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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국대병원 ‘KU 메디컬 해커톤’ 개최 外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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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행 2019.11.05  18:12: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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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대병원 장인호 교수, 비뇨의학과회 우수연제발표상 수상

▲ 장인호 교수.

중앙대병원 비뇨의학과 장인호 교수가 지난달 31일, 서울 코엑스에서 개최된 2019년도 대한비뇨의학회 제71차 학술대회에서 우수연제발표상을 수상했다.

장 교수는 이번 학술대회에서 ‘캡슐화된 리포솜 형태 BCG-CWS의 mTOR 활성화 억제 및 활성산소 유도를 통한 방광암의 항암 효과 향상(Bacillus calmette-guerin cell wall cytoskeleton with encapsulated liposome enhances antitumor effect in bladder cancer through inhibition of mTOR activity and induction of reactive oxygen species)’이라는 제목의 연제를 발표해 그 우수성을 인정받아 수상자로 선정됐다.

장인호 교수는 “이번 연제는 현재 방광암의 재발방지 치료제로 품귀현상을 겪고 있는 BCG를 대체하기 위한 연구로 향후 방광암 환자맞춤형 치료를 위한 준비과정에 해당한다고 할 수 있다”고 밝혔다.

한편, 장인호 교수는 중앙대 의과대학을 졸업하고 분당서울대병원 전임의를 거쳐 미국 웨이크포레스트대학 재생의학연구소에서 연수를 마친 뒤 현재 중앙대병원 비뇨의학과 교수로 재직 중인 가운데, 비뇨기종양, 배뇨장애, 재생의학, 복강경 및 로봇복강경수술을 전문 진료 및 연구 분야로 하고 있으며 이와 관련한 다수의 우수한 논문을 발표하는 등 그 업적을 인정받고 있다.


◇한의협, 웰다잉시민운동과 아름다운 삶의 마무리 문화 조성 위해 ‘맞손’

▲ 대한한의사협회는 5일 협회 5층 중회의실에서 웰다잉시민운동과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아름다운 삶의 마무리(웰다잉) 문화 조성을 위해 긴밀히 협조해 나가기로 뜻을 같이했다

대한한의사협회(회장 최혁용)는 5일 협회 5층 중회의실에서 웰다잉시민운동(이사장 차흥봉 전 보건복지부장관)과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아름다운 삶의 마무리(웰다잉) 문화 조성을 위하여 긴밀히 협조해 나가기로 뜻을 같이했다.

이날 업무협약 체결식에는 대한한의사협회 최혁용 회장과 방대건 수석부회장, 최문석 부회장, 이승준 법제/약무이사, 김용수 총무/보험이사, 최건희 상근한의사가 참석했으며, 웰다잉시민운동에서는 차흥봉 이사장, 원혜영 공동대표(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5선), 양두석 이사, 오영환 대외협력이사, 윤성식 팀장 등이 자리를 함께 했다.

한의협과 웰다잉시민운동은 이날 업무협약 체결을 통해 ▲아름다운 삶의 마무리에 대한 문화 홍보 및 준비 지원 ▲아름다운 삶의 마무리 관련 단체 공동협력 및 교류 ▲아름다운 삶의 마무리에 관한 입법, 정책 개발을 위해 공조키로 합의했다.

최혁용 회장은 “의료인으로서, 환자에게 최선의 이익을 보장하고 자기결정을 존중하여 인간으로서의 존엄과 가치를 보호한다는 취지에서 웰다잉에 공감한다”며 “육체적 생명은 물론 사회적 관계와 정신적·물질적 유산의 아름다운 마무리를 위하여 활발한 활동을 전개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차흥봉 이사장은 “죽음은 단순히 생명의 소멸이 아닌 자신의 삶을 아름답게 마무리하는 과정이라는 인식이 확산돼야 한다”며 “한의협과 함께 웰다잉 관련 실천운동에 보다 적극적으로 나서겠다”고 전했다.


◇건국대병원 ‘KU 메디컬 해커톤’ 개최
건국대병원(병원장 황대용)이 오는 22일부터 23일까지 광진구 더클래식500 그랜드볼룸에서 건국대학교 SW중심대학사업단, 건국대학교 창업지원단 등과 함께 ‘KU 메디컬 해커톤(KU Medical Hackathon)’을 개최한다.

해커톤(Hackathon)은 개발자, 기획자, 디자이너 등이 팀을 이루어 정해진 시간 동안 특정 주제에 대한 아이디어를 공유하고 이를 혁신적인 프로그램, 시제품 등 구체적인 결과물로 만들어내는 아이디어 발굴 행사이다.

‘KU 메디컬 해커톤’은 바이오·메디컬·헬스케어 관련 분야 중 타 경진대회 미수상 아이디어 혹은 스타트업 개발 진행 중인 솔루션/디바이스를 주제로 열린다.

헬스케어에 관심 있고 아이디어가 있는 사람은 누구나 지원가능하며, 소정의 심사를 거쳐 참가 여부가 확정된다. 지원 희망자는 포스터에 나온 링크를 통해 오는 11일 오후 6시까지 개인 또는 팀, 회사 단위로 참여가 가능하다.

참가자들은 대회 첫째 날 메디컬 특허와 트렌드 등에 대한 강의를 듣고 의사 및 BM(Business Model)전문가의 멘토링을 받으며 팀별 아이디어 회의를 진행한다. 둘째 날 팀별 발표와 질의응답을 통해 시상팀을 선정한다. 시상은 일반부와 학생부로 나뉘어 진행하며, 일반부는 총 500만원의 상금, 학생부는 총 1100만원의 상금이 마련돼 있다.

행사 당일인 22일 오후에는 메디컬/바이오분야 전문 기업의 전시부스를 함께 운영해 메디컬 사업화 관련 지식과 노하우를 습득하고 체험할 수 있다.

자세한 문의는 건국대 창업지원단(02-450-3278) 또는 youngjunekim@konkuk.ac.kr 으로 하면 된다.


◇기피과도 기피하는 예방의학과? 수년째 지원 적어
공공의료·공중보건 전문가를 육성해야 할 예방의학과의 전공의 지원자가 공공의료를 강화하겠다는 정부의 의도와는 달리 수년째 10명도 채 넘기지 못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대한전공의협의회(회장 박지현)는 2019년도 국정감사에 대해 매년 등장하는 소위 ‘기피과’로 알려진 ‘육성지원과목’ 이슈가 또 등장했지만, 문제를 해결하기는커녕 오히려 잘못된 근거로 여론을 호도하고 있다면서 사실관계 바로잡았다.

특히 올해 문제가 된 것은 기피과 중에서도 문제가 심각한 것으로 알려진 예방의학과로, 신종플루, 메르스와 같은 공중보건학적 위기를 겪을 때마다 예방의학과 전문의 확보가 시급하다는 문제가 제기됐지만, 근본적인 처우개선이나 지원책 마련은 전무한 상황이다.

이처럼 만성적인 전공의 부족을 이유로 예방의학과는 다른 과와는 달리 사전에 모집 정원을 정해두지 않고 그 해 선발한 전공의 수 전체를 정원으로 인정하는 ‘사후정원 제도’를 채택하고 있다. 이러다 보니 예방의학과의 전공의 충원율은 언제나 ‘100%’로 표시되는 역설적인 현상이 벌어지고 있는 게 대전협의 설명이다.

때문에 매년 국정감사뿐 아니라, 전공의 관련 정책을 책임지는 보건복지부 산하 수련환경평가위원회 내부에서조차 사정을 잘 알지 못하는 일부 관계자들을 중심으로 ‘예방의학과는 충원율 100%이니 육성지원과목에서 빼야 한다’는 이야기가 오가고 있는 상황.

대전협이 자체적으로 조사한 바에 따르면 통계적 착시를 일으키는 사후정원 제도가 아니라 다른 과에 적용되고 있는 일반적인 충원율 공식을 적용하였을 때 예방의학과의 실제 전공의 충원율은 최근 5년간 평균 20%, 기피과 중 가장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최근 들어 사정은 더욱 열악해져 작년과 재작년에는 신규 전공의가 고작 9명과 7명에 지나지 않았다.

박지현 회장은 “문제가 가장 심각한 예방의학과 말고도 비슷한 상황의 과가 몇몇 있지만, 정작 초점은 엉뚱한 곳에 맞춰져 있다”며 기피과의 문제가 개념도 모호한 ‘필수의료’로 왜곡돼 정치적으로 이용된다는 점을 밝혔다.

박 회장은 “흉부외과, 병리과 등 그나마 언급이라도 되고, 외과와 같이 어느 정도의 인력과 병원 내 수익원이 있는 과는 개선해보려는 시도라도 할 수 있다”며 “예방의학과 등 근본적으로 수익 창출이 불가능한 과나 핵의학과, 방사선종양학과와 같은 지원계열은 ‘전공의기피-업무부담-부실교육-전문성약화-전공의기피’로 이어지는 악순환 가운데 있어 이제는 자력구제의 능력조차 없다”고 지적했다.

이어 그는 “기피과 문제를 아무도 심각히 여기지 않는 동안 기피과 내부에서는 양극화라는 또 다른 문제가 생겨났다”며 “대전협은 그동안 실제 수요를 감안한 권역별 통합선발 후 지역 순환 수련, 공공의료 및 공중보건을 담당하는 예방의학과의 경우 정부 TO로 선발 후 유관기관 파견 수련 등 기피과 문제에 대해 머지않아 해당 분야의 당사자가 될 전공의의 입장에서 현실적이고 근본적인 다양한 방안을 제시했지만, 그때뿐이었다. 우리로서는 더이상 방법이 없다”고 덧붙였다.


◇지방병원협회 “수술실 출입제한 변경된 의료법은 탁상행정”
한지역병원협의회(공동회장 박양동, 박원욱, 박진규, 신봉식, 이상운, 이동석, 이윤호, 장일태)는 5일 의료법 시행규칙 개정 및 시행된‘의료법 제36조’에 대해 철폐 및 재개정을 요구하는 성명을 발표했다.

의료법 시행규칙 39조의 6은 감염관리가 필요한 시설의 출입 기준을 규정하고 있다. 이 규정에 따라 지난 10월 24일부터 의료기관은 수술실, 분만실, 중환자실(이하 ‘수술실 등’)에 출입하는 모든 사람에 대한 기록을 관리하고 보존해야한다.

지병협은 “이 시행 규칙은 ‘감염관리’라는 내용을 적시하고 있으며, 감염 관리를 위해 불필요한 인원에 대한 출입제한을 명문화했다”며 “법과 규칙은 잘못된 것을 개선하기 위해, 또는 정해지지 않은 것에 대해 명확한 선을 긋기 위해 새로이 규정되는 것”이라고 밝혔다.

이런 면에서 의료법 시행규칙 39조의 6은 우리나라 의료기관의 수술실 등의 출입 관리 문제가 감염의 원인인 것처럼 명시하고 있으며, 출입 기록만 잘 관리하면 감염 관리가 개선 될 수 있다는 의도를 가지는 규칙이라는 게 지병협의 설명이다.

지병협은 “의료법 시행규칙 39조의 6은 수술실 등에서 의료행위가 이루어지는 동안 해당하는 사람 외에는 수술실 등에 출입하는 사람이 없도록 관리해야 한다고 명시하고 있다”며 “이 해당인에는 환자와 의료인, 간호조무사 및 의료기사, 그리고 감염관리와 출입 교육을 받은 환자의 보호자등과 승인을 받은 자 등이 포함되어 있고, 이들의 출입 기록을 관리하고 1년간 보존을 적시했다”고 전했다.

이어 지병협은 “제도와 규칙이 살아 움직이며 역할을 하려면 현실성있게 의료인들의 가슴속에 와 닿아야 한다”며 “그러나 규제만 하나 늘어나고 효과가 없을 뿐이라고 느낀다면 이것은 탁상행정의 결과물이라는 비판을 벗어날 수 없다”고 지적했다.

또한 지병협은 규칙 신설의 기저에는 수술실 등의 출입 인원이 많기 때문에 감염관리가 안되고 있다는 논리가 깔려있지만, 수술실 등은 병원의 규모나 종별에 관계없이 매우 엄격하게 관리되고 있다는 점을 지적했다.

지병협은 “수술실 등의 감염은 환자의 치료 성적과 관계있고, 이것은 병원의 경영, 존폐와 밀접하게 연결돼 있어 수술실 등의 감염은 엄격하게 관리되고 있다”며 “병원의 규모가 크고 환자가 많고, 중증도가 높은 상급종합병원에 감염이 더 빈번한 것이 감염이 병원의 규모나 종별과 무관함을 보여주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와 함께 지병협은 “1년 전 수술실 공조 시스템설치를 강제했던 것은 의료계의 반대는 있었지만 나름 논리적 타당성을 가졌지만, 이번 시행 규칙 제정39조의 6은 책상에 앉아 감염관리를 논하는 어리석은 것으로 철폐·재개정돼야 한다”고 덧붙였다.

◇의정부성모병원 이해국 교수, '문제음주 예방을 위한 웹기반 중재 프로그램'의 효과 증명
가톨릭대학교 의정부성모병원은 정신건강의학과 이해국 교수팀(공동연구자 가톨릭의대 예방의학교실 조선진 교수 등)이 웹플랫폼에 기반한 ‘고위험 음주 개입 프로그램’을 개발하여 무작위화 대조 연구(randomized controlled trial)를 통해 그 효과성을 검증했고, 지난 8월 그 결과를 이 분야의 저명한 학술지인 미국알코올연구학회 공식 기관지 ACER (Alcoholism: Clinical and Experimental Research)에 보고했다고 5일 밝혔다.

연구결과, 중재 후 4주가 경과한 시점에 웹기반 문제음주 예방 프로그램에 참여한 사람은 그렇지 않은 사람에 비해 최근 1주일 동안의 음주량이 유의하게 적은 것으로 확인되었다. 또한, 프로그램 참여군에서는 폭음자의 비율도 비참여군보다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고위험음주는 주 2회 이상의 폭음(남자 소주 1병, 여자 소주 2/3병)을 하는 경우로, 알코올의존상태에 이르기 전이지만, 다양한 건강문제의 위험을 증가시키는 대표적 건강위험요인이다.

우리나라 고위험음주율은 매년 증가하고 있으며 OECD 국가 중 가장 높은 수준이다 (2005년 11.3%, 2017년 14.2%). 따라서, 이번 연구는 일반인에 일상화된 매체인 인터넷을 통해 간략한 중재에 참여함으로써 알코올 사용 문제를 예방할 수 있다는 것을 확인한 국내 최초의 무작위화 대조 연구라는 점에서 매우 고무적이다.

연구자들은 이번 연구결과를 바탕으로 병원과 지역사회에서 고위험음주에 대한 일차개입의 효과성을 검증하기 위한 추가적 연구를 시행하고 있다.

◇서울시 서남병원, 우즈벡 국립아동병원 일행 초청 연수

▲ 서울특별시 서남병원은 지난 10월 31일(목)부터 11월 4일(월)까지 우즈베키스탄 국립아동병원 병원장을 비롯한 병원건립추진단을 초청해 연수를 진행했다.

서울특별시 서남병원(병원장 송관영)이 공공의료 전수로 개발도상국 보건의료 역량 강화에 든든한 지원군 역할을 하고 있다.

서울특별시 서남병원은 지난 10월 31일(목)부터 11월 4일(월)까지 우즈베키스탄 국립아동병원 병원장을 비롯한 병원건립추진단을 초청해 연수를 진행했다.

한국국제보건의료재단(KOFIH)에서 시행한 이번 연수는 이화여자대학교 산학협력단 수행, 사업책임자는 이화여대 의대 응급의학과 정구영 교수로 우즈베키스탄 국립아동병원 병원운영 5차 컨설팅 사업의 일환으로 국립아동병원이 안정적이고 성공적인 개원을 위해 선진 공공의료시스템을 전수받고자 서울특별시 서남병원을 찾았다.

우즈베키스탄 국립아동병원 병원건립추진단 및 병원운영위원회는 부서별 업무 내용 및 프로세스 등 병원 행정자문을 중심으로 병원 리더십 및 간호업무, 임상 및 감염관련 진료시스템 답사 등 진지하게 연수에 참여했다.

또한 가상의 모의환자로 외래진료시스템을 구현해 원무·접수부터 진료, 처방, 검사에 이르는 환자 동선을 경험하고 약국, 진단검사의학과, 중앙공급실 등 각종 진료지원부서를 견학하며 서남병원의 선진화된 의료서비스 노하우를 배우는 시간을 가졌다.

연수에 참가한 우즈베키스탄 국립아동병원 병원장 자파로브 무로드는 “서남병원의 수준 높은 의료서비스를 경험할 수 있어 유익했다”며 “특히 모의 외래환자체험으로 원무·접수부부터, 진료, 처방, 검사에 이르는 진료프로세스를 직접 체험 해볼 수 있어 인상적이었다. 병원을 개원하는데 많은 도움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서울특별시 서남병원 송관영 병원장은 “선진 의료 시스템과 공공의료 노하우 전달을 위해 주력했다”면서 “우즈베키스탄의 보건의료 수준 향상과 성공적인 개원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서울특별시 서남병원은 서울 서남권을 대표하는 공공종합병원으로 환자중심의 의료서비스 제공을 위해 시설 및 기능보완을 위한 병원 증축을 실시할 예정이다.

또한, 심·뇌혈관질환으로 대표되는 급성기·중증질환 의료서비스를 강화하며, 모성·소아·노인·장애인 등 의료 약자를 위한 건강불평등 해소를 위해 충실한 의료서비스를 제공한다는 계획이다.

◇서울시보라매병원, 종합건강진단센터 통합 이전 개소식 성료

▲ 서울대학교병원운영 서울특별시보라매병원은 지난 10월 31일 병원 건너편 전문건설회관 15층에서 종합건강진단센터 통합 이전 개소식 행사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서울대학교병원운영 서울특별시보라매병원(원장 김병관)은 지난 10월 31일 병원 건너편 전문건설회관 15층에서 종합건강진단센터 통합 이전 개소식 행사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김연수 서울대학교병원장, 김병관 서울특별시보라매병원장, 김주성 서울대학교병원 강남센터장, 이국래 종합건강진단센터장 등 내·외빈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되었다.

보라매병원은 1997년 처음 종합건강검진을 시작한 이래 2012년부터 국가건강검진을 시행해왔고, 2018년부터는 특수검진기관으로 지정받아 유해인자에 노출될 우려가 높은 근로자의 건강관리에도 앞장서는 등 건강검진 분야의 공공성 강화에 앞장서왔다.

확장이전 개소 이전 층별로 분산 운영되던 센터를 지난 8월 통합 이전해 종합검진, 국가검진 및 특수검진을 한 곳에서 원스톱으로 이루어질 수 있도록 하여 수검자의 편의성과 운영 효율성을 제고했다.

또한, 9월에는 국가 폐암검진기관으로 지정되어 기존에 위·대장·간·유방·자궁경부 5대 암에 더하여 6대 암 검진을 국가검진으로 시행하고 있다.

김연수 서울대병원장은 통합이전 개소 축사에서 “최고의 건강검진 서비스를 제공하는 데에서 한 걸음 더 나아가 검진 데이터 축적을 통해서 개인별 질환을 예측하고 맟춤형 치료를 선제적으로 제공할 수 있는 미래지향적 센터가 되어 달라”고 당부했다.

이에 김병관 보라매병원장은 “이번 확장이전을 통해 첨단인프라를 갖춤과 동시에 의료의 질 향상으로 공공의료의 역할을 보다 충실히 수행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했다”며 고품질의 공공검진서비스 제공으로 지역사회와 연계하는 예방의료의 확대는 물론 서남권 지역을 넘어서 서울시민의 건강버팀목으로서 나아가겠다”고 전했다.


◇서울대병원 공성혜ㆍ신찬수 교수팀, 미국 골대사학회 젊은 연구자상 수상

▲ 신창수ㆍ공성혜 교수.

서울대학병원(원장 김연수) 내분비대사내과 공성혜·신찬수 교수팀은 지난 9월 22일, 미국 올랜도에서 개최된 미국 골대사학회(ASBMR, American Society for Bone and Mineral Research)에서 ‘머신 러닝을 이용한 골절 예측 모델 개발’에 대한 연구로 ‘젊은 연구자상(Young Investigator Award)’를 수상했다.

이 연구는 골절을 예측하는 기존의 모델들과 달리 머신러닝 기법을 최초로 적용하여 모델을 구축하였다는 점에서 의미 있는 연구로 평가받았다.

지역 사회에 거주하는 2,227명의 대상자들을 평균 8년간 추적관찰 한 결과, 연구에서 구축한 머신 러닝 모델은 기존의 골절 예측 모델인 FRAX에 비해 골절 발생 가능성을 더 잘 예측했다.

또한 기존의 위험인자 이외에 주관적인 관절통증의 정도 등 새로운 골절의 위험인자들을 제시하였다는 점에서 임상적인 의미가 있다는 평가다.

이 연구는 앞으로 다양한 분야에서 시도될 머신러닝을 이용한 예측 모델의 개발 및 구축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미국 골대사학회는 세계 각지 내분비대사내과학회 중 골대사 분야에서 가장 권위 있는 학회로 매년 학술대회를 개최한다.

학술대회 기간 동안 세계 각국의 내분비대사내과 의사들이 참석해 골대사에 관련한 최신 연구 결과를 공유한다.

또한 45세 미만의 젊은 연구자 중 우수한 연구를 발표한 연구자를 선정하여 젊은 연구자상 (Young Investigator Award)를 수여한다.

◇서울대병원, 하버드의대 부속병원과 화상회의 개최
서울대병원은 10월 22일 하버드의대 부속병원(이하 MGH, Massachusetts General Hospital)와 14번째 화상회의(Webinar)를 개최했다.

양 기관은 2013년부터 매년 2회 화상회의를 열어 뇌종양 질환의 증례 및 최신 연구결과를 나눠왔다.

2014년부터는 연구 협력에 본격적으로 나서, 이듬해 공동 연구팀이 전이성뇌종양 유전자 변이 특징을 세계 최초로 밝히는 성과를 거뒀다.

또한 지난 13차 화상회의부터는 MGH 종양센터(Cancer center) 뿐 아니라 Brigham and Women's Hospital, Darna Farber Hospital도 함께 참여하고 있다.

이날 컨퍼런스에서 MGH 종양 센터에서는 신경과의 Ricardo McFaline-Figueroa 교수가 ‘교모세포종(Glioblastoma)에서의 CDK4/5 억제와 면역치료의 통합’에 대한 내용을 발표했다.

교모세포종은 뇌의 교세포에서 발생한 종양 중 악성도가 가장 높은 종양으로, CDK4/5는 세포주기의 근본 동력으로서 다양한 악성 종양의 개시 및 진행에 필요한 물질이다.

서울대병원 뇌종양센터에서는 방사선 종양학과의 김진호 교수가 ‘척추 전이암의 방사선치료’에 대한 최신 지견을 발표했다.

MGH는 미국 뉴스 및 세계 보고서(U.S. News and World Report)에 의해 미국에서 2위로 선정된 동해안 최고의 병원이다.

특히 16 개 전문 분야에서 인정되는 유일한 병원이다. 이 병원과 대등한 관계에서 학술적 교류를 한다는 것은 서울대병원의 뇌종양 연구·치료 역량이 세계 최고 수준임을 의미한다는 것이 병원측의 설명이다.

서울대병원 신경외과 백선하 교수는 “서울대학교 병원은 MGH와 함께 전이성 뇌암에 대하여 지속적인 유전체 연구를 진행하고 있다”면서 이와 더불어 “지난 13차 회의 때 서울대병원 의학연구원 연구교수 이희경 박사가 제안한 ‘화학 방사선요법에 대한 환자별 반응을 확인하기 위한 전이성 뇌암 바이오프린팅’에 대해 MGH와 공동연구를 진행하기로 하는 등 앞으로 전이성 뇌암 환자 치료에 많은 도움이 되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한국방사선의학재단, KOREA SAFE IMAGING 심포지엄 개최
한국방사선의학재단(이사장: 임태환)과 질병관리본부가 오는 11월 7일(목) 오후 4시부터 서울대학교암연구소 이건희 홀에서 Korea Safe Imaging 심포지엄을 개최한다.

'의·치대 학생때부터 알아야할 방사선 안전관리'란 주제로 개최되는 Korea Safe Imaging 캠페인은 지난해에 이어 2회째로 마련될 예정이다.

이번 심포지엄에는 방사선 안전문화 정착을 위헤 의대 및 치대의 학생 대상의 방사선안전관리 교육을 중심으로 구성했다.

의료방사선에서 학생교육의 필요성과 현황 및 발전방향에 대해 한국의과대학, 의학전문대학원협회와 한국치과대학, 치의학전문대학원협회대표를 좌장으로 우리나라 의료방사선 안전관리의 전문가인 영상의학과와 영상치의학과 교수들의 주제발표와 대한전공의협의회장, 의대생, 치대생들이 참여하는 지정토론이 이어진다,

앞으로 학생교육을 어떻게 할 것인가에 대해 활발한 논의를 거쳐 실제 학생교육 프로그램에 반영될 예정이다.

또 이번 심포지엄에서는 처음으로 우리나라에서 '의료방사선 안전관리 사업 유공자 포상'도 예정되어 있다.

유공자 포상을 통해 일선 기관과의 협조체계 강화, 관련 정책연구자의 연구의욕 고취 등 의료방사선 안전관리 사업 발전기반 조성에 기여할 것을 기대되며, Korea Safe Imaging 캠페인이 더욱 발전할 것으로 예상된다는 것이 주최측의 설명이다.

Korea Safe Imaging 캠페인은 현대 의료에 필수적인 의료방사선의 올바른 사용을 위하여 의료진과 국민의 방사선 안전문화(Radiation Safety Culture)를 증진을 위하여 전 세계적으로 시행하고 있는 캠페인이다.

미국 Image Gently, Image Wisely, 유럽 Eurosafe imaging, 캐나다 Canada Safe Imaging, 아프리카 Afrosafe Imaging, 남아메리카 Latin Safe Imaging 등 각 대륙과 국가에서 방사선 안전문화 정책을 위한 캠페인을 시행하고 있다.

우리나라에서도 2012년부터 초록방사선 캠페인을 시행하고 있었으며, 2018년부터는 전 세계적인 추세에 맞추어 Korea Safe Imaging 캠페인으로 개정하여 시행하고 있다.

한편 의사나 치과의사가 되어 진단 및 치료를 위하여 의료방사선을 사용할 학생에 대한 교육은 필수적인데 현 의과대학이나 치과대학 교육에서 방사선안전관리에 대한 교육은 보편적으로 잘 이루어지지 않고 있는 실정이다.

이에 한국방사선의학재단은 지난 2018년에는 Korea Safe Imaging 캠페인의 일환으로 '의료방사선안전관리와 교육, 어떻게 할 것인가?'라는 주제로 개최했다.

한국방사선의학재단은 1984년 설립된 이래 다음과 같은 방사선의학 관련 전문가 및 대국민 사업들을 진행하고 있다.

질병관리본부로부터 위탁을 받아 1995년부터 진단용 방사선 안전관리 책임자 교육을 시행하고 있으며, 보건복지부로부터 특수의료장비 품질관리 검사위원 교육기관으로 승인되어 전문 검사위원의 교육을 진행하고 있다.

또한 국립암센터 암 검진 기관 질 관리 사업, 보건복지부를 비롯한 관계부처의 용역 연구과제 등을 꾸준히 수행하고 있으며, 방사선 의학 분야의 연구를 통한 정책 수립에 기여하고 있다.

◇서울대병원 연구진, AI 진단시스템 흉부X선 영상 판독능력 검증

▲ 박창민 교수.

국내 연구진이 AI진단시스템에 대한 평가결과를 5일 발표했다.

서울대병원 영상의학과 박창민, 황의진 교수는 2017년 1월부터 3월까지 응급실을 방문한 환자 1135명을 대상으로 AI진단시스템의 흉부X선영상 판독능력을 검증했다.

응급실에서 촬영된 흉부X선 영상을 판독한 결과, 당직 영상의학과의사의 판독민감도(sensitivity)는 66%에 머물렀으며 촬영된 영상을 판독하는데 88분(중앙값)이 소요됐다.

특히 추가검사나 치료가 필요한 이상소견이 있는 영상은 114분(중앙값)이 소요됐다. 영상 판독결과를 기다리는데만 약 1~2시간이 지체되는 것이다.

반면 인공지능 진단시스템으로 판독했을 때 판독 민감도는 82 ~ 89%로 당직의사보다 높았다. 또한, 당직의사가 인공지능 진단시스템 분석결과를 참고해 진단했을 때도 판독 민감도가 향상됐다.

이처럼 응급실에서 인공지능 진단시스템을 활용한다면, 판독오류와 소요시간을 줄임으로써 진료지연을 개선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연구의 의의는 실제 진료현장에서 인공지능 진단시스템 활용가능성을 입증한 것이다. 사실, AI를 활용한 진단보조도구가 성능이 우수하다는 것은 다른 연구에서 몇 차례 보고된 바 있다.

하지만, 대부분의 연구가 실험적 데이터로만 성능을 확인해, 실제 진료 현장에도 사용가능한지는 미지수였다.

박 교수는 “이번 연구는 인공지능이 실제 환자진료에 충분히 활용될 수 있음을 보여주는 하나의 이정표가 될 것”이라며 “추후 보다 고도화된 인공지능 시스템 개발, 성능검증과 더불어 인공지능 활용을 극대화하는 방안에 대한 연구를 이어갈 것”이라고 밝혔다.

이번 연구는 서울대학교병원과 서울시 산학연 협력사업의 지원으로 시행됐으며 관련 분야 최고권위 학술지인 ‘방사선학(Radiology)’ 최신호에 게재됐다.

◇분당서울대병원, 국내 최초 GHA 국제진료 인증

▲ 분당서울대학교병원이 국내 최초로 GHA 국제 진료 인증을 획득했다.

분당서울대병원(백롱민 원장)이 국제진료 인증기관인 GHA(Global Health Accreditation)로부터 국내 최초로 국제진료 인증을 획득했다고 밝혔다.

GHA는 국제의료평가위원회 JCI(Joint Commission International) 출신의 자문위원들로 구성된 기관으로, 국제 진료의 선도적 역할을 담당해온 세계 유수 의료기관들을 대상으로 체계적이고 신뢰성 있는 검증을 실시하며 국제 진료의 표준화 및 의료 질 향상에 기여하고 있다.

지난 9월 30일부터 10월 2일까지 총 3일 동안 진행된 이번 GHA 인증은 총 14개 기준에 따른 56개의 평가문항을 바탕으로 진행됐으며, GHA 전문 조사위원 2명이 분당서울대병원을 직접 방문 심사해 국제진료 인증 획득을 통보했다.

이번 심사는 외국인 환자를 대상으로 한 의료서비스와 관련된 모든 진료·안전·의료 질 관리 지침뿐만 아니라, 비행기, 숙박, 교통, 통·번역, 종교 및 문화적 지원 등이 적절하게 이뤄지고 있는지에 대해 종합적으로 평가가 진행됐고, 심사 결과 분당서울대병원 국제진료센터는 국제 기준의 의료시스템을 갖추고 있음을 공식적으로 인증 받았다.

특히, GHA 평가단은 외국인 환자 진료의 안전성 및 효율성을 향상시키는 분당서울대병원의 선진적 의료정보시스템과 외국인 환자들의 진료 성과를 높이기 위한 병원 교직원들의 헌신적인 환자 맞춤 진료시스템을 높게 평가했다.

분당서울대병원 국제진료센터는 지난 2년간 GHA 인증을 목표로 외국인 환자의 최초 의뢰 시점부터 귀국 후 사후관리에 이르는 과정을 9단계로 세분화하여 분류하고, 그 과정을 지속적으로 재정립 및 표준화하는데 심혈을 기울여왔다.

국제진료센터 조중행 센터장은 “외국인 환자들에게 보다 질 높은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서는 객관적 검증을 통한 국제 인증의 필요성이 제기됐다”며, “이번 GHA 인증은 그 동안 외국인 환자들의 진료과정을 지속적으로 개선하고, 국제진료 향상을 위해 병원 내부 교직원들이 공감대를 형성하며 노력해온 값진 결과”라고 말했다.

이어 백롱민 원장은 “이번 인증은 국내에서는 최초로, 이는 우리 분당서울대병원이 세계적 수준의 안전한 국제진료 환경을 유지하고 있음을 입증한 것”이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민족적, 문화적 배경을 가진 외국인 환자들이 안심하고 우리 병원을 찾을 수 있도록 환자에 대한 이해와 의료서비스 및 진료 환경 개선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분당서울대병원은 이번 인증을 계기로, 대표적인 의료관광병원으로 꼽히는 미국 클리블랜드 클리닉(Cleveland Clinic)과 태국 범룽랏병원(Bumrungrad International Hospital), 비엣타니병원(Vejthani Hospital) 등과 나란히 국제 의료 분야의 선도적 의료기관으로서의 역할을 더욱 굳건히 하게 됐다.

◇가톨릭대학교 서울성모병원 2019 ‘뇌졸중의 날’ 건강강좌 개최
가톨릭대학교 서울성모병원이 오는 7일(목) 오전 9시 30분부터 약 두 시간 반동안 2019년 ‘뇌졸중의 날’을 맞아 본관 지하 1층 대강당에서 공개강좌를 개최한다.

뇌졸중은 일교차가 큰 환절기에 발병하는 대표적인 질환으로, 혈전으로 인하여 뇌에 산소 및 영양을 공급하는 뇌혈관이 막히거나(뇌경색), 터지는(뇌출혈) 병이다. 우리나라 단일 질환 중 사망률 1위를 차지하고 있으며, 암과 더불어 국내 주요 사망 원인으로 한 번 발병하면 심각한 후유증을 초래할 수 있어 철저한 관리와 예방이 중요하다.

이번 건강 강좌는 환우와 보호자, 지역주민 등 일반인을 대상으로 뇌졸중에 대한 건강 상식을 인식시키고, 뇌졸중의 위험인자 관리 방법에 대해 구체적인 정보제공을 통해 적극적인 뇌졸중 예방활동을 위해 ‘Time is brain 뇌졸중, 이겨낼 수 있다!’라는 주제의 정보를 제공한다.

강좌는 신경과 구자성 교수의 인사말에 이어, ‘뇌졸중의 이해’(신경과 이광수 교수), ‘뇌졸중 예방과 관리’(신경과 정혜영 교수), ‘뇌졸중의 수술적 치료-최신 경향’(신경외과 최재호 교수), ‘뇌줄중환자의 영양관리’(강지민 임상영양사), ‘뇌졸중환자의 재활운동’(재활의학팀 신민철 물리치료사), ‘복지-노인장기요양 보험 장애인진단 및 혜택’(사회사업팀 임정인 사회사업가) 등으로 구성되며 강좌 후 질의응답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대구가톨릭대학교병원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 및 긴급구조 종합훈련 참여

▲ 대구가톨릭대학교병원은 지난 1일 오후 2시 대구 남구청 및 중부소방서가 주관한 2019년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 및 긴급구조 종합훈련에 참여했다.

대구가톨릭대학교병원(의료원장 이경수)은 지난 1일 오후 2시 대구 남구청 및 중부소방서가 주관한 2019년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 및 긴급구조 종합훈련에 참여하여 장소 및 인력지원은 물론 다양한 편의까지 제공했다고 5일 전했다.

이날 훈련은 대구가톨릭대학교병원 데레사관 1층 면회실에서 방화에 의한 대형화재로 다수의 사상자 발생하는 가상 상황을 연출해 실시되었으며 15개 기관 및 단체, 300여명의 인원과 28대의 장비가 투입됐다.

대구가톨릭대학교병원은 자위소방대로서 △화재전파 △화재초기진압 △화재신고 △대피방송 및 대피유도 △환자이송과 환자처치 등의 역할을 수행하며 훈련의 일부를 원활히 소화했다.

대구가톨릭대학교병원 자위소방대통제관 최현재 소방안전관리자는 “병원 내 화재는 수많은 인명피해를 일으킬 수 있다”며 “이날 훈련을 통해 화재에 대한 경각심을 높일 수 있었고 자체적 훈련 및 교육, 시스템 강화를 통해 화재로 인한 병원 재난 방지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인천성모병원, 2019 프리셉터 워크숍 성료

▲ 가톨릭대학교 인천성모병원은 올해 프리셉터로 활동한 경력간호사 115명을 대상으로 ‘2019 프리셉터 워크숍-우리들의 유쾌한 하루’를 진행했다고 5일 밝혔다.

가톨릭대학교 인천성모병원(병원장 홍승모 몬시뇰)은 올해 프리셉터로 활동한 경력간호사 115명을 대상으로 ‘2019 프리셉터 워크숍-우리들의 유쾌한 하루’를 진행했다고 5일 밝혔다.

프리셉터(preceptor)는 프리셉티(preceptee, 신규 간호사)가 병원생활 및 간호업무에 잘 적응하고 성장할 수 있도록 간호실무 교육 뿐 아니라 고충을 들어주는 등의 멘토 역할을 담당하는 선배 간호사를 말한다.

인천성모병원 간호부에서 주관한 이번 워크숍은 올해 입사한 신규 간호사들을 교육시키고 성장시킨 경력 4~10년 간호사들을 격려하고자 마련됐다.

행사는 파라다이스시티 호텔(인천 중구 소재)에서 10월 4일, 11일, 16일, 30일 총 4회로 일정을 나눠 모든 프리셉터 간호사가 참여할 수 있도록 진행됐다. ▲예술 전시 관람(파라다이스 아트 스페이스) ▲원더박스의 루나 카니발(Luna Carnival) 공연 관람 및 놀이기구 이용 등 자유시간을 많이 할애해 참여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또한 하늘정원에서의 코스모스와 함께 한 시간은 가을을 만끽하는데 더할 나위없는 힐링의 시간이 됐다.

가톨릭대 인천성모병원 간호부 이은정 간호처장은 “올해 전산 프로그램교체 및 의료기관 인증 평가 등 어느 해보다 힘들고 바쁜 업무 속에서도 신규간호사의 멘토로서 역할에 최선을 다해준 프리셉터 간호사들에게 깊은 감사의 말을 전한다”며 “앞으로도 후배 간호사들이 성장하는데 좋은 롤모델 뿐 아니라 간호부의 튼튼한 허리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해 주길 바라며 간호부에서도 최선을 다해 지원 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의성허준기념사업회 “첩약 건강보험 급여화 즉각 시행해야”
의성허준기념사업회가 성명을 통해 문재인 케어의 일환으로 보건복지부에서 진행하고 있는 첩약의 건강보험 급여화에 대해 적극 지지하며, 이에 대한 즉각적인 시행을 촉구했다.

사업회는 “한약(첩약)은 우리 민족의 몸과 마음을 치유해 왔으며, 현대에는 미국을 비롯한 서구에서도 활용할 정도로 효과를 인정받고 있다”며 “산업화로 인해 약용으로 사용할 수 있는 한약재가 희소하게 되고 웰빙으로 인한 수요의 증가로 한약(첩약)은 환자가 복용하고 싶음에도 불구하고 비용의 부담 때문에 치료의학의 범주에서 멀어지고 있다”고 밝혔다.

한의의료중 건강보험급여 확대 우선순위를 묻는 설문에서 ‘탕약(첩약)’이 1위를 차지한 한국한의약진흥원의 설문조사가 이를 뒷받침하고 있으며, 그 이전에 실시된 2011년, 2014년 조사에서도 한약(첩약)이 가장 우선적으로 건강보험을 적용해야 하는 한의치료로 거론된 바 있다.

특히, 국민의 84.3%가 ‘한약(첩약)’에 대해 비싸다는 생각을 하고 있다는 조사응답은 경제적인 이유로 인해 한약을 복용하고 싶어도 제도적인 지원이 없어 이용할 수 없는 현실을 정확하게 보여준 결과라는 게 사업회의 설명이다.

사업회는 “의성 허준은 직위와 성별, 나이의 차별 없이 모든 백성들이 건강과 생명을 지킬 수 있도록 동의보감을 집필했다”며 “의성 허준의 뜻을 현실화 할 수 있는 것은 한약(첩약)의 급여화를 통해 질병으로 고통 받고 있는 국민들이 한의약을 부담 없이 이용할 수 있도록 제도를 개선하는 것”이라고 지적했다.

이와 함께 의성허준기념사업회는 “한약(첩약)의 건강보험 급여화의 조속한 실행을 촉구한다”고 덧붙였다.


◇병협, 환자경험관리 통한 서비스디자인 사례교육 개최
환자경험관리를 통해 의료서비스디자인 사례를 공유하고, 병원 임직원의 역량 강화를 도모하는 교육이 마련된다.

대한병원협회(회장 임영진)는 다음달 18일 오전 9시 30분 가톨릭대학교 성의교정 의생명산업연구원 2층 대강당에서 ‘2019년 환자경험관리와 서비스디자인’ 연수교육을 개최한다.

‘환자경험평가’는 환자중심의 의료문화 확산과 국민이 체감하는 의료질 향상을 위해 2017년 7월 보건복지부와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이 처음 시행했다.

병협은 환자경험관리를 통해 수집된 자료를 활용해 개별 병원에서 의료서비스 개선을 위한 전략수립에 도움을 주고자 연수교육을 준비했다.

김진영 이화의료원 서비스혁신단 단장이 나와 ▲유니버설 디자인, 딥체인지(Deep Change)를 요구하다라는 주제로 강연을 한다.

이어 ▲나현숙 메디탑서비스연구소 대표가 ‘병원조직의 변화를 이끄는 동기부여 리더십’을, ▲박소영 부원장이 ‘의료현장의 변화를 이끄는 환자응대 전략’을 각각 발표한다.

병원 사례로 ▲권영미 은평성모병원 고객행복팀 팀장이 ‘환자경험관리 병원사례’를, ▲조은희 서울아산병원 이노베이션 디자인센터 팀장이 ‘의료 서비스디자인 기법 적용 및 사례’를 각각 소개한다.

한편, 연수교육 사전등록은 다음달 6일까지 병협 교육사이트(edu.kha.or.kr)에서 온라인으로 받는다. 자세한 프로그램 및 등록에 대해서는 병협 교육사이트(edu.kha.or.kr) 공지사항에서 확인할 수 있다.

자세한 문의는 병협 국제학술국(TEL 02-705-9247)으로 연락하면 된다.


◇가천대 학생들, 가천대 길병원에 사랑의 헌혈증 전달

▲ 가천대학교 메디컬캠퍼스 학생들은 4일 가천대 길병원 병원장실을 방문해 김양우 병원장을 통해 헌혈증 164장을 전달했다.

헌혈자 감소로 인해 의료계가 혈액 수급이 부족을 호소하고 있는 가운데, 가천대학교 학생들이 3년째 헌혈증을 모아 가천대 길병원에 기증하고 있어 귀감이 되고 있다.

가천대학교 메디컬캠퍼스 학생들은 4일 가천대 길병원 병원장실을 방문해 김양우 병원장을 통해 헌혈증 164장을 전달했다.

가천대 메디컬캠퍼스 동아리연합회는 매년 상·하반기 연 2회씩 교내에 헌혈버스를 배치해 사랑의 헌혈 행사를 진행하고 있다. 2017년 198장, 2018년 224장에 이어 올해도 164장을 전달해왔다.

학생들은 2016년에도 재생불량성빈혈(백혈병) 투병 중인 교내 학우를 위해 162장의 헌혈증을 모아 전달하는 등 따뜻한 마음을 표현한 바 있다.

정기적인 헌혈증 기증이 있기 전인 2011년에도 가천대 메디컬캠퍼스 학생 및 임직원들의 헌혈증 기증으로 가천대 길병원에 입원 중인 간이식 환자의 생명을 구한 사례도 화제가 됐었다. 당시 5일만에 290장의 헌혈증을 모아 기증해 준 학생들과 학교 임직원들 덕분에 소중한 생명에게 적시에 수혈이 이뤄질 수 있었다.

올해 헌혈에 참여한 학생 가운데 박태일(25·방사선학과4)군은 작년에 27장을 기부한 데 이어, 올해는 15장으로 누적 합계 42장의 헌혈증을 기증해 귀감이 됐다. 박군은 군 제대 이후 꾸준한 헌혈로 지난해 4월에는 헌혈 30회를 채워 대한적십자사에서 수여하는 ‘적십자 헌혈유공장 은장’을 받기도 했다.

박 군은 인천지역암센터 대학생 암예방 서포터즈로도 활동하고 있다. 박 군은 “환자들에게 힘이되고, 소외된 분들께도 희망을 전달할 수 있는 보건의료인이 되고 싶다”고 말했다.

가천대 길병원은 전달받은 헌혈증을 경제적으로 어려운 혈액질환 환자들을 돕는데 사용할 예정이다.

김양우 길병원장은 “병원에서는 급히 수혈이 필요한 환자들이 많은데 혈액을 구하기가 어려워 제때 수혈하지 못할까봐 마음이 초조해하는 환자들이 너무나 많다”며 “학생들이 봉사정신을 가지고 사랑의 헌혈증을 모아줘서 너무나 감사하고 헌혈치료가 필수적인 어려운 환자분에게 큰 힘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한양대병원, 발달장애인 거점병원 개소 3주년 심포지엄 개최
한양대병원(원장 윤호주)은 오는 7일 오전 10시 한양대학교 백남학술정보관 6층 국제회의실에서 ‘개소 3주년 공동심포지엄’을 개최한다.

이번 심포지엄은 ▲발달장애인을 위한 발달장애인 거점병원의 역할과 전망(서울대학교 어린이병원 김붕년 교수) ▲발달장애인지원센터의 역할과 협업기관과의 협력방안 및 제언(서울시발달장애인지원센터 이복실 센터장) ▲발달장애인 거점병원의 운영 및 실제 사례(한양발달의학센터 김보경 코디네이터) ▲행동발달증진센터의 운영 및 실제 사례(행동발달증진센터 원소진 행동치료사) ▲발달장애인 거점병원 연구현황과 향후 진행방향(한양대학교병원 정신건강의학과 김인향 교수)을 주제로 강의할 예정이다.

강의 후에는 전국장애인부모연대 성동지회 센터이용 환자 부모의 지정 토론과 질의응답 시간도 마련되어 있다.

한양발달의학센터 안동현 센터장(한양대병원 정신건강의학과 교수)는 “한양대병원 발달장애인 거점병원 및 행동발달증진센터를 운영하면서 발달장애인에게 병원 이용의 문턱을 낮추고, 병원에 직접 내원하지 못한 시설 거주 장애인들을 위한 봉사활동을 통해 지역사회 통합의 길을 열고자 힘써왔다”며 “3년 동안 운영하면서 생긴 실질적인 노하우를 올해 새로 지정 받은 거점병원들이나 기타 관련 인력에게 전할 수 있는 귀한 자리가 됐으면 한다”고 밝혔다.

한편, 이번 심포지엄은 발달장애인 관련 장애인 유관기관, 지역센터, 종합병원 실무자 외에도 관심 있는 누구나 무료로 참석이 가능하다. 자세한 문의는 한양발달의학센터(T. 02-2290-8873)로 연락하면 된다.

◇건국대병원, 변비ㆍ과민성장증후군 건강강좌 개최
건국대병원(병원장 황대용)이 오는 12일 오후 2시 원내 대강당(지하 3층)에서 대한소화기기능성질환·운동학회와 함께 ‘변비·과민성장증후군’ 건강강좌를 개최한다.

이번 강좌는 건국대병원 소화기내과 성인경 교수가 변비의 원인과 진단, 식이요법과 약물 치료에 대해 강의하고 건국대병원 소화기내과 김정환 교수가 과민성장증후군에 대해 환자들이 궁금해 하는 점을 설명할 예정이다.

강의가 모두 끝난 후에는 질의응답 시간이 별도로 마련돼 있다.

한편, 이번 강좌는 별도의 신청 없이 누구나 무료로 참석할 수 있다. 자세한 문의는 건국대병원 대표번호(1588-1533)로 하면 된다.


◇한양대구리병원 ‘심장의 적신호 심혈관 질환, 협심증 관리’ 시민 건강교육 성료
한양대구리병원(원장 한동수)은 지난 1일 구리보건소 지하 1층 강당에서 구리시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심장의 적신호 심혈관 질환, 협심증 관리’에 대한 주제로 건강강좌를 개최했다.

이날 강좌는 한양대구리병원 심장내과 이용구 교수가 강사로 협심증의 정의, 증상과 치료에 관해 설명했다.

이 교수는 “심장질환은 한국인 사망원인에서 암을 제외하고 가증 흔한 원인이 되는 질환으로 주요 증상으로는 흉통이며, 운동시 호흡곤란, 가슴 조임, 답답함 등 다양한 형태로 나타난다”라고 밝혔다.

이어 그는 “이러한 협심증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동맥경화의 위험요인인 고혈압, 고지혈증, 당뇨병에 대한 조절이 필요하며, 흉통이 있을 때는 조기에 전문의 진료를 받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한편, 한양대구리병원은 구리시보건소와 공동으로 지역주민의 건강한 삶의 질을 높이기 위해 매월 시민건강교육을 실시하고 있으며, 다음달 6일에는 류마티스내과 권혁희 교수가 ‘발가락이 아파요! 통풍인가요?’에 관해 건강강좌를 개최할 예정이다.


◇건양대병원, 중부권 최초 최첨단 디지털 엑스레이 도입

▲ 건양대학교병원이 중부권 최초로 최첨단 디지털 엑스레이를 도입했다.

건양대병원(의료원장 최원준)이 중부권 최초로 최신 디지털 엑스레이 ‘울티맥스 아이(Ultimax-i)를 도입하여 가동을 시작했다고 5일 밝혔다.

이번에 도입된 장비는 하나의 장비로 디지털 엑스레이 검사뿐 아니라 혈관조영술, 투시조영검사가 가능한 다목적 엑스레이 시스템으로 환자 및 질환별 맞춤형 검사를 제공한다.

울티맥스 아이는 기존 장비와는 달리 다양한 선량 저감 기술을 탑재해 환자 방사선 피폭 노출을 최소화시키는 등 안전한 검사 환경을 제공한다.

또 투시영상 저장기능은 스팟(Spot) 촬영 횟수를 줄이고 X-선 조사 없이 검사 부위 설정이 가능해 불필요한 투시 촬영을 줄일 수 있으며, 17x17인치의 대형 디텍터로 전신 촬영이 가능하며, 검사 영상 이미지 획득시간이 크게 향상됐다.

특히 울티맥스 아이만의 독보적인 잔상제거 기술과 영상처리 기술은 환자와 시술자의 방사선 피폭량을 최소화하면서도 고해상도 투시촬영 영상 이미지를 구현할수 있다고 병원측은 설명했다.

건양대병원 영상의학과 황철목 교수는 “다목적 디지털 엑스레이 장비 도입을 통해 질환별 맞춤형 검사에 매우 유용하게 사용될 것”이라며, “첨단 장비의 지속적인 도입과 업그레이드를 통해 환자들에게 수준 높은 의료서비스를 제공할 것”이라고 밝혔다.


◇부산시醫 “실손보험 청구대행은 ‘보험금지급거절 꼼수법’” 일갈
부산시의사회(회장 강대식)은 최근 더불어민주당 전재수, 고용진 의원의 보험업법 개정안은 ‘보험금지급거절 꼼수법’이라고 일갈했다.

부산시의사회는 “더불어민주당 전재수, 고용진 의원에 의해 발의되었던 ‘보험업법 개정안’이 현재 국회 정무위원회에 계류, 법안심사소위원회의 심사를 기다리고 있다”며 “개정안에 따르면 보험계약자, 피보험자 등이 요양기관에 진료비 계산서 등의 서류를 보험회사에 전자적 형태로 전송해 줄 것을 요청할 수 있게 하고 정당한 사유가 없는 한 요양기관은 그 요청에 따라야 한다는 것”이라고 밝혔다.

의사회는 해당 법안은 의료기관에서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을 경유하여 직접 실손보험사로 보험서류를 보내도록 강제하는 실손보험 청구대행 법안이라고 지적했다.

이어 의사회는 “법안발의에 대해 민간실손보험사에서는 보험금을 제대로 지급하고 보험금 청구를 간편하게 하기 위함이라는, 지금까지 어떤 허점을 찾아서라도 보험금지급을 거부하고 지연했던 행태에서 벗어난 달콤한 이유를 대고 있다”며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이라는 공공기관에서 민간보험사의 편의를 제공하면서까지 이 법안을 통과시키려는 의도는 무엇인가”라고 꼬집었다.

또 의사회는 “힘없는 의료기관에 청구를 대행케 해 보험료지급을 거절할 의도로 실손보험사들의 집요한 법안화 로비가 있었다는 것은 공공연한 비밀”이라며 “‘보험금 지급거절’이라는 검색어를 입력해보면 정당한 보험계약자의 지급요구를 꼼수에 꼼수를 더해 보험금 지급을 거절하고 지연하는 민간보험사들의 악랄한 수법과 수많은 국민들의 눈물을 볼 수 있다”고 강조했다.

이와 함께 부산시의사회는 “이 같은 악의적 행태의 민간보험사의 농간에 집권여당의 국회의원들이 앞장서고 있다”며 “국회의원들은 국민의 편에 있는가 민간보험사의 이익 앞에 있는지 궁금하다. 국민들의 준엄한 심판만이 있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가천대 길병원-스미스앤드네퓨, 임상 및 연구분야 발전 도모

▲ 가천대 길병원과 스미스앤드네퓨는 지난 4일 가천대 길병원 본관에서 ‘가천대 길병원-스미스앤드네퓨 상호발전을 위한 업무협약식’을 체결했다.

가천대 길병원(병원장 김양우)과 스미스앤드네퓨(대표 구재욱)는 지난 4일 가천대 길병원 본관에서 ‘가천대 길병원-스미스앤드네퓨 상호발전을 위한 업무협약식’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식은 양 기관이 의학정보, 의학기술 및 경영정보 교류 등을 통해 임상 및 연구 발전을 도모해 급변하는 의료환경 변화에 적극적으로 협력하기 위해 이뤄졌다. 협약으로 양 기관은 세계적인 정형외과 로봇 인공관절 수술 장비의 교육 기회를 국내에서 선도적으로 제공하게 된다.

김양우 병원장은 “가천대 길병원은 국내 최초로 의료AI 시스템을 도입하는 등 미래 의료분야에서 선도적인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며 “이번 협약으로 다시 한번 의료 분야 혁신을 주도하는 의료기관으로 거듭날 것”이라고 밝혔다.

구재욱 대표는 “스미스앤드네퓨는 160년의 역사를 가진 노하우를 가천대 길병원의 우수한 임상과 연구 역량과 결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이번 협약으로 양 사의 장점들이 시너지를 발휘해 많은 혁신을 이룰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한편, 1856년 영국에서 설립된 스미스앤드네퓨는 정형외과의 인공관절 및 골절치료 제품, 내시경을 이용한 최소침습 수술 장비, 임플란트, 흉터 및 창상 치료에 사용하는 다양한 최신 드레싱 제품 같은 여러 솔루션을 갖춘, 다채로운 다국적 기업으로서의 입지를 굳게 다지고 있다

◇순천향대천안병원, 난청 재활교실 개최
순천향대천안병원 이비인후과(과장 이치규)는 오는 16일 병원 교육관 2층 제일약품강당에서 ‘순천향 난청 재활교실’을 개최한다.

이번 난청 재활교실은 ▲난청 재활센터 소개 ▲난청의 원인과 예방법, ▲보청기 사용 및 관리법, ▲인공 와우 수술법 및 지원사업 ▲난청에 대한 검사(난청/어지럼증) ▲인공와우이식술 후 매핑(mapping) 과정과 언어재활 등 6개의 강연이 이어진다.

강연 후에는 ▲시술 받은 환자와의 대화 및 질의응답 ▲무료 청력검사 ▲인공와우이식 환자들의 기기점검 ▲난청 재활상담도 진행된다.

이비인후과 이치규 과장은 “올해 네 번째 열리는 난청 재활교실은 일반인들에게는 난청치료에 대한 올바른 정보를 제공하는 건강강좌인 동시에, 순천향대천안병원에서 인공와우이식 수술을 받은 난청환자들의 난청 재활과 극복과정을 지속적으로 돕는 환우회”라고 밝혔다.

한편, ‘순천향 난청 재활교실’ 참가신청은 이비인후과 청력검사실( 041-570-2867)로 하면 된다. 참가비는 없다.


◇대전협 “내과인력 공백 대책無, 이번 겨울 대학병원에 입원하지 마세요”
내과 레지던트 인력 공백을 눈앞에 두고도 수련병원은 업무 분담이나 대체인력 확보, 이에 따른 환자안전 등 구체적인 대책 마련에 미온적이라는 지적이 이어지고 있다.

대한전공의협의회(회장 박지현)는 지난 4일 최근 수련병원 내과 수석 레지던트를 대상으로 시행한 ‘내과 3년제 전환 후 인력 공백에 따른 병원별 실태조사’ 결과를 공개했다. 전국 37곳의 수련병원 내과 수석 레지던트가 참여한 이번 설문조사에는 내과 인력 공백을 앞두고 이들의 수련, 근로 실태가 고스란히 드러났다.

빠르면 오는 12월부터 내과 3, 4년차 레지던트가 한꺼번에 전문의 시험준비에 들어가게 된다. 이렇게 전국 수련병원의 내과의 인력 공백이 한 달 앞으로 다가왔는데도, 3, 4년차 레지던트들의 주요 업무는 아직도 병동 주치의, 협진, 응급실, 중환자실 주치의 순으로 가장 많은 비율을 차지하고 있다.

또한, 이들의 일주일 평균 평일/당직 횟수는 각각 1.16일, 0.76일로, 인력 공백을 대비한 업무 분배는커녕, 아직도 주요 업무의 상당 부분을 3, 4년차 레지던트가 수행하고 있다.

이런 상황에서 현재의 내과의 업무가 1, 2년차 인력만으로 가능할까. 수련병원 내과 수석 레지던트들은 부정적으로 내다봤다. 이들의 절반 이상인 65.79%가 불가능하다고 답했으며, 특히 71.05%가 1, 2년차 인력만으로는 병원에 문제 상황이 발생할 것이라고 판단했다.

A병원 내과 수석 레지던트는 “전공의 한 명 당 3~40명에 육박하는 환자를 담당하게 된다”며 “업무시간 내에 해당 업무를 수행하는 것은 불가능하며, 의료사고 발생 가능성도 증가하게 된다”고 밝혔다.

B병원 내과 수석 레지던트는 “1, 2년차 레지던트가 3, 4년차의 업무를 대신할 수 없다”면서 “중환자/협진 진료의 질도 당연히 저하되며, 입원환자도 충당할 수 없고 따라서 이전보다 환자 케어에 집중하기 어려울 것”이라고 예상했다.

일선 전공의들의 우려는 점점 더 깊어가는데, 수련병원은 구체적인 대책을 마련하고 있지 않다. 현재 내과 인력 공백이 논의돼 인력 및 업무 분배가 진행되고 있는 곳은 28.95%에 불과하며, 논의는 되고 있으나 뚜렷한 계획이 없는 곳은 60.53%, 전혀 진행된 바 없는 곳이 7.89%로 집계됐다. 완벽하게 대책을 마련하고 있는 곳은 단 한 곳도 없었다.

특히 인력 공백 기간을 기존의 전공의 인력으로 운영한다는 곳이 절반(50%)에 달했다. 기존 전문의 인력이 업무 일부를 대체할 예정인 곳은 36.84%, 정해진 계획이 없는 경우는 21.05%. 업무 자체를 줄이기로 하거나 추가 전문의 인력을 고용한 병원은 각각 15.79%로 극히 적었다.

C병원 내과 수석 레지던트는 “절반의 전공의로 의국을 운영하는 것은 분명 한계가 있다”며 “전공의 주 80시간 근무를 맞추라고 하면서 교수들은 4개 년차가 있을 때처럼 일하려고 하니 전공의들의 요구안과 교수들의 이해관계가 상충할 수밖에 없다”고 지적했다.

D병원 내과 수석 레지던트는 “담당 환자 수를 제한하기 위해 병원 전체 입원환자 수를 줄여야 하며, 의사 인력의 로딩을 도와줄 수 있는 대체인력을 고용해야 한다”고 제언했다.

E병원 내과 수석 레지던트는 “전공의법에 포함되지 않는 펠로우를 쥐어짜려는 얘기들이 벌써 오가는 것 같다”면서 “펠로우 2년 필수, 펠로우 입원환자 관리 및 기존 전공의 당직 보충인력 사용, 중환자 펠로우 맡기기 등등 펠로우에게 로딩 돌리기가 내과 업무 공백의 해결책이 아니란 점을 분명히 했으면 좋겠다”고 강조했다.

가장 효과적이고 적법한 해결책은 입원전담전문의(호스피탈리스트)를 활성화하는 것이지만 이마저도 여의치 않다. 채용 공고를 냈으나 한 명도 충원되지 못한 곳이 36.84%, 일부만 충원된 곳은 28.95%, 계획이 없는 곳이 18.42%, 계획은 있으나 채용 공고조차 나가지 않은 곳이 13.16%를 차지했다.

F병원 내과 수석 레지던트는 “입원전담전문의의 처우가 더 좋아져야 한다. 특히 정규직으로의 전환이 가능해야 이 제도가 지속 가능해질 수 있다”고 전했다.

G병원 내과 수석 레지던트도 “내과 의국 내에서의 관계의 명확화가 필요하다. 전공의 5년차가 아닌 입원전담전문의로서 운영될 수 있도록 표준 근무 가이드라인이 있으면 좋을 것 같다”면서 “이를 활성화하기 위해서는 정부와 병원의 적극적인 지원도 따라야 한다”고 답했다.

내과의 인력 공백은 입원환자 진료와 안전에까지 영향을 미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대전협 서연주 부회장은 “단순히 내과만의 문제가 아니다. 대학병원 진료의 중추가 되는 내과 내 인력 공백으로 인해 협진, 응급상황 대처 등 그동안 내과 고년차 전공의가 수행하던 타과 입원환자 진료에도 문제가 생길 것으로 보인다”고 우려했다.

대전협은 내과 3년제 전환으로 빚어진 인력 공백 문제에 대해 정부와 수련병원, 학회의 근본적인 해결책 마련을 지속적으로 촉구하고 있다.

박지현 회장은 “일선에서는 올해 2달만 버티면 되는 일시적인 문제라 하지만, 기존 4년제로 운영되다 3년제로 단축된 상황이기에 매년 비슷한 시기가 반복될 수밖에 없다”면서 “파트를 묶어 로딩을 늘리는 병동 당직제, 또 다른 희생양을 양산하는 교수/펠로우 당직제, 응급실 내과 철수 등 의국 차원의 근시안적인 임시방편으로 해결할 수 있는 문제가 아니다. 정부, 병원, 학회 차원의 다각적이고 근본적인 해결책 마련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박 회장은 “정부에서는 입원전담전문의 활성화를 위한 효과적인 정책을 고민해야 하고, 병원 차원에서는 환자안전 사고에 대한 대비책과 보완 시스템 마련을 위해 노력해야 한다”며 “학회는 내과 3년제 단축에도 불구하고 충분한 역량을 갖춘 전문의가 배출될 수 있도록 수련프로그램 및 평가 기준 개발에 더욱 힘써야 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아주대병원 배기수 교수, 대한소아신장학회장 선출

▲ 배기수 교수.

아주대병원 소아청소년과 배기수 교수가 지난 10월 25일 워커힐 호텔에서 개최된 제26차 대한소아신장학회에서 회장으로 선출됐다. 임기는 2019년 11월 1일부터 2020년 10월 31일까지 1년이다.

대한소아신장학회는 1994년 10월 창립된 이후 매년 춘계와 추계 학술대회, 연수강좌, 대한소아신장학회지 발간, 병리집담회, 증례토론회 등의 학술할동을 시행하고 있다.

또한 2002년, 2003년, 2016년 국제학회를 개최한 바 있으며, 이외에도 다기관 협연연구, 소아신장 매뉴얼 작성, 소아신장 연구비 등의 사업과 한중일 세미나를 비롯한 국제 학술교류에도 힘쓰고 있다.

이번에 회장으로 취임한 배기수 교수의 전문진료분야는 신장 및 요로질환으로, 1994년 아주대학교 의과대학 소아청소년과학교실로 자리를 옮겨 주임교수 및 임상과장, 기획조정실장보를 역임한 바 있다.

대외적으로 경기도의료원장, 전국지방의료원연합회 회장, 대한소아과학회 교육위원, 대한신장학회 부회장, 대한소아배뇨장애야뇨증학회 회장 등을 역임한 바 있으며, 식품의약품안정청 및 건강보험심사평가원 심의위원으로 의료발전을 통한 국민 건강증진에 기여하고 있다.

◇양산부산대병원 이상돈 교수, 대한비뇨의학회 차기 회장 당선

▲ 이상돈 교수.

양산부산대병원(병원장 김대성) 비뇨의학과 이상돈 교수가 지난달 30일 코엑스에서 개최된 제71차 대한비뇨의학회 학술대회에서 학회 제20대 차기 회장(이사장)으로 당선됐다. 임기는 오는 2021년 1월 1일부터 2년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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