 제안하는 것을 의미한다. 이를 통해서 소비자 만족도를 높이고 약국의 신뢰도까지 향상시킬 수 있는 활동이다.

시장조사기관 IMS의 ‘약국 방문OTC 구매고객 행태 조사’ 결과에 따르면 약국에서 일반의약품을 구입하기 위해 평균적으로 지불하는 금액은 약 1만 원, 품목 수는 1개 내외로 나타났으며, 조제환자 10명 중 9명은 처방의약품만 조제해간다고 나타났다. 

하지만 보다 나은 질환 개선과 관리를 위해서는 보완제품을 병용하는 것이 효과적이므로, 이를 위해서는 약국에서 간단한 상담을 통해 보완제품을 사용할 것을 권유하는 것이 중요하다.

동국제약 마케팅 담당자는 “일반의약품 보완제품 연계 판매 캠페인은 일반의약품 구입자의 만족도를 극대화해 약국 재방문율과 재구매율을 높여 약국경영을 활성화하고 다가오는 셀프 메디케이션 시대를 대비할 수 있는 의미 있는 활동”이라며 “이를 성공적으로 수행하기 위해서는 약사들의 역할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말했다.

이어 “이에 동국제약도 ‘일반의약품 보완제품 연계판매’에 대한 필요성을 지속적으로 홍보하는 동시에 약국에서 활용할 수 있는 제품들과 손쉽게 적용하실 수 있는 다양한 툴을 제공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날 동국제약 부스에서는 ‘다빈도 적용 가능한 보완제품 연계판매 사례에 대한 약사들의 선호도’를 조사하는 설문도 진행됐다. 

총 1300여명의 약사가 참여한 설문조사 결과에 따르면, ‘구내염연고와 기능성비타민제’의 사례에 대한 선호도가 가장 높게 나타났으며, 다음으로 ‘상처치료제연고와 분말’, ‘탈모경구제와액제’의 사례가 뒤를 이었다. 그 외에도 연계판매 사례에 대한 선호도도 비교적 높게 나타났다.

◇하나제약, 마취제 신약 ‘레미마졸람’ 연내 허가 신청 계획
2월 임상3상 성료...2021년 상반기로 발매 예상

하나제약(대표 이윤하)은 독일 파이온(PAION)이 11월 20일 유럽의약품감독국(EMA)에 레미마졸람의 품목 허가 신청을 완료했다고 21일 밝혔다. 

파이온(PAION)은 전세계적으로 출시 준비 중인 마취제 신약 레미마졸람의 원개발사이다.

파이온(PIAON)사의 설명에 의하면 미국에서 진행된 임상 3상 결과를 토대로 ‘수술 및 진단시 의식하 진정’ 적응증으로 유럽의약품감독국에 품목 허가 신청서를 제출했으며, EMA와의 사전 검토 결과 해당자료는 품목 허가 신청 요건을 충족한다는 답변을 받았다. 

허가 심사 기간은 1년 정도 소요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또한, 파이온사는 유럽에서 진행 중인 ‘전신마취의 유도 및 유지’ 임상결과를 가지고 적응증 추가절차도 진행할 예정이다. 이 적응증 추가절차는 일반적으로 품목허가심사 기간보다는 훨씬 단축된다고 한다.

하나제약 관계자는 “일본 판권보유사는 지난해 12월 일본 의약품의료기기종합기구(PMDA)에 레미마졸람의 신약 허가를 신청했으며, 미국의 판권보유사는 올해 4월에 미국 식품의약국(FDA)에 허가 신청을 완료한 상태”라고 말했다. 이어 “공히 조만간 품목 허가 승인을 기다리고 있다”면서 “이번에는 원개발사인 파이온이 유럽에 품목 허가 신청을 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레미마졸람은 현재 일본, 미국, 유럽 등 주요국가에서 신약 허가 신청이 완료된 상태로 내년부터 순차적으로 발매가 진행될 예정이다. 

국내의 경우 하나제약이 2019년 2월 임상3상을 성공적으로 종료했고 연내 식품의약품안전처에 신약 허가 신청을 진행할 계획으로 알려졌다. 국내 발매는 2021년 상반기로 예상되고 있다.

최근 하나제약은 585억 원 규모의 EU 및 일본 GMP 인증 주사제 신공장 투자에 대해 발표했으며 시설의 상당부분이 레미마졸람의 생산설비로 알려져 출시 후 국내 판매 및 동남아·일본·유럽 수출에 있어 큰 기대감을 불러일으키고 있다.

◇유영제약, 광혜원경로당에 ‘사랑의 김장 & 쌀’ 나눔

 

유영제약(대표 유우평)은 지난 16일 진천 공장에서 진천군 독거노인과 저소득층을 위한 ‘사랑의 김장&쌀 나눔’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임직원 및 가족 30여명은 김장을 담그고 직접 만든 김치 30박스와 백미 300kg을 광혜원 행정복지센터에 기탁했다.

유영제약이 기탁한 김치와 쌀은 광혜원 각 경로당을 통해 지역 어르신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이날 봉사에 참여한 이성구 본부장은 “전직원이 마음을 모아 정성껏 마련한 김치와 백미가 지역 어르신의 겨울나기에 도움이 됐으면 한다”며 “지역과 기업의 상생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유영제약은 매년 겨울 ‘사랑의 김장&쌀 나눔’ 행사를 통해 저소득층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지원하고 있다.

이뿐만 아니라 생산적 일손 돕기 봉사활동, 육아원 생필품 기부 등 기업 이익의 사회 환원 및 더불어 살아가는 지역사회 조성을 위해 힘쓰고 있다.

 

◇사노피 파스퇴르, 대한체육회와 체육인 감염병 예방사업 협력키로
사노피 파스퇴르(대표 밥티스트 드 클라랑스)는 21일, 대한체육회(회장 이기흥)와 대한민국 체육인의 감염병 예방사업 협력을 위한 양해각서을 체결했다.

이를 통해 사노피 파스퇴르와 대한체육회는 대한민국 체육인의 감염병 관련 인지도 및 예방 필요성에 대한 인식을 높이고, 더 나아가 대한민국 국민의 건강증진을 도모하기 위해 다양한 노력을 공동으로 수행하기로 했다.

양해각서에 따라 사노피 파스퇴르는 대한체육회에 예방 접종과 관련된 주요 감염질환(독감, 수막구균성 질환, 일본뇌염, 파상풍, A형 간염 등) 및 이에 대한 예방 정보를 제공한다.

대한체육회는 대한체육회 소속 기관 및 체육인들에게 감염 질환에 대한 예방법을 적극적으로 교육하고 예방접종 실천을 독려한다.

사노피 파스퇴르의 밥티스트 드 클라랑스 대표는 “이번 양해각서로 대한체육회와 함께 대한민국 체육인들의 감염병 예방 및 확산 방지에 기여하고 국민들에게도 감염병 예방인식을 증진하는 데 기여하게 되어 뜻깊게 생각한다”며 “사노피 파스퇴르는 한국사회의 공공 보건 파트너로서 앞으로도 대한체육회를 비롯한 여러 주요 단체들과 감염병 예방을 위해 적극적으로 협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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