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약품 업종이 전 거래일 하락폭보다 크게 반등한 가운데 삼성제약, 에이프로젠제약, 보령제약이 7% 넘는 상승률을 보였다.
4일 코스피 의약품 업종 지수는 전일 대비 71.62포인트(0.67%) 상승한 1만820.93으로, 코스닥 제약업종 지수는 91.33포인트(1.26%) 오른 7316.24로 마감했다.
의약품업종 등락률 상위 5개 종목으로는 삼성제약이 9.36% 오른 4790원으로 가장 높은 상승률을 기록했고, 에이프로젠제약이 7.59% 오른 1275원, 보령제약이 7.01% 오른 1만4500원, 신풍제약이 6.07% 오른 7170원, JW생명과학이 4.74% 오른 2만1000원으로 뒤를 이었다.
하위 5개 종목으로는 일성신약이 0.81% 하락한 8만6000원, 한올바이오파마가 1.05% 떨어진 3만2950원, 종근당홀딩스가 2.03% 하락한 9만1500원, 환인제약은 2.13% 떨어진 1만6050원, 대웅제약은 3.34% 하락한 14만4500원이었다.
제약업종에서는 메타바이오메드가 12.33% 오른 2960원으로 가장 높은 상승률을 기록했고, 펩트론은 7.69% 오른 1만4700원, 에스텍파마는 7.28% 오른 8690원, 유틸렉스는 5.64% 오른 6만5600원, 테라젠이텍스는 5.42% 오른 8940원으로 뒤따랐다.
하위 종목으로는 알리코제약이 1.83% 떨어진 1만6100원, 바이오니아가 2.11% 하락한 7430원, 네이처셀이 3.49% 하락한 1만1050원, 파일약품은 3.89% 떨어진 6920원, 제일바이오는 6.70% 떨어진 7380원으로 마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