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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원제약, 성동구 소외 계층에 김장 김치 8000kg 전달 外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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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원제약, 성동구 소외 계층에 김장 김치 8000kg 전달 外
  • 의약뉴스 신승헌 기자
  • 승인 2019.11.18 19: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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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원제약, 성동구 소외 계층에 김장 김치 8000kg 전달
2006년부터 해마다...누적 물량 50톤 넘어

▲ 대원제약 백승열 부회장(왼쪽), 대한적십자사 서울시지사 이영건 부회장.

대원제약(대표 백승열)은 지난 16일 서울시 성동구청 앞 광장에서 ‘2019년 제14회 사랑의 김장 나누기‘ 행사를 개최했다고 18일 밝혔다.

지난 2006년부터 시작한 ‘사랑의 김장 나누기‘ 행사는 겨울나기에 어려움을 겪는 독거노인, 소년소녀 가장 등 가정 형편이 좋지 않은 취약 계층 이웃들에게 임직원들이 손수 담근 김치를 전달함으로써 지역 사회에 나눔을 실천하는 대원제약의 대표적인 사회 공헌 활동이다.

이날 행사에는 대원제약 백승열 부회장, 최태홍 사장을 비롯해 대한적십자사 서울시지사 이영건 부회장, 성동구의회 김종곤 의장, 자유한국당 이상묵 중구성동구갑 당원협의회 운영위원장 등이 참석했다.

대원제약 임직원들과 대한적십자사 봉사자 170여 명은 손수 8000kg의 김치를 담갔으며, 완성된 김치는 성동구 내 취약 계층 550세대에 각각 전달됐다. 현재까지 이 행사를 통해 전달된 김치의 양은 50톤이 넘으며, 그간 2만 세대가 넘는 이웃들에게 전달됐다.

이날 대한적십자사는 그간 총 5억 원이 넘는 기부 내역을 기록한 대원제약에 감사의 마음을 담아 대한적십자사 창립 114주년 기념 회원유공장 최고명예대장을 백승열 부회장에게 전달하기도 했다.

대원제약 백승열 부회장은 “해마다 어려운 이웃들에게 따뜻한 마음을 전달할 수 있어 기쁘고 뿌듯하다“며, “추운날씨에도 자발적으로 참여해 준 임직원들과 대한적십자사 관계자 여러분께도 깊은 감사를 전한다“고 말했다.

대한적십자사 서울시지사 이영건 부회장은 “2006년부터 대원제약과 함께 해 온 사랑의 김장 나누기가 지속될 수 있도록 후원해 주신 대원제약 백승호 회장님, 백승열 부회장님께 감사의 인사를 전한다”며, “물심양면으로 지원해 주신 정원오 성동구청장님을 비롯해 성동구청 자치행정과 관계자 여러분께도 감사 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대원제약은 사내 합창단 ‘대원하모니’의 발달장애인 인식 개선을 위한 나눔 콘서트, 재사용 가능 물품을 기증받아 판매하고 수익금을 기부하는 ‘아름다운데이‘, 저소득 취약 계층을 위한 ‘사랑의 빵 만들기‘와 ‘사랑의 연탄 나눔‘ 등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해 임직원들이 직접 참여하는 다양한 사회 공헌 활동을 정기적으로 해오고 있다.

◇GC녹십자헬스케어-현대해상, ‘메디케어’ 앱 흥행
개편 6개월 만에 신규 가입자 7배↑

 

GC녹십자헬스케어(대표 전도규)는 현대해상(대표이사 이철영)과 함께 구축한 ‘메디케어’ 애플리케이션(이하 앱)의 신규 가입자 수가 개편 6개월 만에 직전 동기간 대비 7배 증가했다고 18일 밝혔다.

양사는 지난 2016년 누구나 사용할 수 있는 건강관리 서비스 앱 ‘메디케어’를 출시했다. 

지난 5월에는 GC녹십자헬스케어가 보유한 87만여 건의 건강 상담 빅데이터를 기반으로 한 ‘상담 키워드 서비스’가 추가된 ‘메디케어’ 앱을 개편했다.

‘메디케어’ 앱의 ‘상담 키워드 서비스’에서는 15만명 이상으로부터 누적된 건강 상담 데이터 키워드 순위를 한눈에 모니터링 할 수 있다. 누적된 빅데이터를 활용해 성별·연령별 위험 질환 및 유행성 질병에 대한 정보를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앱 개편 이후 건강관리를 위한 데이터 활용이 늘어나고 있다. 실제로 최근 6개월간 체중, 혈압, 혈당 정보 등 건강데이터 입력 누적 건수는 약 360만 건에 달한다. 또한, 앱의 건강 데이터 공유하기 기능 등을 활용해 현재 월 평균 8000여 개의 게시글이 올라오는 등 회원간 정보공유도 증가하고 있다.

회사 측은 입력된 정보를 통해 GC녹십자헬스케어의 전문 의료진 및 운동·영양·심리 전문가와의 일대일 맞춤형 상담서비스도 가능하다고 설명했다. 이 서비스는 메디케어 서비스 제공 보험 상품 가입 고객이라면 누구나 이용할 수 있다.

성윤주 GC녹십자헬스케어 영업본부장은 “빅데이터를 활용해 원하는 정보를 얻을 수 있고, 의료상담 혜택까지 받을 수 있어 고객의 만족도가 높은 편”이라며 “향후 양사의 지속적인 협력을 통해 서비스 품질을 높여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현대약품, 제45회 국가품질경영대회에서 대통령상 동상 수상
‘의약품 샘플분석 프로세스 개선을 통한 분석시간 단축’ 주제 발표

 

현대약품이 서울 코엑스 오디토리움에서 최근 개최된 ‘제45회 국가품질경영대회’에 참가해 대통령상 동상을 수상했다. 

이번 대회에 참가한 팀은 현대약품의 천안공장 ‘한걸음 더’ 분임조로, 이들은 사무 간접부문에서 ‘의약품 샘플분석 프로세스 개선을 통한 분석시간 단축’이라는 주제를 발표했다. 

발표를 통해 품질 향상과 비용절감을 등 생산성 향상에 지대한 성과를 이뤘다는 점을 알렸으며, 이러한 성과를 인정받아 대통령상 동상을 수상하는 영광을 안았다. 

현대약품 관계자는 “현대약품은 7개의 품질분임조가 사내안전, 생산성 및 품질을 향상시키기 위해 지속적으로 활동을 하고 있으며, 매년 사내 분임조 발표대회를 통해 현장 우수 사례를 공유하고 있다”며 “이번 수상은 지속적인 품질향상과 비용절감을 위한 직원들의 열의와 노력의 결실이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한편 현대약품은 과거 국가품질경영대회에서도 안전품질부문에서 대통령상 금상(2012년), 현장개선부문 및 사무간접부문에서 은상(2014년)을 수상한 바 있다. 

 

◇올림푸스한국 ‘2019 아이엠 카메라 희망여행 결과 전시회’개최
올림푸스한국(대표 오카다 나오키)은 12월 7일(토)까지 인천 중구에 위치한 차 스튜디오에서 ‘2019 아이엠 카메라 희망여행 결과 전시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길 위해 잠시 멈춰서다’라는 주제로 개최되는 이번 전시회는 지난 10월 인천문화재단(대표이사 최병국)과 함께 2박 3일간 진행한 ‘2019 아이엠 카메라 희망여행’에 참여한 유방암∙대장암 환우 25명이 촬영한 사진 및 7명의 예술가들과 함께 만든 다양한 아트워크가 전시된다.  

16일에 진행된 전시 오프닝 행사에는 환우와 가족, 아트워크숍을 진행했던 예술가, 올림푸스한국, 인천문화재단 관계자 등 43명이 참석해 전시 개최를 축하하는 한편, 희망과 치유의 메시지를 나누는 의미 있는 시간을 가졌다.

김순임, 길다래 작가팀은 환우들이 희망여행에서 수집한 자연 속 오브제, 그리고 세상을 향해 보내는 메시지를 녹음한 파일을 하나의 조형예술작품으로 재탄생시켰으며, 백정기, 박형렬 작가팀은 인천 무의도에서 ‘나만의 이야기’를 주제로 모래 위에 그린 그림을 사진 작품으로 남겼다.

또한 오민정, 조재영 작가팀은 환우들의 추억이 담긴 사진을 실크스크린 기법으로 종이상자에 옮기고 이를 쌓아 올림으로써 삶은 혼자가 아니며 서로 연결되어있음을 표현했다.

이번 전시는 12월 7일(토)까지 매주 수요일에서 일요일 오후 12시부터 6시까지 입장 가능하다. 월요일과 화요일은 휴관일이며, 입장료는 무료다.

올림푸스한국 박래진 CSR&컴플라이언스본부장은 “그 동안 치료로 인해 활동범위에 제약이 있던 환우들이 일상에서 벗어나 여행을 즐기며 만든 작품들인 만큼 특별한 의미를 가진 전시가 될 것”이라며 “많은 시민들이 환우들이 보여준 용기와 희망에 공감하고 응원을 보내는 기회가 됐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한편, 올림푸스한국은 2015년부터 암 환우의 심리적, 교육적 지원을 위해 사진예술교육 사회공헌활동인 ‘아이엠 카메라’를 운영해오고 있다. 현재까지 19회 진행되었으며 197명의 청소년, 성인 환우들이 참여했다.

그 외에도 환우들에게 음악으로 치유와 소통의 메시지를 전하는  ‘올림#콘서트’, 의료취약계층을 위한 ‘찾아가는 의료봉사’ 등 다양한 사회공헌사업을 활발하게 펼치고 있다.

이와 더불어 2017년 10월 인천 송도에 의료트레이닝센터(KTEC)를 건립해 보건 의료인에게 전문적인 제품 트레이닝 및 시연을 위한 장소와 설비를 제공함으로써 국민 건강 증진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존슨앤드존슨 서지컬 비젼, 안구건조증 치료기 ‘리피플로우’ 출시
존슨앤드존슨 서지컬 비젼(대표 성종현)은 안구건조증의 주요 원인인 마이봄샘 기능저하(MGD, meibomian gland dysfunction) 치료를 위한 의료기기 ‘리피플로우(Lipiflow)’를 출시했다고 밝혔다.

리피플로우는 미국 식품의약처(FDA)가 승인한 마이봄샘 기능저하로 인한 안구건조증의 증상 완화 및 치료용 의료기기다.

마이봄샘은 눈꺼풀 안 쪽에 위치한 기관으로, 기름을 분비해 눈물이 빠르게 증발되는 것을 방지한다.

마이봄샘 기능저하로 마이봄샘이 막혀 기름 분비가 원활하지 못할 경우 눈물이 지나치게 빨리 증발함으로써 증발성 안구건조증이 발생한다. 안구건조증의 86%는 이 증발성 안구건조증으로, 마이봄샘 기능저하가 주요 원인이다.

안구건조증은 콘택트렌즈 착용 및 과도한 눈화장으로 인해 악화될 수 있고, 아시아인에게서 더 흔하다. 특히 미세먼지 등 대기 중 오염물질 농도가 높을수록 마이봄샘 기능저하의 발생빈도가 증가한다. 

마이봄샘은 한번 손상되면 복구가 어려운데, 마이봄샘이 막혀 기름 분비가 잘 되지 못해 발생하는 마이봄샘 기능저하는 진행형으로 만성화될 수 있어 심해지기 전에 막힌 마이봄샘을 뚫어주는 전문적인 치료를 받아 기능을 유지하는 것이 중요하다.

마이봄샘 기능저하를 진단하기 위해서는 리피뷰 II(이하 리피뷰)의 도움을 받을 수 있다. 리피뷰 II는 마이봄샘 구조 및 기능의 진단에 도움을 줄 수 있는 눈물막 지질층 두께를 측정하는 영상촬영장비이다.

불완전한 눈 깜빡임을 포함해 마이봄샘이 얼마나 위축되고 파괴되었는지 구조적 손상도를 파악할 수 있다.

마이봄샘 기능저하로 인한 안구 건조증을 치료하고 증상을 완화하는 리피플로우에는 ‘VTP 기술(Vector Thermal Pulse Technology)’이 적용됐다.

VTP 기술은 별도의 약물을 사용하지 않고 균일한 열과 부드러운 압력으로만 마이봄샘 기능저하를 치료하는 획기적인 시술 방법이다.

위아래 눈꺼풀에 있는 마이봄샘에 42.5℃의 열을 전달하고, 동시에 부드러운 연동압력을 가해 마이봄샘을 막고 있는 기름 찌꺼기를 원활하게 배출시켜 마이봄샘 기능을 향상시킨다.

특히, 양안을 동시에 치료할 수 있으며, 각막을 보호하는 장치와 온도·압력을 체크하는 센서가 내장돼 있어 안전한 장점이 있다.

지금까지 전 세계에서 약 20만 명 이상이 치료받았으며, 여러 연구를 통해 안전성과 효과가 입증됐다.

존슨앤드존슨 서지컬 비젼의 성종현 대표는 “대기오염, 디지털 기기 사용 증가 등으로 인해 안구 건조증에 대한 관심이 높아짐에 따라 전문적이고 효과적인 치료법의 필요성이 대두되고 있다”며 “리피플로우가 의료진과 환자들에게 증발성 안구 건조증의 주된 원인인 마이봄샘 기능저하를 안전하고 효과적으로 치료하는 방법으로 인식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존슨앤드존슨 서지컬 비젼은 존슨앤드존슨의 안과 분야 의료기기 사업부로서 백내장 및 안구건조증 치료를 통해 환자의 삶의 질을 높이는데 기여할 수 있는 여러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다. 

현재 백내장 수술에 사용되는 대표적인 인공수정체인 테크니스와 센사 단초점 인공수정체뿐만 아니라 최근 관심이 높아지는 다초점 인공수정체인 테크니스 심포니 인공수정체와 테크니스 다초점 인공수정체를 국내에 공급하고 있다.

이외 백내장 초음파 유화술 수술장비인 화이트스타 시그니쳐 프로 시스템(WHITESTAR SIGNATURE PRO System)와 컴팩트 인튜이티브 시스템(Compact Intuitiv System), 레이저 백내장 장비인 카탈리스 프레시젼 레이저 시스템(CATALYS Precision Laser System) 등 여러 프리미엄 백내장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다.

최근에는 안구건조증의 주 원인이 되는 마이봄샘 기능저하 (MGD) 진단에 도움을 주는 촬영 장비인 리피뷰 II(LIPIVIEW II)와 치료용 장비인 리피플로우(LIPIFLOW)를 인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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