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약품 업종이 소폭 상승마감한 가운데 삼성제약, 동아에스티, 녹십자, 종근당바이오, 종근당 등이 강세를 보였다.
31일 코스피 의약품 업종 지수는 전일 대비 7.41포인트(0.07%) 상승한 1만792.64로, 코스닥 제약업종 지수는 25포인트(0.35%) 오른 7144.15로 마감했다.
의약품업종 등락률 상위 5개 종목으로는 삼성제약이 18.69% 오른 4000원으로 가장 높은 상승률을 기록했고, 동아에스티가 9.85% 오른 10만1500원, 녹십자가 7.98% 오른 12만8500원, 종근당바이오가 5.26% 오른 3만1000원, 종근당은 4.48% 오른 9만5700원으로 뒤를 이었다.
하위 5개 종목으로는 삼진제약이 0.77% 하락한 2만5650원, 진원생명과학이 0.97% 떨어진 4100원, 이연제약이 0.97% 하락한 1만5250원, 보령제약이 1.10% 떨어진 1만3450원, 셀트리온이 1.96% 하락한 20만원이었다.
제약업종에서는 엔지켐생명과학이 11.50% 오른 6만4000원으로 가장 높은 상승률을 기록했고, 제일바이오가 9.47% 오른 7400원, 에스텍파마가 3.75% 오른 8020원, 대봉엘에스가 3.64% 오른 7400원, 파일약품이 3.50% 오른 6210원으로 뒤따랐다.
하위 종목으로는 코오롱생명과학이 4.20% 떨어진 2만2800원, 우진비앤지가 4.95% 하락한 2595원, 지노믹트리가 7.17% 하락한 2만700원, 알리코제약이 7.86% 떨어진 1만4650원, 아스타가 9.90% 떨어진 7550원으로 마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