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약품 업종이 큰 폭으로 하락한 가운데 동아에스티와 종근당홀딩스는 강세를 보인 것으로 나타났다.
21일 코스피 의약품 업종 지수는 전일 대비 264.09포인트(2.52%) 하락한 1만208.10으로, 코스닥 제약업종 지수는 158.07포인트(2.20%) 내린 7017.34로 마감했다.
의약품업종 등락률 상위 5개 종목으로는 동아에스티가 1.96% 오른 10만4000원으로 가장 높은 상승률을 기록했고, 종근당홀딩스가 1.69% 오른 9만6300원, 현대약품이 0.71% 오른 4995원, 유한양행이 0.70% 오른 21만7000원, 영진약품이 0.35% 오른 5680원으로 뒤를 이었다.
하위 5개 종목으로는 동성제약이 4.17% 하락한 1만6100원, 한미약품이 4.18% 떨어진 32만1000원, 이연제약이 4.22% 하락한 1만4750원, JW생명과학이 4.40% 떨어진 1만8450원, 진원생명과학이 6.94% 하락한 2885원이었다.
제약업종에서는 진양제약이 15.52% 오른 4540원으로 가장 높은 상승률을 기록했고, 인트론바이오가 7.42% 오른 1만3750원, 아이큐어가 7.10% 오른 3만4700원, 팬젠이 6.06% 오른 9100원, 제테마는 5.49% 오른 2만4000원으로 뒤따랐다.
하위 종목으로는 알리코제약이 6.64% 떨어진 1만3350원, 에이비엘바이오가 6.74% 하락한 1만8000원, 나이벡이 7.10% 하락한 9940원, 지노믹트리가 7.11% 떨어진 32만900원, 파멥신이 8.67% 떨어진 3만5800원으로 마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