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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편집 2024-04-26 06:02 (금)
동국제약 박혁ㆍ손경철 부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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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국제약 박혁ㆍ손경철 부장
  • 의약뉴스 신승헌 기자
  • 승인 2019.10.28 06: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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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기력증’ 적극 관리해야 합니다
▲ 동국제약 박혁 부장(오른쪽)과 손경철 부장.

“의욕이 저하되고 불안감이 지속되면 ‘무기력증’일 수 있습니다. 무기력증에서 벗어나기 위해서는 스트레스 호르몬 관리가 필요합니다.”

동국제약 마케팅부 박혁 부장과 OTC마케팅부 손경철 부장은 지난 24일 의약뉴스와 만난 자리에서 우리사회가 조금 더 건강해지기 위해서는 ‘무기력증’에 대한 인식 확산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박혁 부장은 “아무것도 하기 싫고, 문득문득 불안하고, 의욕이 없고, 울적하고, 잠도 잘 안 오고, 잠에 들더라도 잘 깨는 것 등이 무기력증의 전형적인 증상”이라고 했다. 또 “개념이 아직 우리에게 생소하지만 국내 40세 이상 중년 남성 296명을 조사했더니 4명 중 1명은 무기력증을 경험하는 것으로 확인될 정도로 현대인에게 많이 나타난다”고 밝혔다.

그의 설명에 의하면 영양제 등을 꾸준히 먹었음에도 이런 증상들이 계속된다면 무기력증일 가능성이 크다고 보면 된다. 박 부장은 40~60대 중년뿐만 아니라 과도한 업무에 시달리는 직장인, 취업준비로 스트레스를 받는 청년 등은 무기력 증상을 꼭 확인하라고 조언했다.

특히 박 부장은 “무기력증을 방치할 경우 우울증 등으로 발전돼 삶의 질이 저하될 수 있기 때문에 적극적인 초기 관리와 함께 원인 치료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무기력증 관리·치료에 이번 달 출시된 일반의약품인 ‘마인트롤정’이 도움이 될 수 있다”고 제안했다.

우리 몸은 스트레스를 받으면 콩팥의 부신피질(Adrenal Cortex)에서 스트레스 호르몬인 ‘코티솔(Cortisol)’을 분비한다. 코티솔의 혈중농도가 정상치보다 높아지면 무기력증이나 불안감 등 심리적 이상 증상이 나타나는데, 마인트롤은 바로 이 ‘코티솔’ 분비를 억제하기 때문에 무기력증 개선에 도움이 될 수 있다는 이야기다.

이와 관련해 손경철 부장은 “‘마인트롤’을 2주 동안 투여할 경우 코티솔이 50% 감소되고, 복용 4주 후에는 66% 증상 감소가 나타났다”며 “복용 6주 후에는 임상의사 및 복용자 모두 효능이 우수하다는 평가를 내렸다”고 설명했다.

또한 “마인트롤은 다수의 임상연구 및 유럽에서의 사용 경험을 통해 효과와 안전성이 입증된 무기력증 개선제”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마인트롤의 주성분은 약용식물인 세인트존스워트(Hypericum Perforatum)의 꽃과 잎 추출물이다.  

이에 대해 손 부장은 “마인트롤은 52주간 진행된 임상연구에서 위약과 유사한 부작용 발현율을 보인 안전한 제품”이라고 재차 강조했다.

아울러 “‘마인트롤’은 12세 이상 복용할 수 있다”면서 “보다 효과적인 증상 개선을 위해서는 구입 시 약사와 꼭 복약상담을 해달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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