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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대업 회장 "공청회, 약사회 발전 디딤돌 마련되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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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대업 회장 "공청회, 약사회 발전 디딤돌 마련되길"
  • 의약뉴스 김홍진 기자
  • 승인 2019.11.13 15: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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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관 및 규정 개정 공청회...50여 회원 참석
▲대한약사회 김대업 회장(왼쪽), 정관및규정개정특별위원회 양명모 위원장.

대한약사회(회장 김대업) 정관 및 규정개정특별위원회(위원장 양명모)가 주최한 '정관 및 규정 개정을 위한 공청회'가 13일 대한약사회관 4층 동아홀에서 개최됐다.

양명모 특별위원장은 인사말을 통해 “이번 공청회는 완벽한 정관과 규정 마련을 통해 회무수행에 대한 효율을 극대화 하고 약사회의 주춧돌로써의 역할에 충실할 수 있도록 지속적 비교검토를 통한 개선방안 마련에 힘쓸 것”이라 밝혔다.

이어 “연구검토와 논의를 통해 마련한 개정안임에도 부족할 수 있다”며 “이 자리가 발전적인 자리가 될 수 있도록 아낌없는 의견을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격려사에 나선 김대업 회장은 “짧지 않은 시간 동안 ‘정관및규정개정특별위원회’에 노고를 아끼지 않으신 위원장님을 비롯한 위원 여러분께 감사를 드린다”고 전했다.

김 회장은 “회무운영의 투명성은 회를 단합시키는 가장 기본적인 조건이자 가장 큰 힘을 만드는 요소다”라고 강조했다.

또한 “정관과 규정에 약사사회의 변화를 얼마나 담아내느냐는 우리 약사사회의 발전을 평가할 수 있는 바로미터”라며 “이 자리에서 약사사회 발전을 위한 디딤돌이 마련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아울러 그는 “앞으로도 약사회는 변화의 흐름을 놓치지 않고 회원의 권리와 안정적인 회무운영을 하기 위한 변화의 요구를 반영하는 노력을 게을리 하지 않겠다”고 다짐했다.

성균관대학교 약학대학 이재현 교수를 좌장으로 진행된 이날 공청회에는 정현철 지부장협의회장, 한동원 성남시분회장, 한국병원약사회 손현아 사무국장, 건강사회를위한약사회 윤영철 대표, 이민희 고문변호사, 데일리팜 강신국 기자가 패널로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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