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거래일(11일) 소폭 상승했던 의약품 업종이 다시 하락하면서 1만500선을 내줬다.
12일 코스피 의약품 업종 지수는 전일 대비 49.94포인트(0.47%) 하락한 1만478.81로, 코스닥 제약업종 지수는 12.73포인트(0.17%) 오른 7361.54로 마감했다.
의약품업종 등락률 상위 5개 종목으로는 삼성제약이 3.68% 오른 4790원으로 가장 높은 상승률을 기록했고, JW중외제약우가 2.09% 오른 2만6900원, JW생명과학이 1.44% 오른 2만1200원, 국제약품이 1.42% 오른 4650원, 명문제약이 1.40% 오른 5060원으로 뒤를 이었다.
하위 5개 종목으로는 JW중외제약이 1.63% 하락한 3만100원, 한독이 2.13% 떨어진 2만2950원, 신풍제약이 2.80% 하락한 6950원, 신풍제약우가 3.55% 떨어진 5980원, 진원생명과학이 13.00% 하락한 3045원이었다.
제약업종에서는 서울제약이 6.31% 오른 7240원으로 가장 높은 상승률을 기록했고, CMG제약은 6.21% 오른 3420원, 제일바이오는 5.83% 오른 6540원, 바이오솔루션은 4.75% 오른 3만5250원, 신일제약은 4.74% 오른 9720원으로 뒤따랐다.
하위 종목으로는 나이벡은 3.17% 떨어진 1만700원, 티앤알바이오팹은 3.18% 하락한 1만650원, 비씨월드제약은 3.88% 하락한 1만6100원, 아이큐어는 4.01% 떨어진 3만3500원, 제노포커스는 5.48% 떨어진 6380원으로 마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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