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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원약사대상에 김정미 약사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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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원약사대상에 김정미 약사 선정
  • 의약뉴스 김홍진 기자
  • 승인 2019.11.21 12: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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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도 병원약사대회 수상자 발표
▲병원약사대상 수상자 김정미 약제부장(왼쪽), 학술본상 수상자 김주신 부회장.

한국병원약사회(회장 이은숙)는 오는 23일 서울 그랜드힐튼호텔 컨벤션센터에서 개최 예정인 2019년도 병원약사대회 수상자 명단을 발표했다.

보건복지부장관표창 및 식품의약품안전처장표창을 비롯해 작년에 이어 두 번째 수여하는 대한약사회장표창, 그리고 한국병원약사회장이 시상하는 병원약사대상과 학술상, 병원약사상, 미래병원약사상 등 엄격하고 공정한 심사를 거쳐 수상의 영광을 안게 된 각 분야별 수상자 명단이 공개됐다.

보건복지부장관 표창은 인용원(삼성서울병원 외래약제파트장), 범진선(전북대학교병원 약제과장), 최경숙(분당서울대학교병원 약무정보팀장) 3인이 수상한다, 식품의약품안전처장 표창은 장일효(광주기독병원 약제과장), 하정숙(동아대학교병원 약무과장) 2인이 수상자로 선정됐다.

이어 대한약사회장 표창에는 이준숙(충남대학교병원 약제부장)을 비롯해, 김옥선(동국대학교 일산병원 약제팀장), 김은주(계명대학교 동산병원 약제센터장), 박경진(창원한마음병원 약제부장), 안지현(연세대학교 세브란스병원 약품관리파트장) 이상 총 5인이 선정됐다.

또한 병원약사 지위 향상에 많은 노력을 한 회원에게 시상하는 병원약사대상은 삼성서울병원 김정미 약제부장이 수상하게 됐다.

김 부장은 삼성서울병원 약제부장으로 36년 이상 병원에 근무했고, 1995년부터 한국병원약사회 기획위원, 특수연구위원회 복약지도 위원장, 법제위원회 부위원장, 보험이사 등 다년간 회무에 참여해 왔으며, 올해부터 보험 및 환자안전위원회의 부회장을 맡고 있다.

다년간 활발한 논문 발표와 병원 약제 업무 관련 연구에 탁월한 업적을 남긴 회원에게 수여되는 학술본상은 김주신(전북대학교병원 약제부) 부회장이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김주신 부회장은 병원에서 경험을 토대로 임상약제업무 확대를 위한 효과 분석, 환자안전을 위한 전산프로그램 개발, 약물사용평가 등 다양한 연구결과를 여러 학회에서 발표하고 다수 논문을 저술한 학술적 공로를 인정받았다.

또한 병원약사상 올해 수상자는 박애령(가톨릭대학교 서울성모병원)을 비롯하여 박선영(충북대학교병원), 이은경(광주일곡병원), 이혜경(인하대학교병원), 정은희(부산대학교병원) 이상 5명 회원으로 선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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