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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케다 '닌라로' 1차 유지요법 임상시험 긍정적무진행 생존기간 개선...적응증 확대 가능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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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행 2019.11.08  16:37: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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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케다제약이 다발성골수종 치료제 닌라로(성분명 익사조밉)를 1차 유지요법으로 평가한 임상 3상 시험에서 주목표를 달성했다.

다케다는 임상 3상 TOURMALINE-MM4 연구에서 무진행 생존기간(PFS)에 대한 1차 평가변수가 충족됐다고 7일 발표했다.

이 임상시험은 조혈모세포이식으로 치료받지 않은 다발성골수종 성인 환자에서 1차 유지요법으로 닌라로 단일요법의 효과를 평가했다.

회사 측은 이 임상시험이 이 유형의 환자에서 교체 유지요법 개념을 연구하고 초기 유도치료에 의약품 사용이 포함되지 않은 첫 산업계 주도 임상시험이라고 밝혔다. 닌라로는 현재 이 용도로는 허가되지 않았다.

닌라로의 안전성 프로파일은 이전 임상시험 결과와 유사했으며 새로운 안전성 신호는 발견되지 않았다. 자세한 연구 결과는 차후 학술대회에서 발표될 예정이다.

다케다 항암제치료분야 총괄 필 롤랜즈 박사는 “우리는 TOURMALINE-MM4 시험 결과에 매우 고무돼 있으며, 다발성골수종 환자를 위한 유지요법 옵션을 개발하는데 있어 전진을 이어나가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TOURMALINE 임상시험 프로그램에서 긍정적인 임상 3상 결과가 나온 것은 이번이 3번째”라며 “자사는 이 편리하고 내약성이 우수한 치료 옵션을 환자에게 전달하기 위해 계속 노력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닌라로는 이전에 한 가지 이상의 치료를 받은 다발성골수종 환자 치료를 위한 레날리도마이드 및 덱사메타손과의 병용요법으로 허가돼 있다.

다케다는 올해 6월에 경쇄 아밀로이드증 환자를 대상으로 닌라로와 덱사메타손 병용요법을 평가한 임상 3상 시험에서 1차 평가변수 충족에 실패했다고 발표한 적이 있다. 새로운 임상시험 결과는 향후 다케다가 닌라로 매출을 확대하는데 도움이 될 가능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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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약뉴스 이한기 기자  |  apple1861@newsm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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