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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약
영진약품, 3년래 최고 실적 전망3분기까지 순항...영업익ㆍ순이익도 ‘흑자전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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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행 2019.11.18  06:50: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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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마이너스 성장을 기록했던 영진약품이 올해 반등에 성공할 것으로 보인다. 3분기까지의 실적지표만 보면 순조로운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국내 중견제약사인 영진약품은 지난 15일 분기보고서를 공시했다.

영진약품은 매출액 기준으로 지난해 국내 제약사 30위권 내에 포진한 회사 중에서는 삼천당제약과 유이하게 전년대비 마이너스 성장률을 기록했다.

특히 삼천당제약의 경우 전년대비 매출액 감소율이 0.4% 수준이었던 것에 비해, 영진약품의 매출액은 2017년 1950억 원에서 2018년 1864억 원으로 약 4.4% 줄어 감소 정도가 훨씬 컸다.

이뿐만 아니라 같은 기간 동안 영업이익이 마이너스를 기록한 국내 30위권 내 제약사는 영진약품이 유일했다.

영진약품의 영업이익은 2017년 30억 원을 웃돌았지만 지난해에는 –21억 원을 기록해 적자로 돌아섰다.

그런데 이번에 공시한 분기보고서를 보면, 영진약품의 3분기 누적 매출액은 1671억 원을 넘어섰다.

산술적으로는 마이너스 성장을 기록했던 2018년은 물론 2017년의 매출 규모도 무난히 넘어설 수 있는 실적이다.

3분기 누적 영업이익도 약 104억 2900만원을 달성했다. 적자로 전환하기 전이었던 2017년 전체 영업이익의 3배가 넘는 규모다.

당기순이익 또한 80억 5200만원으로, 적자였던 지난해는 물론 2017년 18억 6700만원의 4배 이상을 거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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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약뉴스 신승헌 기자  |  ssh@newsm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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