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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텍트 테라퓨틱스, 360만달러 펀딩 완료 外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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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텍트 테라퓨틱스, 360만달러 펀딩 완료 外
  • 의약뉴스 신승헌 기자
  • 승인 2019.11.13 16: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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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C녹십자웰빙, 영유아 화장품 ‘보비니’ 온라인 이벤트 진행
캐릭터 활용한 미세먼지 알람 서비스...이벤트 통해 동화책 등 경품 증정

 

개인맞춤형 헬스케어 솔루션 전문회사인 GC녹십자웰빙(대표 유영효)은 국내 독점 판매 중인 독일 영유아 화장품 브랜드 ‘보비니’의 온라인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13일 밝혔다.

‘보비니’는 자연유래성분을 사용해 갓 태어난 신생아부터 사용이 가능한 저자극 영유아 화장품이다. 이 제품은 염료나 피부에 자극을 일으킬 수 있는 화학 성분들을 포함하지 않은 것이 특징이다.

이번 이벤트는 보비니 공식 인스타그램 팔로워들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인스타그램 라이브에 매일 올라오는 보비니 캐릭터를 활용한 미세먼지 알람 서비스를 보고 캐릭터의 행동을 따라 한 사진을 찍어 ‘#비니맘캠페인’, ‘#보비니’와 함께 본인 계정 피드에 올리는 방식으로 참여할 수 있다. 

이벤트는 오는 12월 9일까지 진행되며, 참여자 중 추첨을 통해 500명에게 보비니 캐릭터 동화책이, 100명에게는 ‘보비니 케어-프로텍티브 크림’ 등이 경품으로 제공될 예정이다. 당첨 여부는 12월 10일에 보비니 공식 인스타그램에서 확인할 수 있다.

박지혜 GC녹십자웰빙 브랜드매니저는 “성인보다 영유아에게 더욱 치명적일 수 있는 미세먼지에 대한 관심을 높이고자 이번 이벤트를 기획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콘텐츠를 통해 소비자와의 소통을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GC녹십자웰빙은 현재 ‘보비니 베이비 6종(마사지오일, 케어-프로텍티브 크림, 외출용 크림, 기저귀 크림, 헤어&바디워시, 거품목욕제)’과 ‘보비니 비건 4종(거품 목욕제, 샴푸, 샤워젤, 워싱 폼)’ 등을 G마켓과 옥션 등 오픈마켓을 통해 판매 중이다.

◇한독, “당뇨발 알리고 당뇨병 환우 응원해요”
11년째 매년 캠페인 펼쳐...‘당당발걸음 양말’ 제작해 펀딩 진행

 

한독(대표이사 김영진, 조정열)이 ‘세계 당뇨병의 날’을 맞아 ‘당당발걸음 캠페인’을 진행하며 ‘당당발걸음 양말’을 선보인다.

‘당뇨병 극복을 위한 당찬 발걸음(이하 당당발걸음)’ 캠페인은 평소 당뇨병 관리의 중요성과 대표적인 합병증 중 하나인 ‘당뇨발’을 알리기 위해 한독이 2009년부터 매년 진행해오고 있는 활동이다.

‘당뇨발’은 당뇨병 환자 10명 중 4명이 겪고 있는 흔하지만, 작은 상처가 절단으로 이어질 수 있을 만큼 치명적인 합병증이다. 한독은 당뇨발을 알리고, 당뇨병 환우의 발 건강관리를 돕기 위해 양말 전문 브랜드 ‘아이헤이트먼데이’와 ‘당당발걸음 양말’을 제작했다.

‘당당발걸음 양말’은 당뇨병 환우에 특화된 기능성과 디자인을 접목해 제작됐다. 전문의와 간호사에게 조언을 받아 발을 편하게 감싸면서 흘러내리지 않는 ‘무압박’ 기능성, 상처를 쉽게 확인할 수 있는 밝은 색상, 무자극과 무알러지성 염료 등이 적용됐다.

특히, 총 4종류의 양말에는 ‘아이헤이트먼데이’만의 감각적이고 특별한 디자인이 담겨있다. 신을 때 마다 기분이 좋아지는 색상 조합은 물론 매일 혈당을 확인하는 피 한 방울, 당뇨병 진단을 위해 기억해야 할 숫자(‘공복 혈당 126mg/dL 이하’, ‘당화혈색소 6.5% 미만’) 등 평소 당뇨병 관리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응원하는 메시지가 예쁘게 숨겨져 있다.

‘당당발걸음 양말’은 오는 13일부터 약 3주 동안 와디즈(www.wadiz.kr)에서 착한 펀딩으로 판매된다.

양말 한 켤레가 판매될 때마다 한독은 매칭그랜트 형식으로 기부금을 마련해 어려운 환경의 환우들에게 ‘당당발걸음 양말’을 선물할 예정이다.

한독 김영진 회장은 “매일 양말을 신을 때마다 당뇨병 관리에 지치지 않고 조금이나마 힘을 얻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특별한 양말을 제작하게 됐다”며 “당뇨발 관리의 중요성을 알리는 것은 물론 나눔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많은 분들의 따뜻한 동참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한독은 1973년 당뇨병 치료제 다오닐을 발매한 이래 40여 년간 ‘토탈 당뇨 솔루션 기업’으로 성장해오고 있다.

당뇨병 치료제 ‘아마릴’, ‘테넬리아’, ‘슈글렛’, ‘글라지아’ 등과 혈당측정기 ‘바로잰’, 메드트로닉 ‘연속혈당측정 시스템’을 제공하고 있으며 업계 최초로 당뇨병 관리 교육 프로그램(EGDM; Essential Guideline for Diabetes Management)을 도입해 꾸준히 진행해오고 있다. 또, 2009년부터 당뇨병 환자들을 응원하기 위해 ‘당당발걸음 캠페인’을 진행하며 610명의 당뇨병 환자들에게 당뇨병 전용 신발을 선물해왔다.

◇프로텍트 테라퓨틱스, 360만달러 펀딩 완료
부광약품 공동 주도...신경퇴행성질환 치료제 개발에 사용

 

이스라엘의 프로텍트 테라퓨틱스(Protekt Therapeutics)는 360만달러의 자금 모집 계약을 체결했다고 13일 발표했다.

이 회사는 알츠하이머병을 포함한 신경퇴행성질환 치료를 위해 새로운 PKR 카이네이즈억제제 기반 치료제를 개발하는 바이오테크놀러지 회사다.

이번 자금조달에는 부광약품과 폰즈 데 솔리데라이트 FTQ(Fonds de Solidarite FTQ)가 공동으로 주도했다.

이번 자금조달은 주로 후보물질 선정 및 신경치료효과에 대한 검증 생체내시험에 사용할 예정이며, 추가로 환자 선별 및 개인화 치료를 위해 관련 진단검사의 임상개발을 시작할 계획이다.

부광약품 대표이사 유희원 박사는 “프로텍트의 신약후보물질 발굴 능력에 인상 깊었으며, 이 유망한 프로그램의 신경퇴행성질환 치료제 개발에 필요한 자금조달의 일원이 돼 기쁘게 생각한다”며 “부광약품은 강력한 R&D 경험을 가지고 있으며, 이번 자금모집 참여로 향후 부광약품의 포트폴리오를 더욱 강화하고 신약개발에 대한 우리의 지속적인 의지를 강조했다”고 밝혔다.

 

◇베링거인겔하임-릴리, 세계 당뇨병의 날 기념 푸른빛 점등식 성료

▲ 한국베링거인겔하임과 한국릴리는 지난 12일 ‘세계 당뇨병의 날 (World Diabetes Day, WDD)’을 기념해 광화문 광장에서 진행한 ‘푸른빛 점등식’을 개최했다.

한국베링거인겔하임(대표이사 스테판 월터)과 한국릴리 (대표이사 알베르토 리바)는 지난 12일 ‘세계 당뇨병의 날 (World Diabetes Day, WDD)’을 기념해 광화문 광장에서 진행한 ‘푸른빛 점등식’을 성황리에 마쳤다고 밝혔다.

오상진 아나운서가 사회를 맡은 이번 ‘푸른빛 점등식’에는 한국베링거인겔하임 스테판 월터 대표이사, 한국릴리 알베르토 리바 대표이사 외에도 대한당뇨병학회, 대한소아내분비학회, 한국당뇨협회, 한국소아당뇨인협회의 주요 인사들이 함께 참석해 당뇨병 극복의 희망을 기원했다.

대한당뇨병학회 박경수 이사장 (서울대병원 내분비내과)은 “올해 ‘세계 당뇨병의 날’의 주제는 ‘가족과 당뇨병’이다. 당뇨병의 관리에 함께 생활하는 가족의 지지와 도움이 매우 중요하다”며 “대한당뇨병학회는 앞으로도 당뇨병 환자들이 건강하고 행복한 삶을 지속할 수 있도록 당뇨병에 대한 인식을 증진시키는 것과 더불어 당뇨병 예방 및 관리에 있어 가족들의 협조와 지지가 큰 힘이 된다는 것을 널리 알리는 홍보활동을 적극적으로 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베링거인겔하임 스테판 월터 대표이사는 “당뇨병 환자의 50% 이상은 심혈관계 질환에 의해 사망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지만, 이에 대한 인식은 여전히 높지 않은 것이 사실”이라면서 “베링거인겔하임과 릴리는 당뇨병 및 합병증 관리 중요성에 대한 사회적 인식 증진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이라고 전했다.

한국릴리 알베르토 리바 대표이사는 “당뇨병에 대한 관심을 촉구하기 위한 세계적인 행사인 ‘푸른빛 점등식’에 함께하게 되어 뜻 깊게 생각한다”며 “베링거인겔하임과 릴리는 심혈관대사질환의 공중보건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헌신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한국의 당뇨병 환자들의 삶의 질을 높이기 위한 다양한 활동을 이어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세계 당뇨병의 날’은 증가하는 당뇨병에 대한 경각심을 불러일으키기 위해 세계보건기구 (WHO)와 국제당뇨병연맹 (IDF)가 지난 1991년 공동으로 제정한 기념일이다.

‘푸른빛 점등식’은 세계 당뇨병의 날을 기념해 매년 전세계 116개국 이상에서 진행되는 행사로, 각국을 대표하는 유명한 건물이나 유적에 푸른색 조명을 일제히 점등하는 범세계적인 행사로 자리잡고 있다.

국내에서는 2007년부터 국회의사당, 서울시청, 남산타워, 보신각 등 국내 주요 건축물을 푸른빛으로 밝히며 매년 동참하고 있다.

 

◇노보 노디스크, 세계 당뇨병의 날 맞아 ‘아이디어를 부탁해’ 시상식 개최

▲ 한국 노보 노디스크제약은 11월 14일 ‘세계 당뇨병의 날(World Diabetes Day, WDD)’을 맞아 대한당뇨병학회 및 서울시와 공동으로 진행한 콘텐츠 공모전 ‘아이디어를 부탁해’ 시상식을 12일 서울시청에서 개최했다.

한국 노보 노디스크제약(사장 라나 아즈파 자파)은 11월 14일 ‘세계 당뇨병의 날(World Diabetes Day, WDD)’을 맞아 대한당뇨병학회 및 서울시와 공동으로 진행한 콘텐츠 공모전 ‘아이디어를 부탁해’ 시상식을 12일 서울시청에서 개최했다고 밝혔다.

‘당뇨병 예방과 당뇨병 조기 치료의 중요성’을 주제로 진행된 이번 공모전에서는 △웹툰에서 우수상 두 작품, △동영상 부문에서 우수상 한 작품 그리고 특별상 한 작품이 선정됐다.


웹툰 부문에서는 김준성 작가의 ‘당뇨와 세포들’ 그리고 이재형 작가의 ‘알게 돼서 참 다행입니다’가 우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당뇨와 세포들’은 인슐린의 장례식에 참석한 몸 속 세포들이 당뇨병에 대한 대화를 나누는 내용을 시작으로 당뇨병이 인체에 미치는 영향과 관리의 중요성을 재치 있게 전달하는 작품이다.

 ‘알게 돼서 참 다행입니다’는 자신의 건강에 대해 과신하던 주인공이 당뇨병 진단을 받은 후 정기 검진과 식단 조절 등을 통해 질병을 관리하는 내용을 유익하게 담아냈다.

동영상 부문에서는 이수빈·하창훈 감독팀의 ‘당뇨병 조기치료의 중요성 및 합병증 예방’이 우수상, 그리고 송은석 감독의 ‘모두의 건강한 삶을 위해!’가 특별상의 영광을 안았다.

 ‘당뇨병 조기치료의 중요성 및 합병증 예방’은 각 간호학과와 의예과에 재학중인 두 감독이 현장 실습에서 관찰한 당뇨병의 심각성을 바탕으로 혈당 관리의 중요성을 화이트보드 애니메이션 방식으로 전달하는 작품이다.

 ‘모두의 건강한 삶을 위해!’는 당뇨병의 증상과 그 합병증에 대한 정보를 톡톡 튀는 감성의 인포그래픽과 신나는 랩을 통해 알렸다.

시상 후에는 WDD의 상징인 ‘블루 서클’을 밝히는 점등식도 진행됐다. 수상자들은 서울시, 대한당뇨병학회 그리고 한국 노보 노디스크제약 대표들과 함께 자전거 페달링으로 생성된 전력으로 ‘블루 서클’ 불을 밝히며 본 공모전의 취지와 의미를 되새기는 뜻 깊은 시간을 가졌다.

수상작들은 본 공모전에 출품한 다른 작품들과 함께 서울시청 본관 1층 로비 전시공간에 전시됐으며, 전시공간 한켠에는 당뇨병과 관련된 궁금증을 해소할 수 있는 상담코너도 마련돼 관람자들의 호응을 얻었다.

한국 노보 노디스크제약 라나 아즈파 자파 사장은 ”우리 주변에 만연하지만 간과되고 있는 당뇨병 그리고 이로 인해 비롯되는 합병증을 예방하기 위한 조기 치료의 중요성을 각자의 개성을 담아 표현한 참가자들의 작품이 매우 인상적이었다“며 ”수상작들은 대중들과 소통하고 당뇨병에 대한 심각성과 조기 치료의 중요성을 널리 알리는 홍보 콘텐츠로 적극 활용될 계획이며 앞으로도 질환에 대한 대중의 인식을 개선시키는 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라고 전했다.

한편, ‘세계 당뇨병의 날(11월 14일)’은 1991년 세계보건기구(WHO)와 세계당뇨병연맹(IDF)이 함께 전세계적으로 늘어나는 당뇨병에 대해 경각심을 일으키고자 제정한 날이다.

한국 노보 노디스크제약은 ‘푸른빛 점등식’ 등 ‘세계 당뇨병의 날’을 기념한 다양한 행사를 매년 진행해 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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